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와♡낚시캠핑

구름포 신너루 낚시캠핑 7월5일

낚시광날다람쥐. 2014. 7. 7. 18:48

 

 

 고고고고

언제나 바다는 즐거움과 행복으로 가득하다.

한달여전 다녀온 태안에 태배 전망대 근처 신너루해변 낚시 캠핑을 하기로~~

5월31일 왔던장소 그자리 그 장소 그곳에 그대로 텐트치기로 하고 갔다

여기는 편안함을 주는 장소이고 노송으로 이루어진 자연속에 해수욕장일것이다

온통 쓰레기로 엉망으로 하역장이 되어가고있다~~다시는 안올곳인가 왜이렇게 하고 갈까

아쉽다 장소를 깨끗이 정리 청소를 하고 텐트를 치고~~~

낚시라는 도구로 잡은만큼 조과로 얻어지는 바다

그속에서 즐거움과 행복 모자람과 넉넉함을 기준으로 본인의 행복이 좌우될것이다.

똑같은 양의 컵속에 물을 보고도 모자라고 부족하다 생각하는 이는 아쉬움이 많을 것이고~

같은 양이지만 넉넉하고 흡족하게 생각하는 이는 행복할것이다.

바다는 나에게는 넉넉하고 행복을  베푸는것이 많은것 중에 가장 맣은 행복을 주는곳이다.

다만 산이든 바다이든 제 얼굴에 침뱉듯이 쓰레기 버리고 가는 이들의 생각이 무엇일까 남이 버리니까

나도 그곳에 버리고 결국 쓰레기 야적장으로 변하는 마름다운 바다풍경과 산이 망가진다 산도 바다도 똑같이~~

쓰레기를 가져갑시다 가져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잠시 들를때 분리수거 버리시더라도 가져 가시기를~~~

태배에 먼저와서낚시하는 아우와 만나고 함께 낚시하는데 해녀들이 낚시대 앞에서 일을 하시니 철수하고 점신을 먹기로

오전에 아우의 낚시에 걸린 작은 광애로 매운탕을 끌여 맛나게 점심을 먹고 낚시 물때 가 밤인지라 포기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싸이트 정리를 하니 람스아우가 두아들과 입성 내려가는길에 통화하던 영선형님 밤늦게 도착

그렇게 저녁은 술과 안주 모닥불과 아름다운 대화속에 행복을 품에 안고 ~~~

지난번 산란철에 시끄럽게 목청높여 노래를 부르던 청개구리들은 너무너무 조용하였다.

 

톱질하는 신성호~~영세 교관님 장작제공 ~ㅋㅋ

 

넘넘 오랜만에 조태희 형님과 소래산이 밤늦게 도착 야식으로 저녁을 보내며 간조 밤낚시하시려다 포기 상경을 ㅎㅎㅎ

그저 불놀이만 ~~~

 

교관님의 톱질~~~

여유속에 휴식

 

 

그렇게 행복의 밤은가고~~~

날이 밝아오고 실내등도 꺼지고~~~~

바다도 훤하게 먼동이트며 동녁이 밝아온다.

순찰조의 병사들이 바닷가 순찰을 하며 지나간다~~

그러는사이에 해돋이가 시작된다~~우와 멋진곳에서 솟아오르는 태양이~~~

 

 

 

텐트속 안방에 누워 해돋이를 바라보며 사진을 찍어댄다~~ㅎㅎㅎ 아 이럴수가 있을까 정면에서 솟는태양~~~

 

 

 

누가 이기분을 알까 텐트와 캠핑이 주는 자연이 주는 행복과 즐거움이 아닐까~~~

 

오선에 걸렸다 좋은 카메라가 아니어서 당길수없다~~~ㅎㅎㅎㅎ

 

 

 

안테나에 걸리듯이 살짝 철탑을 넘듯이 스친다~~~

빛을 발하여 바다가 출렁이는 잔파도 위에 아름다운 연분홍 카펫을 깔아준다~~~

 

 

 

이아름다운 광경은 바다와 태양이 만나는곳에서 볼수있을것이다~~~

 

 

 

 

 

해돋이를 보고 늦은 아침을 먹고 만대 양식장 포인트로 이동 먼곳이지만 화성팀이 많이 잡는다하여 그곳으로 고고~~~

 한시간여를 던졌지만 입질은 없고 그저 놀래미 한수 날은 무진장 덥고 더위먹기 좋은 날이다 간조를 한시간여 남기고 철수

 이원방조제 앞 작은 섬포인트로 이동  열심히 투척 그러나 고기는없다~자리를 이도 하고 던질때 끌려나오는 걸래같은 힘

 싸이즈는 크지않은 광애다~회맛과 매운탕맛을 볼것같다~~~~ㅎㅎㅎㅎㅎ

 

 모두들 나만의 열정으로~~열심히 던지지만 고기~~~~~~

열심히 하고 한수잡아 철수~~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늦은 점심은 광어 놀래미 매운탕과 함께~~ㅎㅎㅎㅎ

 

 

 

 

 

 

 크  매운탕이 맛있다~~ㅎㅎㅎㅎㅎ

그리고 선전하는 검은 콩 막걸리~~~~                                                                                   

 

 

 

 

 

 

 

 

 

 

 

 

 

오늘아침은 백숙이다 어제 나와 내기에서 진 영세가 닭을 샀다~~ㅎㅎㅎㅎ

 

 

 

낚시광의 특허 해삼 라면 ~~이맛은 특허감이다~~~ㅎㅎㅎㅎ 시원한 향과 해삼의 맛~~

 

 

 

 

 

 

 

 

 

 

 

 

 

그렇게 아름다운 자연속의 한장의 명장면들은 추억이라는 뒤장속으로 살며시 넘어가고 오늘이 온다~~~

함께하여준 람스와 두아들 산타 박영세 강바다 박영선 기타출연 조태희 형님과 소래산

모든분들께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