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1
권력의 역사 집권의 역사
모든 역사가 숨어있던 청와대
국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나는 아니다
나라를 상징하고 있는 나라를 이끌고 있는 대통령이 머물러 있어야 하는 곳으로 본다.
또한 복잡한 빌딩보다 조용한 정원이 있는 곳이 사람에게 평온을 준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빌딩정치가 아니라
조용하고 평온한 정원정치를 해야 본다.
역사의 뒤안길로 돌아서있는 청와대
대한민국을 대표하던 청와대
윤석렬 정권이 바뀌면서 천공도사의 말을 들었는지 건진법사나 무당의 말을 들었는지 그건 모른다.
언론과 여론이 시끄럽게 떠들 뿐 집무실이 용산으로 나갔다. 이유는 알 수 없다.
그 역사 속에 청와대를 앤과 산책하기로 하였다.
인터넷으로 9시부터 10시 반을 예약하고 늦어서
전화를 하니 오후시간으로 다시 예약하면 된다고 하여 3시~4시 반으로 예약을 하고 시청역으로 가서 마을버스 01A를 타고 청와대 영빈관 앞길로 도착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입장하기로 하였다.
넓은 광장과 공원이 멋져 사진을 담으며
점심을 먹고 들어가기로 하고 맛집검색을
들풀식당
근처 맛집을 검색하니 들풀식당이 검색되었다.
들풀식당으로 10분여 걸어 맛집으로
나는 가지돌솥밥을 앤은 영양돌솥밥을 주문하였다
가지돌솥밥 2만
영양돌솥밥 15000.
들풀식당에서 맛나게 먹고
문이 닫힌 영빈관 후문일까 정상들은 이쪽으로 다녔을 것 같다
영빈관
청와대 정문 입구에서 바코드 스캔을 하고 청와대로 들어가 보았다.
청와대를 국민품으로
정부에게 국민이 청와대를 달라고 했던 국민이 있었을까?
왜 국민 품으로 를 강조하였을까 싶다.
관람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그리 사람은 많지는 않았다.
청와대를 와서 청와대를 돌아보니 생각하는 것과 같이 웅장하고 특별히 권위가 있어 보이거나 하지 않은 곳 같아 별거가 아니구나 싶어 그런 거 아닐까 싶다.
요란하지도 않고 한나라에 대통령이 살아가는데 이 정도는 외국에 비해 별거 아닌 거 같은 기분이 든다
대정원에서 바라본 본관의 아름다운 청와대 본관
대한민국을 상징하고 이끄는 대통령이 머물었던 청와대인데. 오늘 들어가 본다.
멋진 건축이다 또한 색상도 파랗게 지어 더 멋진 대표적인 청와대인데.
많은 대통령들이 많이 드나들던 이 길이다
서예가 이기우, 님의 친필
<공심여일월(公心如日月)〉공평한 마음이 해와 달과 같이 공정해야 한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대한민국 지도
대통령 집무실 같다
내가 봐도 그리 넓거나 요란한 것은 없는 거 같다
다만 여기서 이루어졌던 권력에 위엄이 보이는 것 같다.
그렇게 돌고~~
그렇게 돌고 돌아왔다.
나는 사실 청와대를 보러 온 것은 별로 취미가 없다.
다만 대통령의 정원을 보고 싶었다
그렇게 1층을 나와 청와대 뒷산을 돌아보기로
석조 여래좌상
석조 여래좌상을 돌아서 관저로
뒷산에 올라가 보니 산책길 치고는 철조망에 너무 답답하다 삶에 두려움이 있다는것이다
나는 자연스럽고 평온한 게 좋은데 권력과 모든 것에 갇혀서 살아가야 하는 대통령가족들이 불쌍하다.
난 자유로운 내가 행복하다는 것을 느낀다.
그렇게 돌고 돌아
대통령관저로 내려왔다.
관저를 한 바퀴 뒤로 돌아보고
관저 뒤편에 연록의 새싹과 처마가 너무 조화가 잘 어우러져 사시사철 뒤뜰을 자주 거닐지 않았을까 싶다
참 아름답다 철조망이 보이지 않고 처마와 하늘 숲이 어우러져 나에게 가장 멋진 행복을 준다.
굽은 소나무처럼 삶은 누구에게나 아름다움이 있으면
저 굽은 소나무처럼 늘 위태롭게 구부러진 삶에 고행을 느끼지 않을까 싶다.
어디든 예쁜 꽃은 볼수록 행복하다.
관저에서 나와 관저 앞 작은 정원을 돌고
관저 앞 작은 청와대계곡 숲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새들의 노래가 최고의 힐링을 준다.
청와대를 돌아본 중에 가장 평온한 행복을 주는 숲이다.
많은 대통령이 고민과 번뇌에 빠졌을 때 심취하며 여길 거닐고 앉아서 침묵하였을 것 같다
계곡으로 내려가 보았다.
아~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수 있을까!
물소리 새들의 노래 모든것이 최고의 힐링이 된다.
3박자의 조화가 이루어진 최고의 정원의 작은계곡이다.
그렇게 백악교 위에
그림 같은 나무들의 새싹들의 부드러운 색상과 새들의 행복한 외침의 노래
계곡의 물소리 아름다운 자연화가 그려진다
너무 시원하고 좋다.
새소리 물소리 제발 누가 옆에서 떠들지 않았으면 싶은데
이 그림을 많은 대통령 가족들이 백악교위에서 감상하고 즐겼을 것이다.
그렇게 자연의 그림 속에
나는 가장 오래 머물고 사진을 담았던 거 같다.
가을이 오면 나는 이곳을 다시 찾아올 것이다
너무나 평온하고 평화가 찾아오는 기분이다.
나는 역시 조용한 자연이 최고이다
내가 이곳에 살았다면 백악교 위를 가장 많이 머물며 세상을 바라봤을 거 같다
계곡 여기저기 야생화도 조금씩 보이고
봄날의 계곡의 아름다움을 최고로 보여준다.
앵초 꽃
제비꽃
민들레
숲 속에 제비꽃과 민들레가 자연의 색상을 예쁘게 ~~
단풍나무와 회화나무가 창공에 그림을 그려준다
자연이 너무 아름답다
뱀딸기 꽃
녹지원의 아름다운 소나무가 잔디와 잘 어우러져있다.
녹지원 앞에 국민의 품으로~~
난 다시 대통령의 품으로 하였으면 좋겠다.
많은 국민이 밟고 밟아 청와대의 위용은 바닥이지만
그 또한 엮시다
의미 있는 대통령집무실이 빌딩이라는 것에 아파트처럼 느껴지고 그냥 사무실처럼 느껴지고 있다
그래도 한나라를 이끌어가는 대통령의 집무실이라면 상징적인 청와대가 용산보다 났다고 본다.
누가 집권하든 돌아가길 바랄 뿐이다.
라일락
녹지원 앞에서
조팝나무
돌단풍
둥글래
수선화
.
튤립
너무 예쁜 튤립이다
청와대 관람 출구가 이곳에도 있다
청와대 헬기장 앞이다
옆에 춘추관이 좌측에 보인다.
춘추관 옆에 등산로가 보인다.
이곳으로 나가면 청와대는 다 본 것이다
등산로는 청와대 담을 끼고
백악정과 청와대 전망대로 오르는 길이다.다음 2편으로~~ #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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