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과♡백패킹

도비도 바다로의 차박캠핑

낚시과 날다람주 2024. 4. 8. 15:14

올해 처음 서해안으로 낚시겸 간다고 일정을 잡았다가 일정이 어긋나 투표를 하고
대전서 서울온 띠리아빠가 캠핑하며 보자하여 영종도로 갈까하다 당진 도비도로 잡았다.
어찌 먼길 내려갈건데 그래도 가까운곳으로
조망좋고 요즘이면 꽃도 피고 잔디밭에서 힐링하고 시퍼서

이넓은 곳에 좋은 자리를~~^^
다 좋다 햇살 따스하고 너무좋다

소나무밭에 잡으려다 바다 바람이 좀찬거 같아 차를 세워 바람을 막고 잔디밭에 쉘터를 쳤다.
아주 조아 조아~~
오랜만에 찾은 도비도
햇살 따스한 봄날에 낚시도 할겸 왔지만
그것보다
편히 힐링하며 무거운 짐 내려놓고 조용히 편히 쉬고싶다
날씨가 너무좋아 어렵지만 아니 꿈에라도
몸도 마음도 여유롭게 모든걸 내려놓고
따스한 햇살아래 며칠쉬고 싶어진다.


푸른 잔디밭에 뒹굴며 뛰어놀고 싶을정도 날씨가 좋다.
언 넘이 이곳 경치좋은 이곳에 장박의 텐트를 설치해 놓았다.


이렇게 넓고 조용한 바닷가 잔디밭에서
오늘 하룻밤도 감사하게 보내야할것 같다.
너무나 좋다.,깨끗하고 조용하고 풍광좋고 조망도 너무좋다. 소나무아래 노을바다를 바라보고 텐트를 치려했다가 바닷바람이 약간 차서 햇살 가득한 잔디위에
짐을 풀었다.


바닷가 옆 잔디밭이라 심심하면 내일이면 바지락이라도 캐러 가면 될것이고 낚시하고 싶으면 바로앞 도비도 선착장가서 자연식은 아직 안되니 입어식 낚시터 배를 타면 될것이다
난 햇실이 좋고 확트인 캠핑장에서 음악을 들으며 쉬고싶다.


예약도 필요없고 자연속에 여유롭게 산책을 할수도 있이서 좋다.일단 족발하고 한잔하고 콫길 산책도 해야겠다 .
무엇보다 올해는 차를 끌고 들어와 좋다
입구에서 작년처럼 작은 핸드카라로 있어야되는거 아닌가
고민도 했으나 엥 ~ 차가 후진으로 들어간다.
나도 차를 돌려서 후진으로 들어가니
이런바보 똑바로 가는길을 한사람이 뒤로가니 나도 뒤로갔으니 너무 어의없고 바보아닌가 싶다.
ㅎㅎㅎ그러나 몇천평 광장에 너무좋다.
우와 잔디밭에 뛰어놀고싶다.
우선 멋진곳에 텐트를 치고
사진을 앞뒤로 찍어봐도 좋다.


숼터안에서 창밖을 바라본 풍광도 너무좋다
준비를 다하고 나니 띠리아빠 부부가 왔다.
족발과 백 화이트 와인과 소주 한잔하고 소화도 시킬겸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고 사진도 담으며
꽃길을 가자~^^
아름다운 노을도 보면서  꽃길 산책을 넘 멋지다
매화꽃이다 아직 왕벗꽂은 바다바람이 차서 피질않았다.


아름다운 붉은노을을 바라볼때면 사람의 인생도 마지막은 아름다운 붉은 노을처럼 행복하고 멋지게 넘어갔으면 싶다
개복숭아 꽃도 피어있다.
아름다운 꽃이다 꽃은 왜이리 예쁠까?
분홍빛 개복숭아꽃  어려서 고향집 울타리에 살구 개복숭아 앵두가 생각난다 집 울타리에 봄이면 꽃이피고 벌래먹은 살구는 노랗게 익어가고 복숭아가 앵두가 붉게 익어가면 왜그리 맛있었는지 특히 뒷쪽울타리 복숭아가 그리 맛있었는지 이름모를 맛있는 개복숭아를 우리는 천두복숭아라 하였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지난 시절이 점점그립다.
나이들면 추억을 먹고산다는데 그런가싶다.
바닷가 개나리길~짧지만 운치가있다~^^
산속에 진달래도 예쁜 미소를~~
아름다운 꽃은 뒤태를 봐도 엮시 예쁘다
띠리아빠 부부
늘 보지만 효자 효부 부부다
개나리 꽃길을 돌아~~^^
어느덧 아름다운 저녁노을은 어둠이 서서히 삼켜버린다.


