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과♡백패킹

두개도 아닌 하나개 해수욕장

낚시과 날다람주 2024. 4. 27. 23:58

어머님 요양병원에 계시다
 천주교 인보마을 요양원으로 가신지  
3~4개월 되셨나 싶다.

인보마을 요양원은  천주교 재단이고 숲속에 공기좋고  환경좋은 용인에서 수녀님들이 총 관리하고 계신다.
타 종교인도 받지만 또한 천주교인 환자를 우선으로 받는것으로 알고있다.
간담회 한다고 연락이 와서 처음으로 참석한다 하였다. ~~오늘이다~~
간담회와 면회를 용인으로 갔다.
아침에 팀원이 허리아파 대신 일을 도와주느라 한시간여 지체가 되고 앤에게 장을  보라하고
서둘러 일을 끝내고 출발한다고 집에서 11시경 출발 하였다.
용인 1시로 알고 있었다.
네비는 도착시간 12시반을  가르킨다  다행히다 그래도 혹시나 몰라 여유는 있어 보이지만  나는 안 그렇다 12시반 쯤 도착 하였다. 그런데. 1시반인것을 덤벙대고 자세히 안본것이다.
한시간여 기다렸다.
내가 나이가 먹은것으로 탓하기는 내나이가 아직인데. 누구나 내 나이는 늘~젊다.
나는 그 누구보다 더 한것 같다.
그러나 세월속에 주어진 삶의 열차권은 보이지 않는 시한부속에 살고있는 것이다
모두가 웃고 즐기며 살지만 그 시한부의 시계를 바꾸며 살고 웃고 즐기기에 잊고 살뿐이다. 삶과 죽음을 생각하면 누구나 본인은 아니다
그러기에 행복하게 살아가는지 모른다.

인보마을요양원
겹 매화의 아름다움

언제나 씩씩하고 건강하신 94세의 나의 어머님

요양원에서 몇명이 뽑혀
음악에 맞추어 춤과 율동을 하셨다맨 오른쪽 끝이 어머니셨다
많은 인원속에 어머님도 뽑혀  율동에 맞춰 박수치고
어머님들과 웃고 즐기고 뽑혀서 나오신분들이다.
나의 어머님이 너무나 잘하시는 것에 감사하고 요양원 수녀님 등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그렇게 다과회까지 마치고 용인에서 네비는~무의도로 도착예정 5시5분을 알린다.
하나개 해수욕장 어디쯤에 캠핑 자리가 좋을까 생각을하며 캠핑은 이쪽으로 처음온다
~

바빠서 버스도 없는 전용차로를 달 린다ㅡ
무의도 하나개로


인천대교를 건너며

달리다보니 어느덧 천천히 인천대교를 건넌다
본 래 멀리가고싶지만 어머님뵙고 가려니  가까운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장소를 잡았다.
함께하는 캠핑을 친구부부와 약속을 잡았기에 가까운곳으로 ~~
아름다운 인천대교를 건너 드라이브하듯 여유롭게 즐기며

공항 활주로로 착륙하는 아름다운 항공기를 바라보면서
어린 아이라면
잠자리 채 들고 비행기를 잡고 싶은 마음이 들지않을까 ~~
아름답고 아름다운 상상을 해본다~~ㅋㅋ
낮게 날으는 영종도 공항 착륙 비행기도 보면서

오늘의 캠핑의 아름다움을 찾을 자리가 어디에 있을까 생각도 하며 둥둥 떠있는 배들을 바라보며 다음은 어디로갈까 하며 무의대교를 건넜다.

실미도  해수욕장 이정표가 보여 친구가 오기전에 안가본 실미도 해수욕장 한바퀴 돌아보고 오려고 갔는데
헐 입구에서 주차비와 입장료를 받는 것이다
이건 아니다 싶었다.
입구에서 차를 돌려  하나개로 들어와 소나

무 아래 주차된차들이 빠지면서 우리들의 집을 지을 터를 보고 우선 하나개 해수욕장을 둘러보고  노을을 보고 우리들의 집을 짓기로  ~~^^

하나개 해수욕장

오랜만에 푸르른 날에 하나개를 와보는것이다.

우선 하나개 기념 친구 부부와 행복한 사진부터~~포즈를 잡고 찰칵
둘래길을 돌며 노을을 보려고 둘래길로~~^^

둘래길 입구의 아름다운 꽃이~

뒤돌아본 하나개

하나개의 아름다운  둘래길을~~~

바다위 잔교 둘래길

둘래길서 돌아본 멀리 하나개 해수욕장

어찌보면 삶이라는것이 어울리고 만나는 것에 삶이라는 행복이 정해진다. 오늘도 그런 날의 동행이다~~^^

데크 둘래길을 내려와 노을을 바라보는 연인들의 뒷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담아보았다.

노을속 데이트는 행복하다 우리는 바쁘게 돌아보기 바쁘다 점심을 안먹어서~~배고파~

노을이 아름다운섬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노을

너무나 아름다움에 취했다.
아마도 올해의 가장아름다운 노을이 되지 않을까 싶은 풍경이다.

친구가 행복하면 좋다.

지나번 푸르름이 있기전에 지난달 왔을때와 풍경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친구와 왔기에 더 아름다울수 있을것이다.

노을속에 행복을 느끼며~~

아름다운 해넘이가 지나고 나니 많은 이들이 돌아가고 텐트는 몇동 안남았다.

노을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나는 또 하나의 아름다움을 담고싶어 사진을 많이 담는 작가가 된다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보려고 나의 마음은 늘 여행에 올라탄다.
그 아름다움은 나에게 행복을 준다
찌들고 쩔어있는 삭막한 도시를 떠나 자연속에서 만 즐기고 볼수있는 나만의 즐기는 신선함이다.

