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와♡낚시캠핑

동해 도루묵 캠핑

낚시광 날다람쥐 2020. 12. 5. 22:45

도루묵
옛날 선조가 임진왜란 피난길에 묵이라는 고기를 처음 먹었는데

너무나 맛있게 먹어 이 고기가 무슨고기냐 하고 물어보니 고기 이름이 묵이라 하니

선조가 이렇게 맛있는 고기가 묵이 뭐냐 ~고기 이름을 선어라 하여라 하여 선어라 하였다.

훗날에 너무 맛있게 먹은 선어를 다시 먹으러 가보니

맛이 그렇게 맛있지는 않은터라

선어를 도로 묵이라 하여라 하였다하여 도루묵이 되었다는 설이 있는 재미있는 물고기이다.

이시기에 산란이 이루어지며 갯바위 방파제 등에 산란을 하러 들어온다.

그리고 빈 통발을 짐어 넣아 놓으면 그곳으로 산란하러 알배기 수고기 할것없이 몰려 들어간다.

 

 

///// 통발로 도루묵 잡기

12월 초 이시기에 산란이 이루어지며 갯바위 방파제 등에 산란을 하러 들어온다.

잡는데 특별한 기술없어도 관광객이나 일반인들도 손쉬게 잡을수 있는 시기이다.

낚시가게 가서 도루묵 통발 1개 아이스박스1개 달라하면 2만원 정도 살수있다.

통발은 던져만 놓고 3~40분 쉬거나 놀고있다 통발의 줄을 당기면 무거움과 함께 딸려온다/

다만 통발을 던질때 테트라등에 틈에 끼어 빠지지 않을경우를 생각하여 안전한곳에 자주 던지는 것도 좋다

다만 도루묵이 있는지 확인을 하고 던지는 것이 좋다.

건지면 아이스 박스에 담아오면 겨우내 도루묵 맛을 볼수 있다. 또한 많이 잡는건 시간문제다.

적당히 잡아 이웃과 인심 좋게 인심쓰며 나눌생각하고 많이들 잡아간다///

그리고 빈 통발을 바다로 집어던져 놓으면 그곳으로 산란하러 알배기도루묵 수고기도루묵 할것없이 몰려 들어간다.

그렇게 몇시간 잡으면 쿨러를 채우고 온다

먼거리서 출조하는 분들은 졸음운전을 하지마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너무 피곤해 졸음이 오길래 내린천 휴게소에서 2시간여 잠을 자다 서울로 왔네요'

 

도루묵 구이~~

 

지난주 악마아우가 거진항가서 잡아왔다 하여서

이번주가 기회라 하여서 갈까 하고 망설이는데

강바다와 친구가 갈려하는데 어쩔거니 하여 밴드에 공지 올릴거니 하기에 올려봐야지 하여 올렸다

참석자는 김영선 친구 우태 오고 악마와 낚시광과 4명이 함께 하였다.

나는 혼자 차를 몰고갔다

서울의 퇴근시간이라 하남시까지 빠져 나가는데 1시간 반의 시간을 소비하고 4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려 도착

10시경에 먼저 도착한 강바다 일행이 항에 들어가 기다리고 있었다

멀리 오호항을 이야기 하지만 나는 멀리 안가는 공현진을항을 찍고 달려 가다가 아니 더 가까운곳을  엮시 적중하였다

먹을 만큼잡는 것은 무척쉬고 사람들도 몇명 없어서 아주 좋았다

그러나 항 바닥공사를 하여 어판장으로 꾸밀듯 공사장이다

바닥은 거의 도로만 나두고 흙인지라 바람이 많이 불어 텐트가 날아갈 정도인데다 흙먼지가 말이 아니었다

그래도 찬바람에 고샐하며 모두들 가져간 아이스박스를 가들채우고 다른곳에도 채우고 나니

더 있어도 할일도 없고 뭐하냐 일찍 갑시다 하여 먼저 허종무 부부가 출발하고 우리는 텐트와 장비들을 정리 하고 3시경 철수준비 하고 철수 하였다 오는 길에 너무 피곤하여 내린천 휴게소에서 2시간여 잠을 자다가 서울오니 8시

 

 

도루묵을 잡으며 바닷속을 보니 환상의 바다 해초들이 넘 예쁘다~

말미잘 같으면서도 이름을 모르지만 넘예쁜  산호초 동해바다 물속이 바뀌고 있다~~

산호초 사이로 유영하는 예쁜 도루묵들~~

도루묵이다~~

3시간여 잡은 그렇게 잡은 도루묵 그렇게 도루묵을 잡았다

함께 간 우태 통발~우태야 넘 멋져~~!!~강바다와 지인 1 악마 낚시광 총 4명과

테트라애 걸려 얼마나 당기고 당겼는지 수도없이 걸린 통발을 당기고 당기고 쉬어가며 당겼더니 결국에는 석화가

뚝떨어지며 통발속으로 결국 집에와서 맛나는 석화를 먹을수있었다

 

집에와서 석화를 삶아보니 너무 맛이 있었다~~~

함께한 형님 아우들 고생많앗습니다~~

다음에 해돋이와 아이스캠핑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