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와♡낚시캠핑

영흥도 갯바위낚시와 보팅낚시 6월30일~

낚시광 날다람쥐 2018. 7. 1. 08:45



안개낀 새벽길을 낚시라는 생각에
깊은잠 못이루고 일찍 길을 나선다.

아름다고 행복한 주말의 새벽길이다/
누구는 한마리의 물고기를 낚으려고 낚시터로
누구는 생계를 위해 노점에서 낚시를 팔려고 ~새벽을 열고 있었다~



바다속에서 나를 반기며 올라올 한마리의 물고기를 잡기위한 희미한 안개속에 밝아오는 새벽길을 달린다~

나의 목적지는 처음으로 달려 가보는 영흥도 농어바위 곶부리
지도를 펴고 곶부리인 내가 가려는곳을 네비로 찍고 흥을 내며 즐겁게 음악을 들으며 오랜만에 나홀로 새벽을 달린다.





계획한 장소에 근처에 도착하니 도로위의 흰색 문이 반은 열리고 반은 닫혀있다.

들어가야 하나 망설여진다

어두운 새벽에 남의 집에 들어가는것 같아 문앞에서 날이 밝아 오기를 ~~

조금 날이 밝아오며 차를 세우고 걸아서 한바퀴 돌아보니 아름다운 자연을 훼손시키며 새롭게 단장중인 캠핑장이다.

이곳으로의 진입은 아니다 싶어 다른곳으로 이동 물이 만조이니 잠시 간조가 이뤄진 다음 진입할곳을 찾기로 하고
멀리서 들려오는 뱃고동 소리를 들으며 날이 밝아오면서 숲속에세 새들의 노래가 들려온다.
나는 기분좋은 시인이 된다 너무나 좋고 상쾌하여 창문을 내리니 시원한 공기가~~~ 

그 사이에 날 빨아먹고 살것다고 불청객인 모기가 차량에 무임승차 노래를 부르며 나를 노린다.



오늘 만조는 새벽 6시 간조는 12시 25분 무얼 잡을수가 있을까
장마로 인하여 비가 많이 온다하여서 짬낚시 채비로 간단하게 차리고 간식만 가지고 왔다

간식은 쵸코파이 5개와 음료팩 3개 500 물 2개 오전 9시부터 비온다해서다 그래서 비만 오면 철수할 생각으로~~

기상청 날씨영상을 보며 낚시하기로 그러나 기상은 비 구름이 남쪽지방에서 머물며 비가 내리고 올라 오지않는다


서울을 벗어나 집밖에 나오는 것은 언제나 너무좋다.

오늘은 영흥도
상쾌한 새벽에 들려오는 자연의 소리도 꾀꼬리 꿩 이름모를 수많은 새들의 노래가 새벽을 깨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자연이 주는 최상의 자연속의 새들과의 행복한 아침이다

이보다 더 상쾌하고 행복한 아침이 있을까 더 없이 좋은 나만의 아침 이다.

나는 소랜토 뒤쪽 의자를 접어서 언제든 지 편하게 자고 쉴수있게 자리를 펴놓고 있다.

차 뒷편으로가서 편하게 물이좀 나갈때 까지 쉬기로 자다보니 9시30 까지 차에서 한숨 편하게 자다 일어나 바다로~ 

지도로 바라본 지정한 곳부리 포인트를 목적지로 정하고 달려가본다.~~



결과는 처음으로 가보는 농어바위쪽 두곳을 뒤졌지만 광어는 만나지 못하였다. 아니  고기를 우럭이나 광어를 잡는 사람을 보지 못하였다.



몇먕의 낚시 꾼들이 있었지만 모두 줄걸림만 느끼고 뻘물 유입등으로 포기하고 집으로 가려고 들물과 함께 서서히 돌아 와야 햇는데

람스 아우의 전화가 울린다 잠시 보팅낚시를 하자고 승훈아우와 잠시 짬 보팅을 하잔다

나는 꼴랑거리는 배에서 낚시하는것보다 언제든지 편하게 쉴수있는 갯바위가 편하다

그래서 배낚시를 잘 안하지만 오늘은 아니다 새벽 일찍 나왔고 집에가서 편하게 쉬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안간다 하니~~

람스아우가 끈질기게 가자하여 어쩔수 없이 오랜만에 보팅을 하기로 하고 ~~

진두선착장으로 나가 아침도 못먹고 간식만 먹었으니 오랜만에 자장면 곱빼기를 주문하고~




시장이 반찬이라고 오랜만에 먹는 맛에 맛도 좋앗다

진두선착장 도착 전후해서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니 곧바로 ~~~

작년 가을이후 보팅이다,

어짜피 낚시란 잡으면 내고기요 아니것은 자연으로의 방생이다 비도 많이 온다하니 내일 매운탕이나 끌여 일요일 집에서 편히 쉬리라 생각하고 낚시르ㄹ~~



야른 새벽 도착한곳 들어가는 입구에 흰색문니 난 초행이라서~ 날이 밝아져  안에 들어가보니 캠핑장 공사중인 캠핑장이다



전망대 뒷편의 나무와 산을 파헤쳐 어울리지않는 전망대 모습 자연환경을 살리는게 중요하지 훼손이 너무 심각하다 전망대가 무의미하다 싶다.

아름다운 자연을 많이 파헤친것이 아쉽다.



