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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의 가장젊은 이시간 오늘이라는 또 한장의 추억을 남겨보면서 삶의 조용함을 찾아 계곡을 찾았네요. 늦은 봄꽃을 찾고 싶고 계곡의 새소리 물소리 듣고싶어 멀리가 아닌 동네계곡을 찾아갑니다. 깊은산속 계곡에 외롭게 홀로핀 꽃이 나를 기다렸다는 듯 밝은 미소로 나를 반긴다.마치 나의 외로음을 달래려는듯 왜 이제 오냐고 따지는듯 해도 그미소는 행복을주는 바람꽃이다~~^^♡♡ 보름전까지만 하여도 눈속에서 캠핑을 즐겼는데 벌써 바람꽃은 2024년 마지막 바람꽃이 아닐까. 세상은 기다려 주지않는것이 있다 그 대표적인것이 시간이다.기다려주지 못하고 세월의 뒤안길로 멀어져가는 그꽃은 바람처럼 사라지는 바람꽃이다. 이 꽃피는 계곡이 조용히 백패킹하는계곡이다 얼마전인가 아이들과 일가족이 백패킹을 하고 나오는것을 보았다.언..

석수역 둘래길 트래킹 첫 매화

아파트에 첫 매화가 피었다.아침을 먹고 뒹굴 거리며 바보상자만 바라보다 소화도 시킬겸 석수역에서 내려 울집 강아지와 앤 셋이 여유롭게 둘래길은 처음걸었다 능선길을 가다가 처음이라 그런지 능선길보다 더시간이 많이 걸렸다. 집에서 출발하며 나간지 집에도착하여 시계를 보니 4시간 넘게 늘어진 버드나무는 파란 새싹이 보이기 시작하네요금천체육관 뒤 공원호수에는 벌써 봄의전령개구리가 알을 까서 봄을 알리더군요.

카테고리 없음 2024.03.10

방콕/방굴러데시 어죽

방콕이라 방굴러데시나 할일없이 집에 있는다는 게 너무 힘들다. 나갈걸~~~ 토요일 출근하였다 강풍으로 날씨가 추웠는데 일요일은 더 춥다 해서 날아다니는 새를 잡아 새장에 갇힌 느낌일까? 온종일 바보상자로 영화만 이틀을 보다가 지루함에 질리고 질린다 집에 모처럼 있는다는 게 이렇게 힘들다니 그러니 나는 나가는 게 체질일까! 소화도 안되고 가슴도 답답하고 짜증 만난다 오늘도 TV이로ㅈ영화만 3편을 보고 나니 오후가 되었다. 어죽을 먹은 지 얼마 안 되었지만 어죽이 먹고 싶어서 물왕리 토담골을 들렸다 저수지 둑방길을 산책하고 돌아왔다. 어죽을 처음 접하게 되는 게 2011년 아산 현충사에 갔다가 종국친구가 이런 음식이 있는데 괜찮은데 먼 길 왔는데 내가 살 테니 먹으러 가잔다. 그래서 맛을 접하게 된 어죽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