그래도 아직은 꽃길이~~^^
저 아래보이는 작은 형광텐트가 나의 작은집이다.
산위에서 캠핑장을 내려다본 캠핑장의 풍광이 넘 멋있다.
꽃길 넘어 우리집은 엮시 멋있다.
넓은 잔디밭에 자유로운 캠핑
조용한 바닷가옆 내가 원하는 삶의 자유 그것이 최고의 행복함을 준다


수천평의 운동장이 자유로운 잔디밭이다.
사용하던 어드벤쳐 텐트에 어넥스를 구입해서 설치해 보았다 내실도 좋고 너무 아늑한집을 만들었다.
멋진 이곳에도 문제가 생기고 있다.
북박이 장박텐트가 들어와있다
사진의 우측도 주말에 들어오고 한주 장박텐트가 있는거 같다 우리텐트 바닷가 쪽으로도 장박텐트가 지저분하게 하루조일 사람도없이 쓰레기처럼 방치되여있다.
다 철거좀 해주면 좋겠다
예쁜가 실내등을 켜 보았다.


이제 불멍과 한잔 한다. 부챗살 숯불구이를 육즙을 가뒤가며 맛나게 구워 먹는다
배도 출출하고 오랜민에 숯불구이로 부채살이 맛있다
양갈비는 맛있는데 지방이 많아 몇번 먹으니 질려버렸다
엮시 숯불에 육즙을 가둬져야 맛있는게 소고기 같다.



그렇게 행복한 삶의 주말이 간다.
멀리 대산항의 야경이 빛나고 있다.
이제는 꿈의 세계로 가보자~~^^
이어둠을 또 빛이 몰아내는 내일이 오겠지~~


소나무숲 사이로 만조되었던 바다는 물이 빠지고있다.
오늘 물이 많이 빠지는 날인데 장화가 없어서 그냥 멍때리기로 제수씨와 앤은 바지락 소라잡으러 나간다.
물이 빠지면서 많은이들이 해루질을 나간다.
소라 바지락 조개 낚지등을 잡으러 나간다.
우리는 멍때리며 바닷가를 보고


바람이 차면 잔디밭에서 음악을 들으며 멍때리기도 하고
그렇게 햇살아래 멍때리다가 앤들이 해루질갔다  
물이 들어오면서 바지락과 꼬마소라 그리고 낚지한마리 주꾸미 한마리 이렇게 잡아왔다.
생각지 않은 낚지탕탕을 먹게 되었다
낚지도 크다

낚지탕탕 유난히 맛있다

된장국을 끌여서 점심을~~^^
나는 된장국과 밥을하여 점심을 준비해서
나는 늘 그렇지만 캠핑을 즐긴다
캠핑의 재미는 설치하고 접고 만들어 먹는것을 즐겨야 행복한것이고 즐거운 것이다.
그렇기에 햇반은 안먹고 압력 밥솥에 따뜻하고 맛있는 밥과 구수한 누룽지와 숭늉으로 행복한 밥맛을 늘 즐긴다.
이번주도 멋진 이곳에서 잘먹고 행복하게 편하게 힐링하고 간다. 이곳을 캥핑하러 자주올것 같다.
그리 멀지 않고 너무좋다.
물도 많이 들어오는걸 보고
모든 짐을 정리하고 집으로 향한다
아름답다.삶의 희망은 없지만 그래도 오늘은 행복하다
새들의 노래소리 들으면서 멋진 아침도 행복한 시간도 잊고 속세로 돌아갈때가 다가온다
.올해는 이넓은 곳에 자동차가 들어갈수가 있어서 너무 편하고 즐기고 쉴수있어 좋았다.

'*캠핑과♡백패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개도 아닌 하나개 해수욕장  (0) 2024.04.27
  (3) 2024.03.17
발왕산 백패킹 용평  (2) 2024.02.25
서오지리 연꽃단지 빙어낚시  (0) 2024.01.21
만항재 운탄고도  (1) 2024.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