이렇게 아름다운 숲인데~~



자연그대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숲의 모습~~



자연의 숲은 사라지고  파헤치고 꾸며진 캠핑장이다



영흥도 바닷가는 거의 면허어장 안내판이 있다. 그것은 소라 갱도 못잡게 한다는것이다.

오로지 이곳의 어민들이 생계로 돈만 알고 그걸 잡는것도 바다체험이라고 돈을 줘야한다.

언제 동생이 갔다가 멋모르고 소라 작은것 바위에서 주웠다가 돈을 달라는 이야기 듣고 못갈때가 영흥도라 하였던 기억이 난다.

어디든 바닷가에 내려가니 어장이란다 낚시와는 관계가 없으나 캠핑장을 지나 다니기는 좀그렇다/

주차하기 편한곳이 있어서 그곳에서 들어갔다



cctv이와 스피커까지 있다 들어가는것을 보고 방송하려는것 같았다~~



바닷가에 우거진 숲과 갯바위가 어우려져 날씨가 좋은날은 어름답고 좋을것 같다



오늘 내가 가려는 바닷가 물이 빠지면서 갈것이다



물이 빠지면서 드러나는 갯바위 한참을 걸어들어간다.



어느 바위를 농어바위라고 하는것인지~~?



그러나 입질은 오지않는다.



연실 들어오는 뀬들 꿈이 좋은것이다 누구는 원투로 누구는 찌낚으로 누구는 루어로 물고기를 낚는것으로~




고기가 안잡히는 비석바위 이곳은 광어가 있을듯 하지만 잡히지는 않는곳인가 보다 날도 좋고 간조도 좋았는데

잡는 사람이 한명도 없으니 결과는 꽝인곳으로 고기가 없는 곳으로 마음을 정하였다.

비석바위의 경관은 고기가 있을만 한데 잡는 꾼이 없고 뻘물이 빨리 일어나 다시 오고싶지는 않은 포인트이다




오랜만에 잡아보는 영규낚시대로~~

입질은 어디로 광어가 있을것 같은데 영~입질 한번도 받지못하고  돌아서야 하는 참패를~~~~격는다.



참패의 원인은 모래사장이 없고 뻘이 많아일까 싶기도하고 알수가 없다 거의 너덜바위처럼 밑걸림이 심하다.

영흥도의 가장 단점이 뻘물이다 들물에 뻘물이 들어오면서도 낚시를 할수없었다.



루어로 누구도 잡는 것을 보지 못하고 원투로 노래미 3수하는것만 보았다



옹진군 섬을 오가는 대부해운 여객선이~방아머리로 향한다~~



바닥이 이렇다면 광어가 있을수 없고 밑걸림이 심할수밖에~~



그렇게 오늘의 갯바위 처음가본 농어바위 포인트 꽝으로 돌아서면서 아침부터 기대한 손맛은 먼나라 이야기가 된듯하다.



그렇게 들물로 물이들어오니 나오는길에 잠시~둘러본다.



이곳은 아직 뻘물이 덜졌다 열심히 하면 나올듯한 포인트를 찾았는데~엮시 꽝이다~~

날씨만 좋은 날인것을 아깝다 차라리 저편  신노루로 갈것을 ~~그러면 날물 들물보면서  한마리는 잡았을텐데



물도 맑은 편이고 좋은데 입질한번 못받고 있다.이제는 편하게 집으로 가서 쉬자 생각중에 람스에게 전화가~~~

꼴랑거리는 보팅을 하자고 나를 설득한다  싫다. 기름값 조금주고 손맛을 보잔다. 그냥 오려하는데

오랜만에 가자고 계속 그러는데 자르기는 그렇고 아닌가 싶어서 그러자 하고 곧바로 철수~



물이 빠진곳을 사진에 담으면서~~



아침도 안먹었는데 시간은 벌써 2시가 넘었는데 자장면이라도 먹자 곱배기로~한그릇 만나게 뚝딱 먹고~~기다리다 만나서~~~



멀리 팔미도 앞까지 달려간다 오랜만에 즐기는 해상 드라이브다~~~~



그렇게 광애 3마리와 우럭 등 매운탕먹을 끌여 먹을 만큼 잡았다. 승훈이는 참돔도 잡았다/

그렇게 저녂 8시까지 낚시를 하고 철수를 한다 한다.~~~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면서~~ 가끔 들어오는 입질~~



기상청의 구라가 나를 이렇게 시간을 만들어 줬다 태안이나 당진을 갔으면 비를 맞았을지 모르겠지만 영흥도는 약간의 빗방울만 내린 오늘 날씨 좋앗다.



바다는 태양을 품기 시작한다.

이제는 아름다운 밤이 다가오는것을 느낄것이다.



승훈 아우님 오늘 수고 많았어 덕분에 잼나는 보팅 즐겼네~~~

늘 안전운항하고 ~~즐낚 안낚 하기를 바래~~~




아름다운 노을속 바다를~바라보며 보팅낚시를 즐긴다~



오늘도 그렇게 아름다운 낚시의 즐거움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함께 하여준 승훈아우 고맙고 참돔 작지만 예쁜 참돔 축하해~~

람스야 오랜만에  덕분에 즐낚 안낚 하였네 고마워 ~~~~~

 


붉은 바다를 뒤로하고 철수를~~~~~~~~집에오니 밤 10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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