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여름은
시원한 계곡의 휴식이 2일이면 쉽게 지루해진다.
그래서 늘 행복한 1박의 휴가가 너무좋다.
낭만적인 후가란 별것인가?
낭만적으로 즐기는것 아닌가 싶다.
세상 몇십넨 얼마나 살다 간다고~~
시원한 계곡물에
발과 몸을 계곡물에 탐그며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는 나에겐 더 없는 환상의 피서이다.
올해는 아래집 친구 부부와 선유도이어 2번째 캠핑이다.
나만의 얼음골 계곡
무더운 날이면 냉기가 나오는 작은 폭포
작년에 처음 왔다가 너무좋아 반해서
2번을 와서 즐기고 갔던곳이다.
이번에는 14층 친구부부와
토요일 9시 출발 11시 20분 도착 1박2일의 시원하고 행복한 주말밤을 보내고 저녁 6시반에 철수 9시에 집에 도착 하였다. 너무나 시원하게 보내서 서울이 뜨거운줄 몰랐다.
햇살이 들으니 냉기에 수증기가 안개처럼 보인다
도착하여 갈비살도 굽고 된장찌개도 끌여 한잔술과 함께 건배도하고 시원한 계곡의 피서를 즐겨보자
내가 좋아하는 얼음골폭포 도착하니 죽산할매들 친구들과 5명이 왔다 철수 우리가 멋진자리 차지하고 더우몃 가서 다과상에 쉬어가며
냉기에 시원함은 냉장실 문열어 놓은듯 냉기가 나와 시원한 곳이다
밤이되니 자연의 숲이라 온갖곤충들이 놀러온다
사슴벌래가 나무에 앉았다.
날개를 펴더니 어둠속으로 날아갔다
매미도 여름을 즐기러 갑옷을 벗는다.
내일 아침 시간이 되면 날아가 신나게 울어대겠지
별의 괴적의 움직임도 어두우니 잡아볼만하다
밤새 통발을 놨는데 2마리의 산메기가 잡혀 보내줬네요.
이곳에 앉아 한시간 지나면 추워서 물에 들어갈수 없다.
조금아래 넓은 곳으로 가서 수영도 즐겨보고
너무좋았다.
수심은 깊은곳은 2m 20정도 깊은곳이다. #
이곳은 그네인데 캠핑장에서 달아놓았는지 재미로 한번 즐겨보았다.
마지막식사로 돼지 등갈비로 매운 맛과 부대 찌개로 맛나게 먹고 서서히 출발 준비~~^^
즐겁고 시원한 얼음골의 피서를 아쉽지만 깨끗하게 정리하고 철수 집에 도착하니 9시다
이곳은 한시간만 지나면 춥다.
시원해 아무생각없이 한숨자고 너무좋은곳~~^^
이제는 한낮인데 수영하러 갔다 수심은 2m30정도 너무즐거웠다.
시원한 그네~~^^
그네도 탄다
철수전 저녁으로 갈비와 부대찌개로 먹고 철수
모든것을 없었던듯 깨끗이 정리하고 집으로 출발
도착하니 9시다 2시간여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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