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길포 차박
삼길포하면 싱싱한 우럭회가 생각나는곳이다.
우럭 양식장이 많은 곳이다.
그래서 싱싱한 회가 생각나면 삼길포로 달리고 차박을 떠난다.
♡♡(((((((우선 가는길에 차박의 명소 도비도를 돌아보았다.
녹색 철망울타리 작업으로 차박을 못한다 하여서 돌아보니 내부에서는 차박을 하고있었다.
농어촌 공사 운동장도 못들어가게 막아 놓았다.
난지도로 케이블카 공사를 할거라는 이야기가 들린다))))))♡♡
조용히 수산시장을 돌아보고
친절하고 부드럽게 느껴지는
아름다운 상호를 가진 봄이네를 들렸다.
회도 맛있게 떠주고 여사장님 아주 친절하고 편한 앞집 친구같은 분이었다.
예전에 동명항을 갔다가 회뜨는거 보다가 왜 보느냐 소리지르는 아줌마 괜히 무안해 했는데.
회를 바꿔치기하다
친구부부에게 잡혀 정초에 가족이 재밌게 놀러가
맛나는 회먹으려다 기분만 잡쪄서 돌아온 이야기가
아직도 동명항을 거부하고 있는데
동명항과 비교해 너무나 편안한 삼길포항이다.
저렴하고 싱싱한 삼길포기에 차박을 자주가서 회먹고 하룻밤 바다를 보면서 편히 쉬고 오는 곳이다.
우선 회를 떠서 바닷가를 돌아보니 얶시 바다는 뜨겁다.무더워 조망도 보고 일단 산으로 갔다
쉬러 왔는데 낚시하고 싶을까봐
우선 산으로 왔다.두팀이 있었다.
한팀은 젊은친구들 3명과 한팀은 부부 차박팀이었다.
나도 텐트를 치고 상을 폈다
광어 한마리에 해삼멍게로 양이 좀많은듯 둘이 다 못 먹을거 같아 시원하게 물회도 만들었다.
먹고 야경을 볼겸 전망대로 야경을
야경을 보고있는데 경찰차와 차한대가 올 라왔다.
45세 남자를 못봤는냐고 찾고 다는는 거였다.
친구와 좌대낚시왔다 낚시하고 나와서 1시경 사라졌는데 소식이 없어 인천에서 가족까지 내려와 찾고 있다는 것이다.
아무쪼록 무탈하길 바래본다.
전망대에 나무 전지 작업을 해서
조망좀 좋게하면 안될지 꼭 장애물에 올라서서 이렇게 보게 해야되는지 당진시나 주민들은 신경좀 써야겠다
그렇게 하룻밤을 쉬고 멍때리다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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