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과♡백패킹

공작산계곡 오토 캠핑장 {설악산 산행후~}10월19~20일

낚시광 날다람쥐 2013. 10. 21. 11:25

 

 

장수대~대승령 ~안산~남교리~산행이

하산을 하고보니 5시 30분 산행시간 ~ 8시간 50분 산행을 하였다

본래 7시간 코스였으나 먹고 쉬고 찍고 오다보니 남교리 도착시간이

이제는 공작산 오토 캠핑장을 예약한곳으로 1시간30여분 걸려 가야한다

날은 어두워지고 예약을 하였으니 늦는다고 전화를 하고 마트에 잠시들러 몇가지 사고 캠핑장으로~~~

 

 아름다운 설악의 비경을 뒤로 하고 하산하니 피곤한 몸도 마음도 편안해진다

동생과 앤이 장수대로 차를 가지러가고 우리는 족욕으로 피로를 풀고~~

캠핑장에 도착하니 어두운 적막감과 캠핑하는 사람들의 불빛이 우리를 반겨준다~~~~

 어두운 캠핑장에 등불을 밝혀가며 사이트에 텐트를 치고 거의 자릴 잡고 소고기 숯불 뭐니 뭐니 해도 이맛이 고기맛이다싶다

 우선 캠핑장 입구에 들어오면서 1만원에 참나무 장작 을 사서 장작에 불을 붙이고 마음에 피로감과 편안함이 밀려온다~~

 장작이 숯불이 될때까지저녁밥을 간단히먹고 즐거운대화가 오가고~~친구와 함께하기에 전기담요 LED등까지 구입 겨울잠자리를 완벽하게 하고

 처음 산 led등에 불도 확인하니 밝기도 적당하고 아주 좋았다 아주잘샀다~ 즉석에서 소기기 갈비살 덩어리를 칼질하면서 굽는 그맛 세상 최고의 소고기맛이다

 따끈따근하게 익어가고 적당히 익어 육즙에 맛을 느낄때 소고기는 그맛이 일품이다~~~

 

 

 

 

그렇게 맛나는 밤을 보냈다.

그렇게 어두웠던 밤은가고~ 아침 계곡 물소리와 새들의 노래소리와 새벽닭 노래소리에 아침을 열어본다

캠핑장 산책을~~사진에 담아본다~~

 

 

 

 

 

 

 

 

 

 

 

 

 

 

 

 

 

 

 

 피라미 잡아 매운탕 맛을 본다고 어항을 들고 온다~~~~

 

 

 

 

 물가에 어항을 놓고~~~~

 

 

 

 

 

 

 

 

 

 

 

 

 해가 떠오르며 물가에 물안개가 분위기를 ~~~~

이것이 조용하고 아름다운 계곡의 아침이구나~~감탄하게 만든다 

 

 

 

 

 

 아침을 준비하며~~가을손님은  바람을 타고 타프위에 하나둘 살포시 내려앉는다

밤새 따뜻하게 잠을 잘자 피로도 풀리고 즐거운 이야기로~~아침을 열어간다 

 이것이 가을 캠핑의 행복 그아름다움의 묘미라는것을 느끼게 만든다

 나는  낮잠으로 어제의 산행에 피로를 말끔히 ~~~1시간을~~

 마지막 점심파티가 시작된다 어제 남은 소고기를 굽고 ~~처음으로 고기손질을 친구에게 맞껴보고 대구매운탕으로~~~

 

 

 

 

 

 

 싱싱한 본 갈비살의 맛과 행복으로 점심을 마무리하고 철수 하기로~~~~

 

 

 

 철수준비를 하고~~~

 

 

 마지막 남은 과일까지 다먹고~~~

공작산 캠핑장 조용하고 아늑한 계곡에 자라잡은 작은 캠핑장이다

동홍천 IC 에서 약15분 정도 달려가면 깊은 산속 계곡가에 자리잡은 멋진 캠핑장이다.

사이트가 흙과 천연자갈 그리고 시멘트 데크 이렇게 3종류로 되여있다 아쉬운것은 나무 데크가 없는것이 아쉽다

매점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장작은 참나무장작 1만원에 판다 나도 사서 썼다 

들려오는 새소리 작고 아담한 계곡의 물소리 아름다운 단풍 너무 멋진 가을 캠핑을 하고 왔다

 

이렇게 조용한 공작산 캠핑장의 가을 캠피의 행복을 깨끗이 마무리하고 3시경 철수~~

가평 휴게소를 들러 밀리는 고속도로를 달려 집에오니 7시40분

행복한 산행 즐거운 캠핑 친구야 아우야 고마워

더멋진 더행복한 삶을 가끔은 누리며 살자

친구가 있기에 형제가 있기에 더욱 행복한 산행 즐거운 캠핑이었다네~~

고맙고

다음엔 바빠서 캠핑에 참석못한 영자씨도 함께 하기를~~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