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서해안으로 낚시겸 간다고 일정을 잡았다가 일정이 어긋나 투표를 하고 대전서 서울온 띠리아빠가 캠핑하며 보자하여 영종도로 갈까하다 당진 도비도로 잡았다. 어찌 먼길 내려갈건데 그래도 가까운곳으로 조망좋고 요즘이면 꽃도 피고 잔디밭에서 힐링하고 시퍼서이넓은 곳에 좋은 자리를~~^^ 다 좋다 햇살 따스하고 너무좋다소나무밭에 잡으려다 바다 바람이 좀찬거 같아 차를 세워 바람을 막고 잔디밭에 쉘터를 쳤다. 아주 조아 조아~~ 오랜만에 찾은 도비도 햇살 따스한 봄날에 낚시도 할겸 왔지만 그것보다 편히 힐링하며 무거운 짐 내려놓고 조용히 편히 쉬고싶다 날씨가 너무좋아 어렵지만 아니 꿈에라도 몸도 마음도 여유롭게 모든걸 내려놓고 따스한 햇살아래 며칠쉬고 싶어진다. 푸른 잔디밭에 뒹굴며 뛰어놀고 싶을정도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