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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향에서 정겨운캠핑

나의 고향에서 정겨운 캠핑 어릴적 가재잡고 물고기를 잡으며 늘 신나게 뛰어놀고 수영을하던 저수지 그곳에서~~~ 나의 고향 큰골에서 오랜만에 바람불고 비도 온다하여 시골집에 가기로 가는길에 방충망도 갈아주고 작은엄마도 뵙고 고모 고모부도 뵙고 동생들과 고기를 구워먹으려고 양고기 프랜치랙과 돼지 등갈비 오리고기까지 준비하여 갔다. 시골집에 도착하여 고모고모부를 찾아뵙고 커피한잔주셔서 맛나게 한잔하고 나오는데 가슴이찡 눈물이 핑돈다 작은집으로 가서 치매로 고생하시는 작은엄마를 오랜만에 뵙고 바오로 왔다고 몇마디 이야기를 하시다 쇼파에 옆으로 누워 주무신다. 가져간 베지밀 바나나 반계탕 갈비탕은 거실안에 놓고 돌아나오는데 가슴이 아프다. 그리고 양념과 싸간고기를 갖고 저수지 안에 경우 농막으로 갔다. 경우 혼자..

엄마 엄마

왜인지 며칠전부터 나의 컨디션과 기분이 너무 가라않는다. 왜일까 싶다 그러더니 엄마의 안좋은 소식이 가슴을 찌른다. 달려가보면 늘어진 모습에 안타깝기만 하다. 그러시더니 나를 부르며 속주머니를 뒤적거리며 꼬기꼬기 비닐봉투에 말린 돈을꺼내 몇만원을 남겨두고 아들이라고 네가 갖고있어 하시며 건네주신다. 그때까지는 나는 몰랐다. 어머니는 자신이 이제 돈을 쓰기가 힘든것을 알으셨던거 같다. 이제는 돈을 못 쓰고 필요없지 않을까 싶다 생각을 하셨을까도 싶고 어찌 사진을 찍다보니 주머니를 뒤적거리는 모습이 더 마음아프다. 결국 공동 간병인실로 옮기든 다른병원으로 가든하는게 좋겠다는 간호사의 말에 옆병실 702호 공동간병인이 있는곳에 자리가 있을때 가라하여 얼떨결에 옮기기로하고 옮겨는 드렸지만 코로나로 매일 갈수있는..

봄맞이 숭어낚시 캐스팅

숭어잡고 낚시캠핑을 즐겨볼겸 물때가 사리때가 좋아 늦었지만 지금도 가능할것 같아 가보기로 결정 앤과 둘이서 오지리도 둘러볼겸 가보았다.일이 끝나자 바로 출발 도착이 12시20분경대충가져간 채비라 그래도 첫캐스팅인데 걸었다 20여미터 끌려오다 비늘 한장남겨주고 나오니~~허탈하지만 즐겁다. 소리형이 대물숭어 한마리 끌어내는데 싸이즈가 다르다 그렇게 큰 숭어는 처음보았다. 예전에 안먹었던 숭어회도 오랜만에 맛을보니 맛은 좋았다다음주는 노지 좌대를 가보려 하는데 우럭이 인사나 해줄까. 우럭보다는 좌대 낚시 캠핑을 즐기고싶다.

봄바람 부는 그곳 대부도로 봄마중간다.

전국적인 일요일 비소식에 오늘도 봄바람 따라서 가까운 대부도 차박 캠핑을 즐겨본다. 주말 집에 있으면 게을러지고 역마살 이 쒸원나 나가본다 무조건 챙겨 집을 나선다. 집 나오며 마트에 들려 둘이서 나가면 얼마나 먹겠어 간단히 장을 보고 그래도 집에서 가깝고 편한 그곳으로 떠나본다. 부드러운 숄더랙과 숯불양념갈비 숯불구이 맛에 반해서 매주 떠나자 어디든 차가 설수있고 숯불을 필수있는 곳으로 내가 바라고 내가 즐기고 내가하고 싶은 조용한 그곳으로 앤과 둘이 음악을 들으며 이밤도 삶을 생각하며 즐겨본다. 삶의 의미도 너 왜 일하니 왜 돈벌려고 뭐에 쓰려고 언제 쓰려고 그렇구나 #차박캠핑_캠핑 캠핑따라서 삶의 휴식을 찾아서 봄바람을 잡자.

카테고리 없음 2023.03.11

대부도 차박

대부도 방조제 스텔스 차박으로 토일저녁 10시가 넘어서 집에서 출발 12시가 되어 도착 포근한 주말 밤을 느끼려고 나섰다. 평일과 다름없이 새벽에 일어나니 안개가 자욱한 일요일 새벽이다. 너무나 많은 안개로 비내린 아침같이 땅촉촉하게 물기가 흐른다. 간단히 아침을먹고 일단 대부도로 들어가본다. 혹시나 해서 챙겼던 민물대를 채겼는데. 냉이를 캐려다 없어서 지렁이를 사서 낚시대를 던져 보았다. 생명체없는 수로처럼 몇시간째 말뚝있던 꾼들도 한두명씩 자리를 뜨고 나는 한바퀴돌아본다고 메콰세콰이어길 옆을 돌아보았다. 이렇게 멋진 수로들이 여기있는줄 몰랐다. 붕어가 있고 잡히면 대박인데 낚시 흔적은 있어도 꾼들이 없고 조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