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과♡백패킹

예봉산 야생화 3월14일

낚시광 날다람쥐 2021. 3. 15. 20:57

예봉산

 

예봉산 계곡 세정사 야생화

바다낚시도 아직 좀 그렇지만 좌대낚시를 갈까 망설이다가. ~
산중 천사 같은 예쁜
노루귀꽃을 만나러~갔네요
                         예봉산으로


누구나 기억속에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좋은일이 있을 겁니다.
내가 야생화를 좋아하게 된이유는~

작으면서 너무 너무 아름다운 꽃
청 노루귀와 흰 노루귀를 예봉산에서 만나고 부터입니다.
당시 등로옆에 핀 너무 예쁜
이름도 모르는 예쁜꽃 두송이에 반해서 부터였죠.
산행하다 말고 예쁜 꽃을 담느라 일행과 헤어졌었죠.
꽃이름 알아보니 노루귀라 하더군요
아래 사진이 그 당시 디카에 담았던 예쁜 노루귀 꽃들입니다. 청노루귀와 흰 노루귀

 

이렇게 예쁜데 반하지 않을수가 있겠어요.


그때부터 작지만 작은 아름다운 야생화 꽃을 좋아하게 되었지요.
위에 꽃들이 봄만되면 찾아가고 그리는 당시 노루귀 꽃입니다.
봄이 되면 그 노루귀가 생각나고 그리운거죠.


그래서 이번에도 좀 이르지만 노루귀를 예봉산으로 만나러 달려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만날수 없었습니다.
산중 계곡은 아직도 하얂게 얼어붙은 얼음이 곳곳에 많이 있더군요.
음지쪽 등산로 엮시 발밑에 얼음이 있어 미끄럽더군요.
한겨울 얼어붙은 땅처럼 몸과 마음에 찌푸둥하게 얼어붙은 스트레스도 녹일겸 꽃을 보러~~

예봉산 정상쪽으로~올라가다 계곡물가를 바라보니
입춘이 지나니 개구리도 사랑을 나누려고 물밖을 나와 사랑을 하네요.
계곡가에 바람꽃과 복수초가 너무 아름답게 피었더구요.

따스한 봄날에 아름다운 야생화의 천국 예봉산 예쁜 야생화
바람꽃과 복수초를 카메라에 담으며
예전에는 조금올라가서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캠핑을 하며 산에 올랐는데

이번에는 오후늦게 늦게 도착 예봉산 야생화 차박 산행을

예봉산 꽃밭

 

 

 


즐건산행을
그러나 만나러간 노루귀 피는곳은 얼어붙은 동토가 된듯 아직도 얼음이~~
노루귀 만나지 못하고
조금 올라가니 눈속에서 나온다는 복수초 바람꽃이
세상은 자기 만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죠. 그러나 살아가며 스트스를 주고 받으며 살아가지요.

예봉산

 

세정사


꽃으로 스트레스 날리고 행복으로 가득 담고 왔네요
아침에 일어나 계곡 물소리 새들의 노래가 또한 너무 좋았습니다.

아름다운 야생화 산행도 하고
차박캠핑도 하고 다음엔 좌대낚시 캠핑을 가고싶네요.

꽃사진과
더불어 야생의 토종 냉이를 캐고
보통 시장에 나오는 냉이는 재배된 냉이다
재배냉이는 야생냉이 보다 향과 입맛이 많이 떨어진다.
계곡 1급수 지역에서 자라는 는쟁이를 뜯어 봄을 느끼며 입맛을 살릴수 있는 즐거운 야생화 산행이 었네요.
냉이 된장국은 최고의 봄 입맛을 살리는 최고의 토종 음식이죠.

다람쥐도 겨울잠에서 까어나 봄을 알리고 잠시 도토리를 물고 나와
숨겨놓은 도토리를 꺼내어 맛있게 먹는 다람쥐가 너무 예쁘네요.


세정사계곡을 올라가연 세정사 앞에서 V자로 갈라진다.우측으로 겨곡을 따라가면 초입은 바람꽃 중간쯤부터는 복수초가 보인다. 그리고 올라가면 청노루귀와 흰노루귀가 보이는곳이다.
그리고 중간에 임도를따라 좌측으로더가면 복수초가 많은곳이다

세정사에서 좌측겨곡은 올라가면 초입부터 바람꽃이 많이 보인다.
이계곡은 주로 바람꽂이 먆고 다른꽃은 별로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