괘방산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니
조용한 정동진역이 나를 반긴다
정동진역사를 들어가서 철로로 바다를 갈려면 500원의 통행료랄까 입장료랄까 내야한다 2장을 사서~~
조용한 정동진역~~~
강릉행 기차가 들어온다~~
잠시 멈췄다가~~~
떠나는 기차를 보고~~~
바닷가를 바라보니 시원한 ~수평선이
파도에도 낚시가 그리워 ~낚시를 하는 강태공이~~또하나의 그림을~~~
수평선과 밀려오는 파도 바람과 파도에 노래~~바라보는 겨울바다~~~
궁금해 낚시꾼 옆으로~~살짝~~
정겹게 이야기도 나누고~~황어가 잡힐까~잠시나왔다는 동네 꾼이였다~~
밀려오는 파도~~
밀려왔다가 쓸고가는 파도의 모습이~~~
깨끗한 바다를 만들고~~~
발자욱을 그리고 뛰어봐도~~
파도는 그 발자욱을 지우고~~
깨끗한 백사장과 또한폭의 그림을 그려준다~~ 멀리 썬쿠르즈호는 바다로 떠나고픈 듯이 위용을 자랑한다~~
기념사진을 살짝~~~
하늘을 날고파 날개짓도 하고~~
바다로~~바다로~~
이렇게 ~~날아가고파~~
날아보자 바다를~~~~
외로운 겨울바다에 정동진 여행~~~`
예전보다 많은 백사장이 줄어든것 같았다 모래가 많이 바다로 쓸려가는 것을 볼수가 있었다 재해가 아닐까도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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