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고싶은곳 아니 일년에 한번은 가보고싶은곳 가을 곡백운 계곡으로
도깨비에 홀린듯한 사연많은 백패킹을 다녀왔다~~
하루를 살다보니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 나고픈 마음에 산으로 떠나 보지만 ~~~~~.
7시경 일행을 사당에서 만나서 잠실역을 들려 한계령으로 밟았다
아침은 김밥으로 간단히 먹고 가다보니 그래도 빨리 갔다.
한계령에서 대리 운전을 불러 백담사쪽으로 이동시켜 달라하니 6만원을 달란다.
다른곳에 전화하니 예약자만 하고 안한다한다. 그래서 또 다른곳을 전화하여 5만원에 하였다
바빠서 그런지 예약을 받은거만 하는 대리들도 있었다 그러다 통화하다 10시경 도착
대리운전 마무리 짖고 차키와 돈을 건네고.서서히 산을 오른다~~
거래처와 의 업무가 복잡한게 일어나 나의 발못을 잡는데 가고싶은 맘도 없고
추진은 내가 리딩을 하기에 안갈수도 없어 한계령까지만 태워다 주고 돌아올 생각도 하고 떠났다
한계령에서 산으로 한참을 올라가다 전화벨이 울린다 조금더가 삼거리를 지나면 불통이기에 마무리 짖고 산을 가야한다 하지만 맘은 무겁다.
이어지는 전화 통에 한계령에서 오르다 말고 20~30분통화를 하고 다시 산을 오른다 바쁘게 올라가게 만드네요.
마지막 마무리까지 30분 분가량 통화를 하고 산을 오르니 한계령 삼거리에 1시가 넘어 도착 어의 없게 국공을 만났다
1시가 넘어서 대청코스 입산 금지란다 장수대 코스는 12시 스톱을 ~~
국공은 예약자 명단을 들고서 체크까지 해가면서 ~봉정암 과 중청대피소 등 예약자만 보내준단다 ㅎㅎㅎㅎ
우리는 어쩔수없이 한계령삼거리에서 대리운전에 전화하여 빽하라하니 3만원을 달란다
깍아서 2만원으로 하고 우리도 한계령쪽으로 조금 빽하다
뻔데기와 마가목주로 하루의 멋진 산행의 의식처럼 술맛이 땡긴다 점심때도 됫지만 ~
술한잔 하며 여기어디서 놀다 밤에 넘어가자 싶었다~
그런데 우리가 한잔하는데 국공이 하산을 한다
우리는 먹던술을 멈추고 바로 산을 올라 곡백으로~~고 고~
계곡과 마주친 합수머리에서 숙영을 하잔다
계곡을 따라서 아래로 가고싶은데 여기서 자리를 잡자고 숙영지를 찾는다
바로 저위 계곡 바위와 돌무더기 위에 토목공사를 하면서 자리를 잡는다.~~~
그러는 도중에 젊은 6명의 백패커들에 몰려온다. 그들은 계곡아래로 내려갔다~~~
늦은시간인데 걱정이된다 미끄러운 바위가 많아서~~~
배고파 스파게티를 시작으로 다음 주꾸미삽겹으로 한잔을 마시고 다음 오리훈제로 먹자 하는데
내가 일어나 사진을 찍으려는데 내려왔던 산능선 부근에 보름달처럼 밝은 빛이 환하게 떠오르듯 비춰진다
야 보름달 뜨는것 같다 하니 그믐에 무슨 보름달이요.
엥 환한 써치 빛이다. 깜짝 놀라 일어나 모두들 불부터끄고 타프도 걷고 텐트속으로 잠적 숨을 죽인다.
빼곰이 텐트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내려오는 불빛을 보는데 조금 전처럼 환하게 내려오는 불빌은 보이지 않고
숲속으로 작은 불빛이 멀리서 왔다 갔다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ㅋㅋㅋㅋㅋ}오는것처럼 보인다.
괜히 웃음이 나와 한참을 웃어 배가 아팟다
꿩이 매가 뜨면 머리만 틀어 밖는다 우리 엮시~~ㅋㅋㅋ
그렇게 잠들이 들어 술은 반도 못 마시고 모두들 잠이 들어버렸다
그러다 보니 야경사진이 없어 11시경 일어나 나만의 텐트 로제떼 1P사진을 담았다.
그렇게 하룻밤은 가고 새날이 밝았다 맑은공기와 물소리 밤새 도깨비불 때문에 술은 못했어도 긴 단잠에 행복을 누린 아침이다.
벌써 산악회사람들은 몇심명이 몰려 온다 우리도 일어나야겟다 싶어 일어낫다.
아침 은 북어떡국으로 시원하고 맛나는 식단에 행복을 누렸다.
정밀 모처럼 떡 국다운 떡 국을 먹엇다.
하룻밤의 행복을 안겨준 나의 집터 토목공사로 바닥은 돌로 평평하게 닦고 그위에텐트를 쳐보니 돌침대가 따로있나~~ㅋㅋ
여기서 마지막 4명의 기년사진을 담는다
홍욱과 태영은 한계령 나와 나미는 백담사로 갈길을 가기로~~~
실망이다
생각보다 가뭄이 오래가서 그런지 단풍색은 곡백운 와본이래 최악의 단풍이다~~~
'*캠핑과♡백패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 백패킹의 모든것 (0) | 2017.01.02 |
---|---|
곡백운 백패킹2 10월9일 (0) | 2016.10.10 |
삼성산 학우봉 백패킹 (0) | 2016.09.18 |
울산 서봉 그곳으로 (0) | 2016.09.18 |
지장산계곡 8월13일~~14 (0) | 2016.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