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과거길 가을속에서 친구들과
조령산 자연휴양림부터 시작되는 문경새재는 1 관문인 주흘관부터 2 관문 조곡관을 지나 3 관문까지 이어지는 약 7km에 이르는 길로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라는 의미로 문경새재라고 불리운다. 1 관문인 주흘관은 왜적을 막기 위해 축성되었고 제 3 관문인 조령관은 오랑캐를 막기 위해 축성 된 것으로 1 관문과 3 관문 사이에는 KBS 촬영장, 교귀정, 조령원터, 조곡교 등이 빼어난 자연을 배경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맨발로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걸어서 오를 수 있을 정도로 평탄하고 넓은 산길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고향의 친구들과 하루의 가을속으로의 떠난 여행 그속에서의 아름다움 즐거움 기쁨속으로의 가을을 만끽하고 돌아왔네요~~ 조령문에서 조곡문 주흘문으로 즉 3관문 에서 2관문 ~1관문으로 문경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