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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산책 2

낚시과 날다람주 2024. 4. 14. 20:28

청와대 2
1편에서 청와대를 돌았다면 2편은 청와대 뒷산을 돌고 시내 트래킹이다.


청와대 춘추관으로 나와
춘추관옆 청와대 담장길을 따라서 청와대 전망대로 청와대 담장길을 한바퀴돌아 국립 박물관 경복궁 담을 돌아 역사박물관을 들러 광장길로 시청으로~


헬기장 출입구에서 청와대 춘추관 옆으로 청와대 전망대로

춘추관

돌담과 꽃길이 어우러져 데이트 코스로는 너무 좋다


조용한 청와대 담장 꽃길을 따라서 오르니 그저 좋다


뒤돌아보아도 오르는이 없어 더좋다
이찌보면 꽃길이다.


벗꽃이  만발하였다면 더 좋을수 있겠지만 꽃잎이 뒹구는 꽃길도 운치있다
꽃잎이 떨어져 예쁘게 둥굴고 조용하다
날리는 꽃눈이 좋다

백악정~~^^

백악정앞에서 멀리 남산타워가 보인다
잠시 쉬었다
백악정을 지나 한참 오르니
청와대에서 올려다 보았던
청와대 전망대가 나온다.
서울 시내 많은것이 다 보인다.


청와대 전망대는 백악산 중턱에 있어서 남산타워와 광화문 일대와 경복궁 창덕궁 등 궁궐들이 잘 어우러진 풍광이
한번쯤은 오르는것도 좋다.
하산길은 백악정에서 올라온 반길 오른쪽길로 내려갔다.


결국은 청와대 담장을 끼고 한바퀴 돌은것이다.
조용한 담길 의자에 앉아 마네킹처럼 두분이 조용히 데이트를 즐긴다.


너무 아름다운 데이트가 아닐까 싶다.
그렇게 돌아 도착하였을때 영빈관 앞으로 왔다


화단에 많은 꽃들이 너무 예쁜 조화를 이룬다.
그렇게 돌아 영빈관 쪽으로 돌아 신무문으로 들어가 경복궁을 거쳐 광화문으로 가려하였는데
입장이 5시까지인데 5분지나 입장을 못하고 국립 박물관을 들러서~~


국립 박물관
아름답게 지었다.
한국에 건축양식이라기보다 건축앙식이 너무멋있다.


사진을 담고 우측에 추억의 거리로
어렸을때 즐겨떤 추억의 거리
옛추억이 생각나는 추억의 거리
어렸을때 국민학교 교실과


난로위에 도시락을 올려 누룽지를 만들고 즐겁게 먹던 추억속의 거리다
옛날 어렸을때 읍내 거리로 나온듯 먹거리부터 볼거리가 아주 멋있다.
예전에 먹던 음로병 소주병 장식물들이 더욱 추억을 그리게하는 시골 장터 느낌이다


계란 동동 쌍화차를 마시던 약속다방도 생각나고


목용탕도
목욕탕 내부
브라운관 티브이 라디오를 수리하던 동네 전파사도
의상실도
쌀집과 사진관도 추억속으로 빠져든다


그렇게 돌아 광화문으로~~
광화문 앞이다.
청와대 보다 멋진것이 고궁들이다
광화문 도로를 건너


대한민국 엮사 박물관을 들렀다 .


박물관 옥상에서 고궁과 청와대까지 한눈에 바라본
청와대 전망대에서 본것과는
정반대로 고궁과 백악산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것이다.


날씨도 좋고 아를다운 궐들을 보니 우리나라의 엮사관을  한눈에 보는듯 하다
왜 윤석렬검사는 청와대를 버렸을까,?
가장 의문스럽다 어찌보면 역사에서 용산으로 쫒겨난 인물이라고 하지 않을까 싶다.
오늘 많은시간 돌아온길을 바라보면서 궐의 풍광을 보면서 잠시 쉬어간다.
그렇게 역사박물관에서 멋진 풍광을 보고


세종대왕상을 바라보고 잠시 생각에 잠겨본다
왜 이나라가 둘로 쪼개진것도 모자라 왜이리
시끄러운 나라인가 싶다.
역사는 집권자의 눈에 달린것처럼  느끼게 만든다.
보수나 진보나 모든 삶이 그렇다.


이완용에거 도움을 받고 사는 사람은 이완용도 애국자로 만들것이다.


90이 나쁘고 10이 좋은데 10을 부각시켜서 다좋은 인물로 만들기도 한다
현재의 우리 나라가 그렇게 만들어지고 있다.
그것이 역사일것이다.
권력자의 성향과 말대로 만들어 가려고 한다.


일본넘들이 독도를 가지고 자국의 국민들을 그렇게 만들고 또 그렇게 국민의식을 바꾸려고 교육을 왜곡하며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는 것이다 즉 역사를 왜곡하는 것이다.


이순신 장군상을 보고
나의 죽음을 알리지마라!
청와대를 모든것을 돌아보고
춘추관 앞에서 청와대 전망대로 올라갔다 서울의 아를다운 풍광을 보고 국립 박물관을 돌아보고 광화문앞으로 엮사박물관 들러
시청앞에 오니


오전에 보수들의 집회가 시끄럽게 하더니니 지금은 철수중이고
세월호참사 10주년에 대한 집회 행사를~~


시청운동장은 왜 못들어가게 하는걸까?
왜 줄로 막아놓았을까?
시청앞 광장을 한바퀴돌아 시청옆으로 가보니 이태원 참사로 돌아가신 분들의 영정을 모신 합동분향소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빌고 돌아선다
앤은 그냥 가자하고 난 사진은 담을수가 없었다.
나는 잠시 멈춰
먼저간 젊은 나이에 영면한  고인들을 위해
잠시 마음의 기도로 묵상하며 영면을 빌고 돌아섰다.
왜 안타깝게 젊은이들이 죽어야만 했을까?
많이 슬픈일이다.
나는 부모의 입장에서 안타까운 이태원사건을 볼수밖에 없다.
오늘의 서울여행 오랜만에 즐겼지만
나름 몸이 많이 힘들었지만  아주 좋았다.
돌아보고 후기를 적어보았다.
#소소한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