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와♡낚시캠핑

소이작도 낚시 6월 23~24일

낚시광날다람쥐 2018. 6. 23. 22:10


3월에 잡은 출조 소이작도 팀이 오랜만에 가는것같다

소이작도 바다민박 예전에 갔던집이다 그러나 낚시하고 쉬기 좋은 집은 아니다.

정리가 안되고 부족한것들이 너무 많아 불편함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일까 소이작도 펜션들은 낚시와 숙박 식사로 1인당 15만원씩 받는 패키지 단체 위주의 숙박들을 많이 하는곳이다.

작년 손가락 바위 갯바위 낚시이후 가는 소이작도 벌안 마을쪽으로는 몇년만인지 모르겠다

수없이 출조갔던 강서팀 주 정출지 소이작도 많은 사건과 사연등으로  행복을 주었던 소이작도

이번 정출에는 많은 인원이 참석을 못하였지만 어떤 행복한 이야기와 낚시로 아름다운 사연의 추억으로 나를 행복하게 안겨줄까 기대가 크다.

함께 하여 주신 두형님과 친구 아우들 덕에 행복한 낚시와 1박 2일의 즐거움을 안고 안개속에 돌아왔다.

작년에 이어 이번 출조에는 광어 2수에 놀래미 한수를 건졋지만 한마리 놓친 광어 또한 아쉬움을 주는 낚시 였다

많은 고기를 잡는것도 중요하지만 언제나 정을 쌓고 먹을 만큼 잡고 힐링하는 즐거운 힐링낚시를 나는 무척 좋아 한다.

이번 낚시도 나에게는 힐링의 낚시고 행복을 주는 낚시 였다/

적당히 잡고 편하게 힐링하는 낚시기에 감사하다 많이 잡으면 욕심이다

먹을 만큼 잡아 쉬고 즐기고 다음에도 또 적당히 잡고 글기는 자연과 함께 융화되는 힐링낚시를 기대한다.

이제 장마가 온다고 예보한다 이번주는 어느곳으로 갈까 ~~//??????????





오래전에 집사람과 소이작도 첫배와 막배를 예약하였다.

늘 그렇듯이 앤과 함께하는것이 나는 편하기에 함께한다.

팀 남자들만 간다하니 앤이 서운해도 예매를 취소하고 혼자 가기로 이번주는 소이작도 어디 포인트로 갈까//

배를 타고 가면서 포인트와 이곳저곳을 생각하며 선상에 오른다.

농어도 치고 싶고 광어도 치고 싶은 낚시 준비는 모두 챙겼다.



이른아침 달려친구의 카플 전화에 감사함을 생각하고 물을 끌여 커피를 타고 집으로 달려온 친구가 한없이 고맙다.

누가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할줄 모르지만 보통의 정성이 아니면 힘든것이다

너무너무 감사하다 나도 남에게 그렇게 베풀면 상대는 행복한 것인데.


팀이 준비한 족발과 김밥 막걸리 등으로 선상에서 아침을 먹는다

여기 저기 단체들로 아침식사가 바쁘게 선상에서 이루어지고 반주로 술한잔씩 오가며 오랜만에 회포를 푼다.

우리도 그렇게 즐거운 출발을 오늘의 포인트는 어디로 갈까~~




그렇게 가다보니 승봉도의 도착을 알리듯 반겨주는 갈매기들의 노래와 함께 우리를 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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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바다 무궁한 행복을 주는 아름다운 나의 수산물창고 바다 그 바다를 ~~



승봉도의 하선을 하고 우리는 대이작으로~~~



부지런히 하선하여 포인트로 달려가 낚시를 하려는 연인들~~



오늘의 행복을 찾아가는 발걸음 누구의 발일까 ~~멋진곳에 머물기를 바래 봅니다.



