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덕유산 산행 1월10일

 

주말이면 떠나고 싶은산
이번주는 요즘 눈이 많이오는곳 가고싶다
그러나 강원도 권에는 눈이 별로안오니 눈꽃구경 갈곳이 별로없다.
항상 만년설처럼 겨울이면 하얂게 눈이쌓이는곳 남덕유산을 그러나 날씨가 겨울대비 넘넘 포근하다
남덕유의 양지쪽은 완전 봄날씨다 봄날의 산책처럼 햇살이 따뜻하고 좋았다
계곡에는계곡물이 봄날에 계곡처럼 물흐른다
반면 눈은 많이녹아 양지는 눈이 안보이고 음지에만 하얗게 쌓여있다
그러나 올라가니 음지쪽에는 찬바람이 춥게 느껴진다 엮시 추위는 덕유산이다.

날씨는 맑고 좋으니 조망은 좋다 멀리 지리산까지 구름속에 보인다~~먼거리 향적봉 까지의 설경이 보이지만 ~~

설경이 먼저 크리스마스때 덕유산 갔을때처럼 예쁘지는않다~~

 

황점마을로 햐산을 하다보니 백패킹을 하려는 3명의 인원이 빽가방을 짊어지고 피해준다 멋져보인다.

나도 멋진 백패킹을 오리라 멋진 남덕유의 백패킹을 다짐해보며~하산을~~~

 

 

영각사 주차장 10시 40분도착~~~~하얂게 눈덮인 남덕유의 서봉과 남덕유산 정상이 보인다.

 

 

 

 

덕유산 국립공원~~~

 

 

 

여기서 부터~~~산행으로 접어들기 시작이다

 

 

 

 

 

남덕유의 가파른 등산로가 우리를 반긴다 그러나 사람들의 멋진 의욕과 행복을 꺽지는 못한다~~~

 

 

 

영선형님의 산행을 보면 누구나 형님의 노력과 끈기가 본받을 만하다 대단하다 열심히 땀흘리며 오르는 그모습보면서~~

 

 

 

 

우태의 체력은 멋진 산행을 백패킹이던 트래킹이더 체력이 ~~좋다~~~힘들줄 모르고 오르는 질주의 모습에서~~~

 

 

 

 

사진에 좌측끝은 향적봉 ~~

 

 

 

 

 

 

 

계단이 멋있는산 아름다운산 남덕유~~~

 

 

 

철계단은 대둔산 철계단을 생각나게도 하는곳이다~~~~

 

 

 

지칠줄모르고 오르는 끈기 형님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뿌연 안개속에 멀리 지리산이 보인다~~~~~

 

 

향적봉 중봉 백암봉 무룡산까지 한눈에 보인다. 빠른시일내에 종주하고싶을 뿐이다 욕심이 아니라면 올해는 꼭~~

 

 

좌측에 남덕유 정상과 계단이 넘 멋지다~~~

 

 

 

 

 

 

 

 

 

 

뒤돌아보니 올라오는 등산로가 개미떼처럼 몰려온다~~ㅎㅎㅎ

 

 

 

 

 

 

 

 

 

 

서봉을 바라보니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다 가고싶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섰다 운동이니까 다음에 또오자는식으로~~~~

 

 

정상의 인증샷~~~~~

 

 

 

 

 

 

 

우리 부부도 멋진 새해 덕유의 산행물결을 지켜가면서~~~

 

 

 

 

 

이제는 하산길로 접어든다 역시 음지는 눈으로~~~~~~~

 

 

 

아쉽게 녹아 떨어지고 얼마남지않은 상고대의 잔재가~~~~~~

 

 

 

 

 

우와 햇살이 따뜻한 양지 한곳이 백패킹하고 싶을정도로 멋진 장소다 우리의 점심식사 장소로도 최고였다~~

 

 

여유있고 느긋하게 넉넉한 점심시간을 맛나게 닭고기 탕과 함께~~소주한장으로~~~

 

 

 

 

 

 

 

 

 

 

 

남덕유를 바라보면서~~~~찰칵

 

 

 

 

 

미끄러지고 넘어지며 미끄럼 썰매타는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바람은 차디차다~~

 

 

 

 

월성치에서 하산 황점마으로 ~~이곳도 몇곳의 백팩장소가 좋아 보였다~~~~

 

 

 

 

 

 

 

 

 

 

 

 

 

 

 

 

 

 

 

 

함께하여 주신 영선형님과 우태아우 처음으로 영리산악회 가셔서 힘들으셨죠 친목산악회가 편한데~~~적응 잘해주셔서 감사하구요

하산주로 파전에 메밀전병 막걸리 사주셔서 맛있었어요 감사하게 잘먹었습니다

또 따뜻하고 추운 덕유산의 산행 행복을 느끼시리라 믿을께요~~

다음주는 어디로 갈까나~~~오늘 영각사 남덕유 월성치 황점마을 산행시간은 여유롭게 하였다 출발을 10시 42분 항점마을은 4시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