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은것보다 게을러지는 싫어서 그저 콧바람을 쐬고싶어 오후 5시 석수역으로 버스를 타고 갔다
처음 석수역에서 산으로 올라가본다 호압사로 해서 집으로 트래킹 할겸 어제의 산행이 힘들었지만 그저 몸도풀겸
오르기로~~ 카메라는 핸펀으로~~
떼죽나무 향기속으로~~
소나무 광솔 어려서 대보름 쥐불놀이의 최고의 깡통 땔깜인데~~조금 필요해서
산속에 코스모스 씨앗을 뿌려 트래킹 둘래길을 꾸며 놓았다
지금도 떼죽나무 향기가 밀려오는 느낌이든다~~
석구상 이곳은 2년만에 가보는곳 같다~~
민주동산 있는곳을가니 해는 서산으로~~기울어간다~~
어린 아들과 아빠의 하산길이 아름다워~~
하산길을 뒤돌아보고~~
호압사 예전에 울타리로 막아놓았는데 깔끔하게 정리되어 넘넘 보기 좋게 되어있다
쉼터로 데크를 만들어 멋진 쉼터가 되어있는 호압사 옆등산로~
내려오는 길에 어둠워지는 곳에 키다리 코스모스가 피어있는곳이 눈에들어온다 봄이 가기도전에~~
어둠속에 움직이는것은 개구리가 아닌 두꺼비들이 아닌가~~
호압사에서 금천 문화센터로 하산을 하면서 어둠속에 5마리정도의 두꺼비를 볼수있었다
시흥동 석수역에서 -호압사 -금천체육센타~~집까지 10키로 트래킹 해가 길지만 집에 도착 밤 9시~~
꽃향기와 소나무향 숲속향기를 따라 4시간 주말 오후 늦은 밤 트래킹이 되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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