노을을 즐기는 사람들

주말이면 떠나는 틈새시간의 캠핑의 여유 캠핑은  나만의 행복이  들어있는 깡통이다.

모든이가 즐기는 바다
오늘은 사리때라 간조시  어둠을 즐기는 사람들이 올것이다 해루질이다.

어둠이 보이지 않는 소리처럼 서서히 덥친다

차로돌아와 평평한 자리에 쉝ㆍ를 설치하고 친구도 처음으로 텐트를쳤다
용호도 텐트를 처음으로 설치하였다.
그렇게 쳐놓고 해수욕장과 둘래길을 한바퀴 돌고와서 배고픔을 달랠 겸 갈비를 후라이팬에 굽고 압렵 밥솥에 밥을 맛나게 하고 갈비를 뜯으며 배부르도록 갈비를 뜯었다.

배가고파 오늘갈비가 세상제일 맛나는 갈비였다.
그저 시장이 반찬이라고 배가 고프면 맛없는게 없다.
그리고 아니 내가 갈비찜이나 숯불구이는 정말 맛있다. 먹어보고 맛있다고 먹어본 친구들은 레시피를 물어본다.
카드채빈데

내가 먹어봐도 갈비는 돼지가 최고다.
정말 맛있다 너무맛나게 갈비만 배부르게 뜯었다.
레시피를 물어보는데~~ㅋㅋ

나는 늘 캠핑가면 텐트치랴 요리하랴 캠핑 주방장은 늘 바쁘다.그런데 재미있다.

맛있게 먹는 친구부부가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앤과 가면 늘 혼자먹다 가족이 생기니 즐겁고 맛나다. 친구와 부부와 캠핑을 가니  모든걸 해야하는 나는 늘 보는 프로  mbc  {안싸우면 다행이다.} 프로를 보는것 같다

잘 먹고 배부르니 소화도 시킬겸 해변 산책을

어둠과 싸우려는 자들의  행복 해루질을 가는  여기 저기 보이고 먼바다  불빛이 해루질하는 사람들이다 사람들이

완전군장을 하고 해루질가는 사람들이 있다

멀리 2k로 정도는 물이 빠져 들어간거 같아 보인다

불꽃놀이하는 사람도

그렇게 행복
어둠속에 빛의 축제 불꽃 불꽃을 마무리로 이제는 집으로~~^^ 꿈속으로~~

운동도 하였으니 우리집으로 돌아왔다

모든것이 어느정도 잘되었다.
저녁도 고기도 밥도 잠자리도 편안하다

이제는 잠잘시간 조용한 꿈나라에서 보자

용호네 호텔

하나개의 새벽을 열어본다

조용한 바다의 아침

저 하늘의 새벽달이 인사를 한다.
행복한 또 하나의 하루가 시작이다.
나는 조용한걸 좋아하고 음악을 듣는 걸 좋아하고 사진을 찍는거 좋아한다.

밤새 날개를 접고 잠자는 파라솔도 아직은 잠을 자는듯 조용하다.

그러나 까만 새들만 텐트변을 맴돈다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려고 온것 같다.
예전 같으면 낚시가기 바빴는데

요즘은 바쁜것보다 공간을 잡는 고요함을 즐기고 음악을 잡고싶다.

우리들의 행복한 동네 송충이 동네

그렇게 해변을 돌고아 모닝 커피 한대접을 타서 마시며 음악에 젖어든다.
오늘 아침은 부대찌개다
본래 메뉴는  저녁엔 숯불갈비인데 소나무밭이라 갈비찜으로 어제 저녁을 맛나게 뜯었으니
아침은 부대찌개를 먹고 소이작도 산책이다

그렇게 아침을 맛나게 먹고 소이작도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하고 바닷가 해변으로 돌아서간다.

멀리 소무의도 인도교.

소무의도는 왜 낚시꾼에게 돈을 받는가?
어촌계를 핑계대고 떠다니는 바다의 물고기를 낚시하면 돈을 받는다고 입구에 매표소가 있다.
매표소옆에 안내판에 소라를 잡거나 낚시를 하려면 3000원의 돈을 내고 들어와야 한다.

우리는 둘래길을~~

이곳도 조용하니 텐트치고 하룻밤 즐길 곳이다.

저곳여 한번쯤 배낭메고와 해돋이 보러 오리라 다짐한다

산책로에 붓꽃이 나에게 미소를 보낸다.

붓꽃밭은 나에게 작지만 행복을준다.
누구나 지나치지만 나는 그들과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담고 속삭임에 행복을 찾는다.

여기저기 봄에피는 야생화는 너무 밝은 미소로 반긴다.

나는 꼭 이 자리에 오리라 해돋이도 보고 낚시도하고 가리라

너무도 아름다운 뷰가 듁인다.
백패킹을 한번 꼭 오리라 약속한다. 상상 텐풍이 그려진다~~^^

박정희 대통령이 가족들과 휴양을 즐겼던 장소랍니다.

누운 소나무가 운치있는 풍경이라 기념

벤취도 시원해서 찰칵

.

소무의도 인도교가 가장뷰가 좋은자리

떠있는 배를보며 멀리 무의대교를 보면서

무의대교

매운탕 먹ㅇ러 가려다 앤이 된장국 먹고싶다하여 예전 구선착장으로 가서 준비해간 쌀과 된장국 준비물로 간단하게 너무 맛있고 좋았다.

맛나게 먹고 집으로 ~~
이번 캠핑은 아주좋았다 친구도 있고 날씨도 좋고 경치 모든게 만족하였다.
모든게 맛나는  즐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