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에 폭설이 내리기를 손꼽아 기다렸는데'
지난주 2~3번의 대설주의보가 연이어 내리면서 3월10~11일 선자령으로 일정을 바꿨다.
기대하며 고속도로를 달려간다.
설래는 맘에 한시라도 햇살에 눈과 상고대가 녹기전에 가고 싶다
대관령 ic를 나가면서 풍경이 달랐다 많은 폭설이 대관령을 기준으로 내린것을 알수 있었다.
목적지 구대관령 휴게소에 내리니 눈세상이 나를 반겨준다
구 대관령 휴게소 앞의 설경이다 너무나 환상적이다 기대가 된다
누군가 멋진 추억을 담으려고 사진을 담는다
선자령 입구의 나무들도 눈이 버거운듯 추욱 쳐져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담으려고~~
우리는 일단 부지런히 3월의 설경을 잡으려고 부지런히 올라간다
멋진 설경의 등산로를 걷는 그기분 많이 들떠있는 마음도 해가 뜨면 눈과 함께 녹아 내릴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얼굴에는 환호와 아름다운 추억의 사진을 담으려고 눔속에도 빠진다 넘 멋진 풍경이다
사진을 멋지게 담으려고 눈에 들어갔다가 빠져도 즐거운 산행이다
너무나 많은 눈에 내린것이 약 70~80cm는 내린것 같다 눈에 빠져서 못나오니 누군가가 꺼내줘야만 나온다.
그런저런 즐거움속에 설경을 바라보며 사진을 담는다~
외국의 설경같은 분위기 나무의 버거운 눈의 무게는 우리에게 즐겁다
함께한 아우님도 넘멋져서 달려왔다고 한다~~
길 양편에 쌓인 눈을 바라봐도 눈은 많이 내렸다
설경을 담으며 깨끗한 새하얀 행복에 사진을 담는다
봄은 오지만 겨울의 발버둥으로 아쉬움을 주려고 하는지 겨울은 눈세상 깨끗한 눈이 좋다
눈터널의 등산로를 큰배낭을 메고 기어가듯 힘들어도 마음은 기쁘다
새벽에 피었던 상고대가 피어 여운이 남은듯 아직도 꽃피는 나무 처럼 있지만 햇살에 녹고 바람에 떨어질것이다
배낭이 무거운듯 보인다 하지만 모든 생각을 잊고 즐거움만 가득한것이 백패킹의 묘미일것이다
하얂게 핀 상고대는 햇살이 상고대를 녹일것이다 내게는 이번 겨울의 마지막 상고대일 것이다
잠시 전망대에 들러 30k의 박배낭을 내려놓고 잠시 쉬며 조망을 보지만 아직 뿌연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동해는 보이지 않는다.
음지 쪽은 아직 바람과 햇볓이 들지 않아 눈이 많은 눈이 나무에 앉아 있다.
설경을 담으며 산행길은 가볍다
선자령 능선에 올라오니 강한 바람이 분다. 생각보다 세다.
이번 나의 비박지는 저아래 계곡을 맘속에 정하고 왔습니다.
올라갈수록 바람은 갈길은 시샘하듯 강하게 불어댄다
누군가는 바람이 불어도 멋지게 눈썰매를 타고 내려감다~~
바람에 비틀거리는 등산객 사진을 담을수 없이 불어댄다~~
강한바람에 가루눈이 날려 눈가루에 눈도 못뜨게 만들어 사진찍기도 힘들다~~
똑바로 갈수가 없을정도로 세다~~
걸어가는 등산객들이 모두 비틀거리며 올라간다.
얼마나 눈가루가 날리는지 하늘이 뿌열정도~~
자전거를 타고 올라온 사람들도 있다
다왔다 고생하였네~~
풍력발전기는 강한바람에 세차게 돌아간다~~
휴~~정상에 올라왔다~~우리도 인증샷은 담아야지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담느라 줄서있다.
정상 인증샷을 하고 이제 한쪽 안부로 가서 점심이라도 간단히 먹고 가야될시간이다 뒷편아래로 내려가 식사를~~
간단히 맛나게 밥도 먹었으니 조용한 그곳을 찾아 떠나본다~~
곤신봉쪽의 풍력 발전기 늘바라보지만 넘 멋진 풍경이다
내려가는 등로에 눈이 많아 멋잇어 찰칵
사진을 한장 담으며 행복을 느낀다~~
제설차가 밀어 놓은 눈들이 넘멋져 설동을 파고 자도 될듯하다
목장길이라 제설작업을 몇번은 하였을텐데 바닥은 눈길이다.
