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와♡낚시캠핑

장고항 호성아우와 쭈꾸미 보팅 낚시 9월25일

낚시광 날다람쥐 2018. 9. 2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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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인가 새벽 가르며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리던 시간이~~~

화성휴게소에 들러 부드러운 청국장 순두부로 아침을 먹고

오랜만에 호성 아우님 덕에 새벽 서해대교를 건너며 꾼의 길을 달려본다.

장고항 생전처음 그곳을 향한다 휘영청 밝은 한가위 보름달이 지기전에 석문 방조제를 지나본다

석문 방조제 끝인지라 바로도착을 하였다/

일찍 도착한 호성아우님이 기디리며 반갑게 반긴다

너무 너무 감사하다


석문방조제 가는길에 호수에 비친달은 더 없이 아름답다

어제밤 보름달을 제대로 못보았는데

새벽길을 달리며 보는 것도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아우를 만나고 주차를 하고

간식을 챙기고 점심으로 간단 북어국과 편의점 도시락을로 준비를 하였다

 간식은 콜라와 쵸코파이 바나나우유를 배에 챙겨서 실었다

솟아 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새벽 아침 옥색 바다에 배를 내린다~~

출발과 함께 하루가 시작되듯 맑은 하루가 시작이 된다

와~~이 기분 꾼의 즐거운 하루

낚시 시작의 기대감과

오늘이라는 새날의 새로움을

꾼이 기다리는 아침이 아닐까 싶어진다

오늘을 비추는 태양에 감사하며 살랑이는 바다

파도는 오늘의 행운을 기대하고 꿈을 꾸게한다

나에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하게 살아야 함을 느낀다

살랑이는 파도 하늘이 나를 도와 줄것같은 하루~~

아름다운 하루 즐거운 하루의 낚시를 기대하며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사진을 담는다.

작은 포구에 정박되어있는 어선들도 어제의 고단함을 보내고

하룻밤 잘 쉬었다고

아침햇살에 빛나는 조명빛을 받으며 파도소리에 맞추어 춤을 춘다

완전히 배를 내리고 호성아우의 절친 대전에서 온 아우부부를 기다린다

우리 도착후 배를 정리하고 곧바로 도착 배를 내린다.

배를 내려주고 우리가 먼저 출발한다~~

바닷속 어디엔가 나를 기다리는 연체 동물 쭈꾸미와 갑오징어~~~

그들과의 만남에 마음은 한것 부풀고 어느 누가 부르지 않아도 바다는 늘 ~ 내게 손짖을 하는데.

요즘의 바쁜 일과가 바다를 그리고 추억을 뒤돌아 보게 만든다

모든게 상쾌하고 기분이 좋다 힘들고 지쳐 푹쉬고 낚시를 안오려 하였으나

호성아우님의 나에 대한 배려와 앤이 요즘 힘들게 일했는데 스트레스라도 풀고 오라고 가라고 떠밀듯이 다녀 오란다

내가 좋아하는 화성팀 아우님들이 많은데 호성아우님 오라는데 민페라도 가보자 달려 왔는데 많은 쭈갑이가 나와야 하는데

가까운 시방도 못가고 있으니 짠물 냄새 맡으란다.

