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추리섬 방파제를 찾았다. 시화방조제를 건너는데 1시간 40분 기분좋게 물때도 좋아 풍도를 오후배로 가기로 하였는데 시화방조제를 가보니 중간선착장 지나가니 티맵 방아머리 1시간 30분 남았다. 풍도가는 배를 못타서 어쩔수없어 갈곳을 찾다가 메추리섬으로 봄에 그쪽에 워크샵을 갔을때 산책나가 돌아보았는데 넓은 도로와 끝에 석축으로 낚시가 될만한 포인트가 한번쯤은 와 봐야겠다 싶어 이때다 싶다 조용하고 좋아 차박도 혹시 낚시라도 될까 달려가 보았다. 도착하여 자리를 잡고 햇살을 피해 야침을 펴고 나만의 휴식을 날씨가 너무좋아 하늘을 바라보며 낮잠을 잔다. 너무편하게 단잠이다. 노을을 보고 이제는 삼겹이다. 삼겹으로 저녁을 맛나게 먹고 꾼이 뭐하겠나. 간조타임인데 일단 들물 부터보자. 쭉뻣은 1키로 정도 곧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