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업도 백패킹 아름다운행복 1 10월5일

 

 

 

 

호랑이 형님감사합니다

형님이 날쥐가 좋아할거라고 이야기하길래 바로 에약하려니

첫배에는 자리가없어서 방아머리에서 타기로하고

두번째 배로 들어갔다가 첫배로 나오기로 하였다

방아머리에 주차장이 생겨서 그래도 주차하기 편했다~~

방아머리의 해돋이~~날씨만큼 큰기대를 안고 떠난다~~

시간이 남아 덕적에 비조봉을 타고 이제는 굴업도를 향하여 배에 승선하기로 선비는 만오천원

 

백패킹 떠나는 사람들로 만원을 이룬다

내가 상상했던 그런곳이아닐까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 곳일까 기대하여 본다

 

잠시 앉아 쉬면서 생각에 잠겨본다

비조봉을 바라보면서~~배는 굴업도로~~

굴업도~~

굴업도 해변이다 우측이 연평산이 보인다~~

 

배에서 내려 쓰레기 봉투를 파는 주민이 있다 그런데 만원이다 봉지하나를 사서 들고~걸었다~~~

 

 

배에서 내려 조금가다 좌측으로 지름길이 있어서~~~

 

 

굴업도 마을에 들러 물을 받아서~~~~개머리~~~쪽으로`~

마을앞 해수욕장~~~

해수욕장 모래밭을 걸어와 뒤돌아보니 ~~

이제부터 언덕이다~~꽃사슴 뛰어노는 언덕

 

 

 

 

황홀하다 이 풍경이~~

 

 

아름다운 언덕길이다~~예전에 밭을 일구어 농사를 지엇던곳인것 같다~~그러기에 나무들이 없다 계단식으로 된곳도 많이 눈에보인다~

스크렁과 억새의 장관을 보려고 여기에 내가 왔노라 아름다운 노을까지~~~

 

스크렁이 많이 널려있다~완전 군락지는 한참을 더가야 할듯

일단 저산을 넘어가면 될것도 같다~~아내는 17키로의 짐이 무거워 첨이자 마지막이라며 힘들다 한다

나는 그곳에 가면 그곳에서의 반찬용으로 낚시대를 꼭 챙긴다 그래야 매운탕이 반찬이지  ㅎㅎㅎ

 

아름다운 세상이다~~이산을 넘어가면 무엇이 있을까~~걷고 또 힘들게 지고 올라가본다~~

 

완전 스크렁 군락지다~~이런곳에 누가 골프장을 그것은 아니다 분명 자연과 함께 하는 이들의 것이다~~

언덕 능선을 따리가며 바라보는 바다와 스크렁밭을 걸어가니 세상이 내 세상 같다~~가본사람만이 누리는 자연의 자유라는것을~~~

 

 

 

 

 

 

아~~저기가 개머리 언덕이구나~~~~

많은 사람들이 사이트를 구축하고`~~

나는 개머리 안덕을 내려다 보이는 장소에 텐트를 폈다~~

 

아~~아름다운 언덕이다~~~스크렁 나는 스크렁이라는 말을 굴업도에서 처음 알았다

텐트를 다치고 커피를 타서 여유롭게 바위에 앉아 한잔~~~

이 나무아래는 꽃사슴들의 놀이터다~~~

 

 

 

 

 

 

해가 서서히 아름다운 노을을 보여준다 지상 최고의 노을이 되지 않을까 싶다~~

 

 

 

 

 

 

 

 

 

 

 

 

 

 

 

 

 

멋있게 세상도 날아보고싶다~~~

날아봐~~~~나이에 맞지않게 기분은 30대다~~ 

노을 보기전에 잠깐가서 사리에 뻘물진 바닷가에서 우래기 한마리 잡아다가 매운탕을 ~~간단낚시 모드로 맛나는 매운탕까지

 

 

 

 

 

 

 

 

 

어둠이 깔리면서 저녁식사 준비를

 

맛나는 매운탕에 식사를 뮥고기를 안좋아하고 집에서는 많이 먹으니 ~~~나는 현지 매운탕을 선호한다

어둠이 내리고 조용한 바닷가는 파도소리와 캠퍼들의 이야기로 별밤을 보낸다

 

그렇게 굴업도의 밤은 가고~~~~

새벽이 밝았다~~~~

타프를 쒸우고하여 춥지않고 더웠다 꽃사슴 소리 바닷물소리 바람소리까지 바람이 많이불어 숙면은 취하지 못하였다 그래도 아침은 개운하다

아름다운 개머리 언덕은 캠핑의 요람일까 에덴의 언덕이었다~~그것은 캠퍼들이 만든 아름다운 해변의 언덕 그자체다~~~

아침에보는 스크렁은 더더욱 싱그럽고 아름다웠다~~

 

꽃사슴을 사진에 담으려고 돌아다녔는데 나무숲에서 나보고 놀라 달아나는것 외에 꽃사슴을 보질못하였다~~

아름다운 스크렁길~~~~

 

 

 

 

아침 날씨는 흐려서 해는 한참후에 뜨는것을 볼수있었다~~~

 

 

가장 먼저 해가 보이는곳 사이트에 해가 가장 빨리 비출것이다 그래서 개머리 언덕이 좋은곳이기도 하다~~~

 

 

 

 

 

 

 

 

 

 

 

 

 

 

 

 

여기까지 일편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아니 스크렁길을 또걷고싶다~~

언젠가는 인간이

이곳을 망가트리겠지만 그러지 않는한 자주 가보고싶다~~

 

2편으로 보러가세요 더욱 아름다워요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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