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산책

춘천 벙개여행 소양호 청평사

낚시과 날다람주 2024. 4. 21. 20:08

어제 토요일 별안간
오늘 뭐할까 싶다.
대부도 붕어낚시를 가려하다가
춘천이 생각난다


it청춘열차 2층에  타고 춘천가서 송어회를 먹고오자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앤에게 춘천에 갈래하니 오케이가 떨어졌다.
예전부터 송어회 타령하던 친구
친구에게 남춘천 송어회 먹으러 가자고 하니 간단다
그래서 앤에게 청춘열차 2층을 예약하라 하였더니 자리가 없단다.
당연 있을리 없다 싶다
그래서 춘천행 청춘열차 1층 9시18분을  
오는게 6시 28분은 2층에 자리가 있는데 좀 떨어졌다 한다. 그래도 2층을 예약을 하였다 한다. 굿~~
친구는 성남에서 용산역에서 출발

앞뒤로 앉다보니
예전 기차여행엔 마주보고 앉았는데.
요즘 그렇게 안되나 싶다.
옆에 의자 아래를 보니  발판이 보인다 의심스러워 친구보고 일어나라하고 밟고 돌려보니 의자가 돌아간다.
앞뒤 의자를 돌리면
마주보고 앉는것이 가능한거였다

가는 도중에 서로 마주보며
옛날의 기차여행을 생각나게 하였다
또한 계란을 까서 먹으니 옛날에 통로를 오가며 장사를 하며 소리치던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그소리~~

♡ 계란이나 땅콩 오징어 있어~~어~~어♡♡


♡♡ 계란이나 땅콩 오징어 있어~~어~~어♡♡
그리운
그소리가 들리는것 같다.
그시절이 그리운 시절인데.
어려서 외갓집에 늘 타고 가던 열차 그때 기차만 타고 봐도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였는데.~~
그렇게 옛추억을 그리는 벙개 여행의 시작이 ~~
지금 itx 청춘열차 춘천이다.
일단 남춘천역에서 내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첫번째 먹 거리 맛집 우리송어 횟집으로~~
오매 도착해보니 11시반 부터 영업 시작이다.
역에 맞이방 쉼터로 가서 50여분 쉬다가 11시반에 횟집으로 들어갔다.
스페샬 지난번에 먹어보니 내가 양이 약간적은 느낌이들어 아쉬웠다. 해서

그래서 오늘은 무한 리필로 먹어보기로 과연 얼마나 먹을까?
무한리필 먹어 본지는 없다
일단 용호부부와 우리부부는 먹어보지
그래야 먹는 양을 알거 같았다.

첫번째 상차림으로 한접시가 나왔다.
역시 찰진 송어회가 맛이 있다.
나는 본래 와사비 간장에 많이 찍어 먹는다.
야채로는 안 싸먹는다.
회를 좋아해서도 그렇지만 본래 회맛을 많이 느끼기도 하기때문에  예부터 회만 먹는 습관이다
그래서 먹는양이 많은편이다.

깜짝할 새 회한접시를 뚝딱 게눈 감추듯 해치웠다.

2차도 뚝딱 맛있게 잘도 먹는다.

3차가 들어오고도 뚝딱

4차가 들어오고 배가 불러온다 조금 적당하다 싶다

5차가 들어오고 배가 부르기 시작한다

6차가 들어오고 마지막으로 콩가루 초장에 비벼 먹고 막말로 4명이 배터지도록 먹었다.

맛나게 먹은 후 하는말 너무 먹었나
밥도없이 송어회 만
소주 2병에 사이다 1개

다음에는 스페샬로 많이보다 적당하게 먹고
더 맛나게 골고루 먹자는 말들이 나온다.

지난 가을 소양호 단풍사진


다 먹고 나니 천사앤이 소양호 청평사를 가진다.
역앞에 가서 11번 버스를 타고 소양호로 1시간 20분 걸려서 도착해 본다.

버스에서 창가로 멀리 소양땜의 수문이~~

소양호 주탑

아름다운 조형물

도착하여 보니 2시 반 배가 출발한다
결국 못타고
30분을 기다려서 3시배를 탓다

소양호 선착장에서 3시배를 타고 청평사로 그렇게 들어가는데  4시반에 나오는 배가 막배다

시간이 어찌돨지 일단 남춘역 까지 가서 열차를 편하게 청춘열차 타려면 4시배로 나와야된다
못나오고 4시 반배를 타면 여유가 없다
버스 11번을 타도 시간이 없어 택시로 가야한다

15분 걸려서 청평사 선착장 도착

일단 모든걸 서두른다. 키피나 다과 한잔하고 싶지만 시간이 안된다.
부지런히 돌고 사진도 찍으며 서둘렀는데

오랜많에 가니 많은것이 바뀌었다.
없던 출럴다리도

엮시 아름다운 구송폭포다

연등이 축하하듯 갈길을 밣힌다

연못도 만들어 놓았다

친구 부붕의 행복함이 보인다.

엮시 멋진 청평사의 풍경이다

꽃속에 뭍힌 청평사

연등의 아름다움이 보인다.

돌단풍

오봉산 기슭 양달 계곡에 아름답게 잡은 청평사

뒷 배경이 그림이다

구송폭포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뛰었다

4시반 막배이기 때문에 시간이 없다

시간은 없어도 단풍 아름다움을 줬던 아름다운 단풍나무
그렇게 배도 타고 버스를 타고 1시간 20분 걸리면 6시 28분 열차를 못탄다 뛰자 버스도 놓지면  안된다

기념사진도 찍고 버스 11번을 타고 소양호를 일단 내려와  가다가 택시를 타야 여유가 있다
택시 정류장에 택시가 많이보여 버스에서 내려 택시로 바꿔탓다.
택시는 약 20~30분 걸린다
도착하니
4~50분 빨리 도착해서 좋았다.

그렇게 남춘천역에 일찍 도착 맞이방에서 커피한잔하며 열차를 기다리니 오늘의 벙개 여행이 마무리단계다.

이제는 열차 2층 예약 하였다하니
2층타보는것을 기대하였다.
시간되어 열차가 도착 열차 2층을 타려니 2층에서 돌아니온다 왜 잘못보고 2층으로 알고 예약한것이다
1층을 2층으로 앤이 잘못 예약하였다.
그렇게 어수선하고 바쁘게 뛰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여유보다 조금 바쁘게 즐거운 벙개여행을 마무리한다
춘천갈때 안섰던 열차가 왕십리역에 정차하였다
집에서 출발할때 용산역으로 왔던 친구는 왕십리엮에서 하차가 빨라
성남에서 왕십리역어서 집으로 갔다.
집에 도착하여 보니 용호가 집에 더 빨리 도착하였다.
함께 하여준 찐빵부부 즐거웠다.
다음 주말 캠핑을 기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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