멀리 벌써 많은 배들이 조업에 바쁘게 움직이고 뭉쳤다

헤어지고 움지긴다 쭈꾸미의 동선을 따라 움직인다

얼마만인가 지단해 이후 처음인 쭈갑이 

아니 요즘 낚시를 안해서 잘 잡을줄 모르는 초보처럼 잡지 못하고 첫수부터 떨구고 ~~헤멘다

국화도의 아름다운 토끼섬을 보니 너무 너무 가고 싶다

조만간에 낚시 캠핑으로 꼭 가련다.~~

저곳에 아름다운 내집을 지으련다 욕심이 선다~~

바다에서 바라보니 너무나 아름답다

국화도를 빙빙 돌으며 연실 잡는 아우님의 로드를 바라보니

에민한 촉감으로 잡아 올리는 쭈꾸미 프로의 실력이다

너무나 아름다운 바다 그곳이 이런곳일 것이다~~

저곳에 나의집이 있다고 생각하니 낚시도 좋지만 저곳의 하루가 기대가 된다

그때 나같은 사람들 3명의 꾼들이 간다

조만간 짐을 꾸려 놓고 있다가 벙개 치듯 시간이 되면 국화도로 달려가리라 다짐해 본다

세상 나의 생각은 빗나가지 안았다

바로 그때 저기 배낭과 낚시대를 들고 들어가는 모습이 저들처럼 조만간에 오리라~~~

그냥 내리고 싶다 저곳에~~

아직 나의 바쁜 내일의 일상을 생각해야 하는데 꿈을 꾸는 나인가도 싶어진다

아름다운 그곳으로 가리라~~


대전아우 부부 열심히 낚고 또 낚는다.

대전 아우님 포즈있는사진도 담고

아우님 고마워 잊지못할 장고항의 추억을 담게 하여줘서~~

초보의 낚시꾼처럼 쭈꾸미를 잡았는데

다음 엔 아우님 처럼 프로가 될꺼야~~ㅎㅎㅎ


조과물~~~~물이 센 날이 지만 그래도 많이 잡은것이 아우덕이다~~


조과물을 우선팩에 담아 놓고~~




점심식사시간~~~~

차가운 도시락이라 뜨거운 국물과 함께 먹으면 좋을것 같아

물을 부어먹는 즉석 북어국을 가져가 주꾸미 와 살짝 끌여 물을 붇고 2분~3분 지나서 먹으니 아주 좋았다.


장판같은 정조시간이다 무리 센 날이지만 너무 좋다


열심히 잡았다 못잡으면 쭈꾸미 종족보호다

오늘을 경험으로 다음엔 대박 많이 잡을것이다.~~ㅋㅋ

호성 아우님 덕에 많이 잡았다~~

고맙고 미안하게 잡은걸 모두 다 챙겨줘서 가져왔다

오늘의 행복을 만들어준 보트 예쁘고 귀엽다.

고생하였다 보트야~~내일 아우에게 많은 어복도 주라


낚시가 끝나고 캠핑 모드로 하루의 저녁이 시작된다

내가 좋아하는 캠핑 얼마만에 느끼는 캠핑일까

장비를 챙기려다 어제 저녁이 너무 바빠서 챙기지 못하고 낚시장비만 챙겼다~~

호성아우와 대전아우 부부와 함께 텐트를 치고 저녁 모드로

어둠을 가르며 멀리 떠오르는 보름달의 모습이 호수에 비출때 우리는 쭈갑이 잔치와 부대찌게에 동동주 한잔을 마시며 즐긴다

갓잡은 쭈꾸미의 부드러운맛 이맛을 누가 아랴~~~

현장에서 즐기는 낚시 캠핑이 아니면 모를 것이다 특히 맛나게 한 호성 아우의 손맛 쭈꾸미다

대전 아우님의 갑오징어회 살아있는 갑오징어를 싱싱하게 먹는 그맛~~



모처럼 먹어보는 부대찌게롤 맛나는 저녁을 먹고 밥솥에서 직접한것이니 햅쌀밥이 얼마나 맛날까~~

거의 저녁만찬을 끝낼 무렵 음악이 들린다 음악 분수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이다

음악분수~~이곳 캠핑의 또하나의 행복을 주는 묘미가 아닐까 싶다. 장소가 너무 좋다.

많은 이들이 몰려와 보고있다






음악 분수가 죠용해지니 많은 사람들이 떠나고 조용해 진다

나도 오늘을 있게 하여준 호성과 대전아우부부와 인사를 나누고 잠을 청한다

한잠자고 서울로 떠날려고 한다 아우님들은 내일까지 낚시를 하기로 한다

 떠날 인사를 나누고

잠을 자자 내일을 위해 모두들 잠자리에 들고 나는 한시간 가량자다가 아우의 전화벨이 대일 하루 하자고 선약이 있어서 ~~

통화가 끝나고 ~~~

일어나 정신을 차리고 밀리는 서해대교를 건너며 오늘의 감사함을 마음으로나마 전하고 또 전한다

아우님 정말 고마워 좋은 날 편하게 갯바위에서 캠핑 여유있고 맛나게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