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이라 방굴러데시나
할일없이 집에 있는다는 게 너무 힘들다.
나갈걸~~~
토요일 출근하였다 강풍으로 날씨가 추웠는데 일요일은 더 춥다 해서
날아다니는 새를 잡아
새장에 갇힌 느낌일까?
온종일 바보상자로 영화만 이틀을 보다가 지루함에 질리고 질린다
집에 모처럼 있는다는 게 이렇게 힘들다니
그러니 나는 나가는 게 체질일까!
소화도 안되고 가슴도 답답하고 짜증 만난다
오늘도 TV이로ㅈ영화만 3편을 보고 나니 오후가 되었다.
어죽을 먹은 지 얼마 안 되었지만 어죽이 먹고 싶어서 물왕리 토담골을 들렸다
저수지 둑방길을 산책하고 돌아왔다.
어죽을 처음 접하게 되는 게 2011년 아산 현충사에 갔다가 종국친구가 이런 음식이 있는데
괜찮은데 먼 길 왔는데 내가 살 테니 먹으러 가잔다.
그래서 맛을 접하게 된 어죽음식이다
맛있다.
먹을만하다.
오늘도 방콕만 하다 보니 소화도 잘 안되고
그때 먹던 어죽이 생각나서 물왕리 토담골로
토담골은 민물 매운탕의 맛집인데.
어죽도 한다. 어죽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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