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간의 추석 연휴로 3박4일의 캠낚을 생각하고 계획을 잡았다. 첫날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무조건 남쪽만 생각하며 고속도로를 달렸다 김용호 부부와 캠낚이나 차박을 함께하며 가르쳐 주고 싶었기에 진도를 갈까 고흥을 갈까 여러가지 생각도 많았다 가면서 생각하자 무조건 가다가 어찌 순천으로 길을 잡게 되었다. 결국 낙안읍성 보성녹차밭 정원박람회 까지 돌고 차박지를 찾아서 늦은밤 와우해변으로 도착 새벽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하룻밤 보내고 밤에 비가 내려 일정이 늦어지고 무조건 선유도로 가려다 습지까지 가자하는 앤의 말을 듣고 습지까지 돌아 낚시는 생각도 못하고 새만금 너울 쉼터로 정신없이 가이드하면서 돌아돌아 도착 가는길에 바람소리형과 무명인 띠리아빠 호성이등 정보도 듣고 낚시를 할까 달렸다 몸은 지치고 낚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