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산행

덕유산산행 12월25일

낚시광날다람쥐. 2014. 12. 25. 23:58

눈도 많이 온다고 한다

봄날이 가고 무더운 여름도 예쁜 가을도 사라진 아름다운 그자리에

모든것을 씻은듯 깨끗하게 하얀 백설이 덮는다 그래서 순백의 자연을 좋아한다 그러기에~

모든이 들은 눈꽃산행을 즐겁게 행복하게 여기며 멋지게 하였다고 산행기를 올린다.

서해안 지방으로 눈들이 많이 왔다 하여도 서울지방은 눈구경이 미약하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집에서 쉬는것은 그렇고 이번주 산행을 못하기에 덕유산 산행을 급히 잡았다

예전 산악회 대장 볼때 산행을 올릴때 올렸던 ~~

OK 아웃도어 카페에서 산행일정을 찾아보니 산악회의 덕유산 산행이 줄을선다. 바로 예약

앤은 몇년전의 덕유산 강추위 강풍에 개고생이 떠오르는지 예약을 하고도 안 갈까하는 생각을 갖는다

그 당시 많은 이들이 얼굴에 동상 걸리고 많은이 들이 산행중에 가장 추운 강추위에 고생을 한날이다

체감온도 30도가 넘은 날이었다. 그때 고생을 떠오를 만하다~~

그 고생을 떠올리니 산행하기 엄두가 안나나보다

일기예보를 보고 괜찮다고 하며 가기로 하였다.

눈을 비비며 사당역에 6시 30분까지 도착하여~~

코스는 안성 탐방매표소~동업령~중봉~향적봉~백련사~무주구천동 삼곡리주차장 약 17키로~

7시간 산행을 예정하고 동업령에 올라서니 강풍이 불어 볼이 얼고 시리다.

찬바람이 강하게 온몸을 얼리듯이 불어댄다 바람이 불어 점심 먹을 만한 장소가 없다

새한얀 눈꽃세상으로 펼쳐진 덕유산 한없이 멋있다 그러나 예정했던 장소가 점심을 먹기가 그래서 일단 계속 진행형~

주머니에서 쵸코렛등 간식을 계속 먹으면서 체력을 보강하니 추위는 덜하다

향적봉 대피소가서 점심을 끌여서 먹기로하고 부지런히 걸었다~~

안성탐방매표소 9시 50분 출발 ~향적봉대피소 도착 2시20분 점심을 끌여 머는데 사람이 왜이리 많은지 햇볓드는 따뜻한 장소는 자리가 없다

하는수 없이 응지 데크에 국을 끌여 밥을 말아 국밥식으로 먹는데 볼은 얼고 뜨거운 국물은 입이 뜨겁고 입과 볼이 따로노는 기분이다 ㅎㅎㅎㅎ

그렇게 배를 채우니 든든하다 커피까지 한잔하고 향적봉에서 사진을 담고 백련사로~~

삼곡리 주차장 도착하니 4시 46분이다. 덕유산의 멋진 설경의 7시간 산행이 종료가 되었다.

오랜만에 멋진 설경과 상고대를 한장 한장 담아 겨울산행으로 이어진 행복한 산행으로 기억될 것이다.

 

 

 

 

 

 

 

 

 

 

 

 

 

 

 

 

 

 

 

 

 

 

 

 

 

 

 

 

 

 

 

 

 

 

 

 

 

 

동업령 데크 많은 빽커들이 이곳을 찾아 즐기고간다 오늘도 한팀이 이곳을 향하는것을 볼수있었다

 

 

 

 

 

 

 

 

 

 

 

 

 

 

 

 

 

 

 

 

 

 

 

 

 

 

 

 

 

 

 

 

 

 

 

 

 

 

 

 

 

 

 

 

 

 

 

 

 

 

 

 

 

 

 

 

 

 

 

 

 

 

 

 

 

 

 

 

 

 

 

 

 

 

 

 

 

 

 

 

 

 

 

 

 

 

 

 

 

 

 

 

 

 

 

 

 

 

 

 

 

 

 

 

 

 

 

 

 

 

 

 

 

 

 

 

 

 

 

 

 

 

 

 

 

 

 

 

 

 

 

 

 

 

 

 

 

 

 

 

 

 

 

 

 

 

 

 

 

 

 

 

 

 

 

 

 

 

 

 

 

 

 

 

 

 

 

 

 

 

 

 

 

 

 

 

 

 

 

 

 

 

 

 

 

 

덕유산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