넘멋진 설경의 하산길~~
넘멋진 뷰가 사진을 담게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이곳에가 선자령의 많은 백패커들이 오는 장소이다 많이들 와서 싸이트 구축중이다.
멋진 사진으로 인증샷~~
이번 겨울들어 보기 드문 설경이다~~
눈속에 파묻히듯 텐트를 눈속에~~~
이사람들도 싸이트 구축하려고 많은 사람들이준비중이다.
아름답다 설경기 어우러진 색색의 텐트가 넘보기 좋다 야경도 예쁠것이다~~
예쁜그림처럼 설경과 넘 멋지게 어우러진다 이렇게 많은 텐트들이 모여 있다보면 과음에 늦게까지 시끄러움을 주기에 나는 비추다 난 조용한 곳으로 혼자간다
나도 나의 조용한 보금자리를 지으러 찾아가야 할때다. 조용히 혼자 있노라면 생각도 좋고 많은 세상을 바라보는것 같이 느껴진다.
여러명이 왔기에 쉘터는 필수다~~
싸이트 자리 보느라 여기 저기 몰려있다~조용한 자연속에서 자연의 소리를 듣고 자연과 속삭이러 왔을뿐 시끄러운 도시를 벗어난것인데 씨끄러운면 싫다
이곳부터는 하늘목장 정부에 임대하여 사용하는 삼양대관령 목장이다. 목장으로 들어올때는 요금을 내야된다고 한다
목장길 따라 한참을 간다~~
능선에 쌓인눈이 강한바람에 날려 목장길을 막는듯이 쌓여있다. 과연 이길로 얼마나 갈수 있을까~~
아직도 눈가루가 강풍을 타고 목장길을 덥는다
일행을 기다리며 스패치를 착용한 내가 레쎌을 하며 갈길을 진행한다
잠시 눈에 빠져서 기다리며 쉬고있다~
장소가 여기로 가야되기에 무조건 징행한다~
푹 푹 빠져가며 레쎌하는데 많이 힘들어도 재미가 있다
그곳을 벗어나니 제설작업을 하는 차량이 보인다~~
언제 눈에 빠졋을때 렌즈에 눈이 붙은것을 몰랐다~~
아름다운 목장길이다 우리는 이곳에서 좌측으로 레쎌을 하며 내려간다~~
레쎌을 하다 허벅지까지 빠지면 잡아당겨 꺼내주고 조금 요령은 한곳을 두세번 밟은뒤에 밟으면 논에 잘 빠지지 않는것을 느꼇다.
선두로 오면 뒤에서 나의 발자욱을 따라온다 빠진곳은 밟지 말라고 표기도 하여주며 목적지가 거의 와간다.
허벅지 까지 빠지며 많이 힘들어하는 아우님
아름다운 추억이 될거에요.
오늘이 제일 젊기에 젊었을때 하는것이니까
많이 힘들고 허기가 지는듯하지만 배는 고프지 않다
푹푹빠져가며 뒤 따라오는 발걸음이 점점 무거워보인다 이제 다왓어~~
무릅까지 빠지면서 산행하기 힘들지~~
바로 이쪽인데 어디에 내집을 지을까~~머가 끌리는데로~~나무ㅡ옆에도 멋질것 같은데~~
여기도 멋진데 여기를 잡아볼까 다음겨울에 오게 되면 이나무 아래에 잡아야겠다
푹푹빠지면서 힘들어도 마음은 무척 즐겁다~~~
여기다 집을지을까 망설여 본다~~
아쉽지만 저아래 언덕아래를 장소로 결정 ~~~
뒤따라 오기도 힘든지 저멀리 따라온다~~
어디다 칠까 장소를 나는 이곳에 집을 지으련다~~
아님은 니위에다 치려고 윗쪽으로~멋진 집을 지을것같다
장소를 보고 그쪽으로 발길을 졸린다~~
이제 집을 잘짖고 사진을 담아본다~~
바람이 부니 뒤쪽으로 언덕도 조금쌓고 눈을 조금퍼서 그곳에 등산화를 들여 놓을 장소도 만들어 놓고~~
이제 나의집 다지었다~~~
최고로 아름다운집이다~~
옆집으로 가는길 멋진 눈길을 닦아 놓으니 또한 넘 멋진 그림이다~
옆집도 공사가 다끝난듯 집들이 하여야 할시간이다~~
해가 떨어지면 좀 추워질것이다~~
나의 텐트는 눈속에 묻혀 보이지 않을 정도다~~
엮시 멋진 장소다 조용하고 오늘 밤은 단꿈을 꿀것같은 환상의 장소 같다
해가 서산으로 기울고 급격히 기온은 하강한다~
일단 집으로 돌아와 추위를 녹이며 국물음식을 만들어 먹는다.
