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와♡낚시캠핑

구름포 낚시캠핑 5월9~10일

낚시광날다람쥐. 2015. 5. 10. 22:31

토요일 오후 오전 약속관계로 늦은 출발을 ~~

ㅎㅎㅎ결국 9시 다되어 신진도 도착 입질이 없어 11시가 넘으면서  철수하기로~~ 

소리형과 나는 철수하고 나의 계획대로라면 신진도 낚시와 마도 캠핑을 하고 오려고~~

그러나 해무가 끼었다 걷히면서 날씨는 차고 난바다는 입질이 없다

약 20명 정도의 낚시꾼들이 테트라를 둘러싸고 고기들과의 줄다림이 계속대지만 입질없는 바다만 바라보고

수전증을 달래는 손 운동만이~~~ 나는 마도캠핑을 하려고 달려가니~~아불싸 한동의 텐트도 보이지 않는다.

지난번에 그렇게 쓰레기를 쓰레기 봉투를 파는데도 그냥 막버리고 난리를 치더니~~ㅉㅉ

취사 야영금지라는 프랑카드가 걸려있다 단속한다고 까지~~ㅎㅎㅎㅎㅎ

바로앞 편의점에 알아보니 너무쓰레기 전쟁때문에 못히게 한다고~~{캠퍼들의 자업자득이지}

구름포를 도착하니 아무도 없고 조용하니 좋다~~시간은 1시가 넘어 텐트를 치고 행복의 꿈자리~~로

누우니 오늘밤은 유난히 서쩍새 노래가 유난히 잘들린다 ~그러는사이 살포시 나는 꿈속으로~~~

엮시 언제나 나에게 구름포가 좋아~조용하고 자연이 멋진곳 신너루해변~~~

~~~~아침에 식사가 끝나는데로 철수준비를 하고~기름유출 기념관 태배 전망대로~~

그리고 포인트로 나가 낚시대를 휘둘러 보앗지만 그누구도 고기를 잡는 사람을 보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구름포의 늦은밤

나의 행복의 집을 짖고나니 서쩍새 자장가에 단잠을 재워주고

이른 새벽이면 새들이 단잠을 깨우고 자연이 주는 행복을 밤이면 자연을 보고 느끼고 그속에서 즐기는 나로서

어디 천상낙원이 있을까~~그래서 언제나 자연속으로 달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