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으로 그려보는 친구를 찾아서
논두렁 건너편의 고향집을 그리듯 풍경 또한 그만인데
맛으로는 최고의 친구집을 찾아서~~
들어가는 입구가 고향집 싸릿문 들어가는 느낌이~~
아늑해보이는 친구집이 좋아~
봄 여름 가을 꽃들이 만발하는 그곳 나의옛 고향처럼 느껴지고~~
아직은 좀 먼곳에서 봄은 꽃을 찾아오지만~~
그래도 준비하는 나무또한 분주한것 봄맞이길과 같은~~~
그래도 옛 고향의 어머니의
자연산 물고기 매운탕 맛을 만들어주는 친구의 아내~~
두번도 맛볼수없는 자연산 미꾸라지 튀김맛이
세상 튀김중에 최고의 튀김맛~
그늘진 언덕 바위틈에도 봄기운을 찾는듯
푸르른 이끼가 꽃을 피우고~
작지만 아름다운 이끼의세상~~
들녘에 나물캐는 아낙을 기다리는 냉이도 나를 반겨주고~
논바닥에 잡초도 아직은 이르지만 새싹인냥 고개를 내미니~
가을겆이 들녘에 긴 겨울잠을 보낸 논을 바라보니
농군의 피곤함의 봄은 아직은 멀은듯~
버들가지 강가에서 물고기를 잡아주려고 그물치는 친구들도~~
사냥에서 잡은 고기로 특별 샤브샤브로 ~~
사냥에서 잡은 고기로 특별 샤브샤브로 ~~
육수가 끓고 고기가 있고 무엇이 필요할까
넘치는 친구의 정과 맛이~~이제는 한병의 술만 있으면~~
들어가는 고기의 맛은 지금도 단침을 삼키게 하고 고마움을 ~~
함께하여준 친구들아 고맙다 늦겨울 짧은시간에
긴여운을 남긴 즐겁고 긴~여행이었어~
** 친구야 언제나 네가 있어 행복하고 부러울게 없구나 **
깨 한톨도 나눠주는 친구
언제나 외로워 보이는 친구
친구의 행복을 그려주는 친구
세상 누구보다 소중한 친구
~~언제나 건강하고 사업 번창하길 기도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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