이제는 거의 도착 좌측은 대이작 우측은 소이작도다 머지않아 다리로 연결이 될것이란다/



대이작도~~



인천에서 달려온 대이작도 가는 인천배



소이작도 손가락바위가 멀리 보인다 지난해 우럭으로 반겨줬던 멋진곳인데~~~~


우리도 소이작도에 먼저 도착한다




가방을 숙소에 내려놓고 바로 내가 생각한 곳으로 달려 갔다

낚시방식도 조금 단차를 두고 그렇게 얼마나 던졌을까 입질이 덜컥  웜을 모두 삼키는 일이 ~작지만 한수를 잡고 시작



달려 친구도 그렇게 ~~



친구도 작은 우래기 한수를 잡고 ~~



소이작도는 낚시 숙박 식사를 셋트로 손님을 주로 받는 다 일인당 15만원으로 기준하여 패키지 낚시단체 민박손님을 주로 받는다 예약이 많아 방이 없단다

그러다보니 멀리 가지않고 가까운곳에서 배낚시를 하고 즐긴다,



열심히 캐스팅 하다보니 또 한수를  두마리의 광어를 잡고 세마리째 걸고 달려 나온다 오늘 대박이다 하려는 슨간 바이 바이 가버린다 내고기가 아닌가보다



날씨가 좋다 숙소로 돌아와 식사를 하려고 회를 뜨고 준비를 하고 바쁘다. 놀래미 회도 있고 회의 양은 그래도 많다  



바다가 먹을 만큼의 잡은 만큼의 행복을 나에게 주는 것이다  모두가 자연에게 감사할뿐이다.





밥을 먹고 따라가다보니 헬기장 옆으로 놀래미 한수잡고 철수 저녁이 되면서 찬바람과 안개가 몰려 오기 시작한다



서서히 찬바람과 함께 안개가 몰려온다 나는 안개의 징크스 트라우마 같은것이 있어서 싫다



소이작도의 안개는 나는 좋지 않다 아니 싫다 그래서 철수후 밤낚시는 포기 오로지 방콕~



깨비형님이 한수  잡아온 광어를 비빔회로~~~



삼겹살과 함께 맛나는 저녁을 ~~~







오전 첫배인데 안개로 결항 11시 50분배는 못타고 방콕하다가 3시 50분배로 나간다고 선사의 문자가 온다



2시간 남겨두고 다시 낚시를 나갔다가 배를 타러 2시쯤에 조금빨리 나간다 전화가 와서 바로 철수 숙소로



지나온 추억들처럼 늘~행복이 나에게 있는듯 모두가 편안하게 즐기다 가는 하루인것이다 만나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다.



함께 하여주신 형님 아우님 감사드립니다,



간다 하니 갈매기도 선착장에 인사를 하러 나온듯하다.



안개속에 인천배가 먼저 도착 승선한다,



그렇게 인천배가 안개속에 사라지고 우리도 10여분 이상 안개속에 나타나길 기다리고 기다린다.




드디어 대부행 배가~안개속에 해적선처럼 서서히 나타난다




우리배가 도착하고 첫배와 막배로 들어왔던 섬나들이 여행객들로 많이 붐빈다~~



그렇게 섬낚시를 즐기고 방아머리에 도착하니 해는 어느덧 서해 바다쪽을 향해 기울어 가고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하선을 ~~~ 이제 섬나들이 맛감 할까 마지막 바지락 국수를 먹고가기로



오이도 깨비형님 친구분이 한다는 뚝방집 칼국수 집을 향한다 그리 맛은 좋은지 모르지만 작은 바지락은 많이 들어 좋았다



그렇게 맛나는 강서팀 정출낚시를 마무리 한다

끝까지 께 하여 준 김왕묵 친구 고맙고 감사하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네

좋은 날 시간되면 아름다운 곳에서 볼수있기를~~~~~~

함께 하여준 형님 두분과



 

 

2017년 소이작도 손가락바위 낚시 캠핑 http://blog.daum.net/ncw729/8728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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