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바다~ 천사와 악마 캠핑간다.

가을 설악단풍산행 준비를 위하여 트래킹으로 체력을 단련시켜야 된다 그래서 가끔가는 동네 야산 시흥동 뒷산 호암산으로 서울대 칼바위능선으로 돌아왔다 코스는 4시간 요즘 산행을 안해서 단련하는 중이다 첫걸음은 힘든것 같더니 시간이 지나며 아주 좋았다~~ 날씨가 너무좋아 조망..

햇살이 따가운 가을로 들어서고 요즘 산행을 안한지가 한달이 넘는다 그래서 하체 근육은 풀어지고 맘도 풀어진것 같아 간단한 트래킹을 하러 가까운 동네 구름산으로 새들과 매미의 합창소리에 발맞추어~~~~ 산행을 하고나니 맘도 몸도 상쾌하고 홀가분하였다~~~

도봉산 산행 코스: 회룡역~사패능선~포대능선~에덴동산~도봉역 예정에 없던 산행이지만 알차고 넘멋진 도봉산의 기암괴석의 아름다움을 속속이 들여다 보는듯한 멋진 산행이었다. 본래 예정은 삽시도를 가려하였는데 몸이 피곤하여 근교산행으로 계획을 바꿨다~~ 천방산형님 동그라미 ..

주말 예정은 예봉산 백패킹이다 날씨가 흐리고 비온다는 예보는 있지만 비는 안온다 비가 온다하여 백패킹을 많이 망설이다 취소로 결론을 내리고 아침 기상청 예보를 보니 내일 9~12시 1mm 온단다. 그리고 아침부터 날씨는 환상적이다 내일이라니 그럼 예봉산으로 가자 11시30분 늦게 출발..

동석산 {진도} 진도하면 왜인지 세월호와 팽목항을 떠오르게 한다 현대사에 아픈 상처를 겪은 진도이기에 남다른 생각을 갇는다. 일요일 집안일 때문에 일박산행은 못가고 토요산행은 가려고 하니 일행중에 천방산 형님과 통화중에 진도 동석상 가자고~~ 月산악회를 따라갔다 산행비 35000..

안양에 들렀다가 잠시 수리산 변산바람꽃을 찾아서 수리산을 가보았다. 많은 사람들이 꽃을 찾아서 다녀간 발자욱이 많다 그러나 지금 꽃을 밟고 있는 기분이다 나 엮시 꽃을 밟고 있는것이 아닐까 싶다 꽃에게는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적일수도 있다. 많은 꽃들이 2일전부터 불어온 찬바..

따스한 햇살이 봄을 이야기할때 남녁으로 부터 들려오는 꽃소식 아직은 이를까 나뭇잎과 돌틈 사이에서 고개를 드는 모습을 볼수있었다. 아직은 숲속바람은 쌀쌀한 느낌이 들어서일까. 복수초나 노루귀나 고개만 들고 움추린꽃잎을 펴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고 꽃을 찍는 사람들이 꽃대..

북한산 향로봉 쪽두리봉에서 내려오며 비봉까지 가다가 항상 돌아 왔는데 저끝이 쪽두리봉 향로봉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비기온다하여 아무데도 안가고 아니 노고산을가려해도 준비된것이 없어 기봉이가는 백패캉을 합석하자 못했다 그래서 비는 오후에 온다하여 오전에 잠깐 형..

주말이면 떠나고 싶은산 이번주는 요즘 눈이 많이오는곳 가고싶다 그러나 강원도 권에는 눈이 별로안오니 눈꽃구경 갈곳이 별로없다. 항상 만년설처럼 겨울이면 하얂게 눈이쌓이는곳 남덕유산을 그러나 날씨가 겨울대비 넘넘 포근하다 남덕유의 양지쪽은 완전 봄날씨다 봄날의 산..

눈도 많이 온다고 한다 봄날이 가고 무더운 여름도 예쁜 가을도 사라진 아름다운 그자리에 모든것을 씻은듯 깨끗하게 하얀 백설이 덮는다 그래서 순백의 자연을 좋아한다 그러기에~ 모든이 들은 눈꽃산행을 즐겁게 행복하게 여기며 멋지게 하였다고 산행기를 올린다. 서해안 지방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