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과♡백패킹

못난이 화천 옥수수 캠핑 맛집 촌닭집

낚시광 날다람쥐 2018. 7. 23. 07:16

 

 

가장 사랑하고 좋아했던 동생이 떠난다 하니 내마음 넘넘 힘들다.

동생으로 인하여 내가 아프고 힘들어도 동생이 있었기에 살아있었다 본다.

또 내가 살아 있었기에 동생에게 힘들게 고생만 시키고 형으로서 잘살게 못해 줘서 내마음 너무 아프다.

동생이 떠나 가는것은 간다 하지만 내마음은 무엇을 어찌 해줘야 내마음도 편하고 동생도 편할까 싶다

누군가 말하였든가 있을때 잘하라고~~정말 못해준 내마음이 넘넘 아프고 아프다.

 

 

 

 

 

지금이 이래저래 내마음이 가장 힘들때구나 싶다.

답답한 마음을 가득안고 화천으로 가는게 좋을것 같아

세상 가장 좋은사람을 만나고

내삶을 어떤 환경속에서 삶의 출구를 찾는것이 좋을까 싶어 오지 계곡을 가려다

그래도 대화하면서 내삶을 이야기 하며 떠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얼마만에 언제나 편하고 행복을 주는 아우에게 하룻밤의 더위도 식히고 내마음과 머리의 열병도 식힐겸 화천의 못난이를 찾았다.

늘 바쁜 와중에도 인생에 가장 행복을 주는 친구처럼 가족 처럼 대해 주는 못난이 아우 부부에게 너무 너무 감사하다.

많이 힘들고 바쁜시간을 짬을내어 이야기도 하고 내마음의 위로와 후한 대접을 받고 온 내마음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열병을 식히고 온것같다.

짧은 밤 일박이지만 새벽 2시까지 피곤도 잊은채 함께 하여주는 제수씨 눈물겹도록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삼실 일로 그만둔다는 관리부장 광우동생의 일로 마음도 몸도 지치고 왜일까

 내가 동생에게 무슨 실수라도 정말 내마음을 뒤집어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다

영원히 함께 할거라고 그렇게 다짐하고 편하게 대해주는 동생에게 감사하다 생각하고 잘해주려고 최대한 노력을 하였는데

너무나 큰실망과 충격이 마음을 가라 앉히지 못하고 폭발할것 같은 여진 처럼 내 음을 흔들며 어찌할수없이 힘들다.

어느계곡에 가서 하루를 쉬고 오려다 답답한마음은 누군가와 대화하고 이야기하며 마음의 안식을 찾을것같아 화천으로 주말을 잡았다.

저녁의 전복백숙으로 함께 먹고 이야기를 나누며 복잡한 삶의 이런저런 서로의 세상사를 이야기 하다보니 새벽 2시가 넘어 피곤하고 졸려 마무리하고

잠을 청한다 그렇게 날이 더웠는데 그곳은 잠자기 적당한 온도다 텐트를 물가에 하나 쳐놓고 그곳에서 자려 하였는데

 앤의 반대로 정자에서 잠을 청하고 편아게 하루를 자고 옥수수와 가지 토마토 울타리 콩과 들기를 한팻트병을 얻어 차에 가득 실고 왔다

그래도 아우와 제수씨하고 삶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복잡하고 터질것같은 내머리와 마음의 평온을 조금이나마 찾을것 같아 눈물 나도록 마음이 ~~찡하다.

정말 동생은 무슨 생각으로 그만두려 했는지 나에게 잘못이라면 주말에 혼자 토요일 즐기며 쉬는것외에는 모르겠는데

금전적인것은 현재로 내가 돈을 챙기거나 벌어서 저축하는게 한푼도 없는데 나에게 가장 어려운시기인데 왜일까 싶다.

그리고 휴식을 달라면 줄수있고 원하는게 있으면 내게 이야기하면 될터인데 왜일까 답답하다

 

 

 

 


내가 더 챙기는것도 없고 더 먹으려는것도 크게없이 함께 가자고 노력을하고 살았는데 내마음의 자존심이 나를 허락하지 않는다

나의 무거운 마음 알아 줄사람 누가 있을꺼 답답하다 동생이라고 어려운것을 거짓없이 이야기한것이 나의 잘못일까 알수가 없다.

이해도 안가지만 지난번 말했듯이 정말 힘들어서라면 어떤 구상을 함께 짜나가면 되는 건데.

내마음속으로 늘~ 큰엄마 큰아버지에게 제가 함께 잘살거라고 기도 하고 다짐하였는데.

 

 

 

 

내자신이 얼마나 못했는지 뒤돌아 보게 된다. 죄송합니다 큰엄마 큰아버지 용서하세요.하늘에서 보시면 제마음 아실거에요.

동생 잘보내주고 열심히 동생에게 잘하고 살께요 큰엄마와의 내마음의 약속이 깨져 정말 죄송합니다 언젠가 동생이 내마음 알아주게 하여주세요.

열심히 살께요 사촌이지만 형제보다 더좋은 동생인데 제가 잘못이 큰가봐요~

용서 하세요. 큰 엄마 제가 잘못한거 같아서~함께 잘살아야 하는데 제가 넘 힘들게 하여서~~

 

 

 

 

 

 

 

 

 

 

 

 

 

 

 

 

 

 

 

 

 

 

 

 

 

 

 

 

 

 

 

 

 

 

 

 

 

 

 

 

 

 

 

 

 

 

 

 

 

 

 

 

 

 

 

 

 

 

 

 

 

 

 

 

 

 

 

 

 

 

 

 

 

 

 

 

 

 

 

춘천호 맛집 촌닭집 맛나는 오리 숯불구이 맛있게 점신을 못난이가 아픈 나를 달래 주려고 한턱을 먹고 다시 농장으로

 

춘천호 맛집이라 못난이는 춘천을 다녀 갈때면 가끔씩 왔다간다 한다

 

 

 

 

 

 

 

 

 

 

 

아내와 둘만의 아픈사연의 시름을 털고 농장의 주인처럼 하루를 편안하게 즐기다

 

 

 

 

 

 

 

 

 

 

 

 

 

 

 

 

 

 

 

 

 

 

 

 

 

 

 

 

 

 

 

 

 

 

 

 

 

세상를 잊으려고 어린아이 처럼 텀벙거리며 다이빙 도 즐기며

 

 

 

 

 

 

 

나를 잊은듯 시간은가고

 

 

 

 

 

한보따리 선물을 가득안고 돌아 왔다.

 

 

 

못난이 농장 가족들 노장의 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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