텐트안에서 추울때 가장좋은 라면을 끌여 먹는것이다 나도 저녁식사를 먹으며 추위를 녹인다
그렇게 이밤은 흘러갈것이다 음악을 틀어 들으며 글을 써보면서 이런 저런 상념에 잠긴다~
날은 점점 어두워지고 야경을 담을 시간이다 이시간에 박배낭을 메고 올라오는 사람도 보인다
그렇게 하룻밤은 소리없이 사라지듯 동이튼다 정상부근같으면 해돋이를 보러갈텐데
이곳에서 나가기는 무진장 힘들기에 단잠을 푸욱자고 아침을 밪을 준비를~~
달빛도 보이지만 점점 날은 밝아 온다~~하루의 시작이다
하늘에는 아름답게 달도 떠있다
저달은 어디로 가는것일까
그렇게 사진을 담다보니 점점 밝아오는 여명의 빛이 나애개 색다른 행복을 주는 날이기를 바래 보면서~~
텐트에 살짝 내린 성애가 나름 아름답다~~
아름다운 아침 나에게 축복이다. 또 다른 하루를 신은 나에게 선물한것이기에~~
날씨가 추워도 최고다~
이제 아침을 먹으러 굿모닝 행복한 아침식사 나는 늘 겨울백패킹에는 국물이 있는 음식으로 한다
주로 국에다 밥을 말아 끌이듯 뜨겁게 끌여 먹는다 아침추위도 가시고 소화도 부담없이 잘되기에 먹고나면 몸이 확풀린다
햇살이 비추듯 언덕의 풍력발전기는 빛을 발한다.
해가 동쪽산에 가려 숨어 올라오는 중이다
아침햇살에 빛나는 발전기 멋진 풍경이다
동산에 해가 얼굴을 내미듯 살짝 빛을 발한다.
텐트 창밖 아침풍경은 그어는 정원에서도 볼수없는 아침풍경이다
철수 준비를 해놓고 기다렸는데 벌써 내려온다~~
멋진 아름다운 하루의 아침풍경과 사진을 담아본다 최고였다고~~~
오늘도 멋지게 화이팅하면서 활기찬 하루이기를~~
아자아자~~
멋진하룻밤을 아쉽게 뒤로하고 레쎌을하며 등로로 찾아간다~
멀리가는 내모습을 멋지게 담아준 아우님 감사~~
한곳으로갔다가 허리까지 빠지는곳이라 끌어올려 간신히 탈출 다시 길을 찾아 떠나가는것이다
뒤돌아보니 아우님도 빠지는 눈길을 조심스래 살피며 한걸음 한걸음 다가온다.
멋진 눈길이다 아름답고 깨끗한 설경 그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싶다~
봐도 봐도 뒤돌아봐도 넘 아름다운 곳이었다
어렵게 어렵게 멋진 ㄱ설경을보고 담은 떠나는 겨울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제 이곳을 벗어난다~~
다시봐도 아름답고 멋진곳이다.
이제 등로로 탈출하듯 편안한 하산길로 접어든다~~
올겨울들어 처음으로 흙한번 안벌ㅈ고 산행을 한셈이다
계곡에 물도 보기 힘들정도로 눈으로 덥혓는데 이곳은 계곡물이 흐른다 봄이 오는 소리처럼 꺄끗하고 아름다운물소리가 들려온다
大關嶺 國篩 城隍堂 대관령 국사 성황당
극사당로 대로로 나오니 이제 마무리 할시간이다~
페럴올림픽 기간에도 고속도로 통행료가 무료라 하니 넘넘좋다~
한께하여준 아우님 감사
그나 저나 큰실수를 해서 미안하구만 이번주는 시산제가 있지 그때 보자
맛나는거 뭘 가져가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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