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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용소폭포와 임산계곡 오지펜션을 둘러보고

낚시광 날다람쥐 2021. 7. 31. 10:11

10시11분 가평으로 임산계곡으로 출발가는길에

도대리 용소폭포에 들러보고

잠깐 들러보니 코로나 시국에 목욕탕이다.

당일주차 만원이라고 하는데 1박으로 차박도 가능하다 한다

임산계곡으로 출발

임산계곡은 숲가꾸기사업으로 많은 전나무등이 베어져 나가고 훤해서 좀 그렇다 작은 묘목을 심엇는데

자작나무가 아닐까 싶다 몇년을 커야 숲다운 숲이될지

 

오지펜션으로 좋다고 했건만 계곡도 들어가지 못하고 쓸모없이 조용히 쉬다오는것만 가능한것같다.

경기도의 숲가꾸기 사업으로 계곡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단속이 심해서 가고 싶지 않은 외딴집이 된것 같았다

아름들이 나무들이 모두 베어져 산은 훤하다

작은나무 묘목들

주민들이 오지 계곡에 들어와 통나무 화로를 불을 피우면서 계곡에서 즐기고있다

순시하는 주민들은 주민들 친인척이나 관계있는 사람들은 봐주고 외지인만 들어가면 이야기 하는것을 알수 있었다

내려오다 강씨봉에서 내려오는 계곡을 가니 많은 사람들이 열쇠가 달린 철망문으로 설치된 문으로 내려가 물놀이도 하며 계곡에서 삽겹도 굽고 라면도 끌이고 술한잔하며 즐기길래 물어보니 여기서 하세요 하면서 오란다.

나도 내려가 끌여 먹고 놀다 오려하니 주민이 안된다 하며 난리를 떤다

왜냐 하니 펜션을 이용하는 사람들만 된다고 한다며 큰소리 치는 아줌마 치사하고 더러워서 바로 차문을 닫고 철원으로 넘어가면서 무주채 폭포입구 용소폭포를  들러 곡이 시원해 손을씻고 발좀 담그려고 내려가니 산불감시원이라는 람 다가와 안된다며 벌금 안내려면 나오라는 것이다 경기도 자연보호구역으로 하류는 들어가도 여기는 안된다고 야단이다

정말 더러버 가평 계곡은 놀러안간다하고 철원으로 넘어왔다. 

주민들만 위한 자연보호인지 돈벌이로만 보는 가평 펜션 주민들이 더러워서 안가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