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파주}12월 17일

 오늘은 기백산을 가는날이다

회사에 오후 송년회로 인하여 산행을 갑자기 빠지고못가본 근교산으로 산행을 바꿨다

오전에 잠깐 다녀올것으로 생각하고 그래서 근교산행 많아 하시는 천방산님께 전화를 드렸다

강화 석모도 해명산을 가신단다. 제가 앤과 감악산을 간다하니 흔쾌히 동행하기로 하신다 언제나 고맙고 내가 편한 분이기에 ~~

나는 산행지도를 구로에서 전해주고 지킴이님 등 3분이 차를 기다리신다 햄버거를사고 바로 월드컵 경기장 옆으로가서 두분을 태우고 감악산으로~~

오늘 코스는 법륜사에서~묵은밭~임꺽정봉~정상으로 원점산행이다~~

 

 

 

 

 

 

 

 

 

 

 

 

 

얼굴 바위가 보인다~~~~

 

 커다란 얼굴형에 누가 그린듯한 진한 눈섭 ~~ 착하고 순진하며 아름답고 고상해 보인다 모나리자보다 ~~ㅎㅎㅎ

 

정상~~이 보인다~~

아름다운 운해라 해야할지~~또 하나의 그림을 보여준다~~

 

 

 

 

형님과 형수님 아름다운 한쌍의 잉꼬처럼 다정하고 행복하게 사시는 분들이다~~^*^

 

 

얼굴바위 위에 바위가 누워 굴이되어있다~~

 

날씨가 무척 추워서~~ 처음에 산에 오르기는 조금은 추웠지만 지금은 따스하고 땀이 안나고 좋았다~~

 

멋진 산수화도 보고~~

여기~~날다람쥐~~ㅎㅎㅎ

 

산에 가야~~ㅎㅎ 산오징어도 먹어보지~~

 

 

 

 

 

 

 

여기가 임꺽정봉ㅎㅎㅎㅎㅎ

 

 

 

 

 

저 멀리 정상부근에 성모 마리아상이~~보인다

아래를 내려보면 경치기 좋을듯하고 시원해 보인다

아래를 내려보니 아니 흑염소가~보인다~호기심에 얼른 달려 내려보았다~~

정상 부근 절벽바위에~아니 멋진 흑염소 숫놈이다~달려들려는지 나를 노려 본다~~이 산중 절벽바위 이에 왜 있을까~~

옆에 또한마리가~~한쌍이다~~그런데 도망을 안가 이상하다 내가 다가서니 서서히 피한다~~

 

아니 한마리 흑염소 새끼가~~추위에 양지를 찾아서 이렇게 흑염소가족이 살고 있던것이다~

한쌍은 절벽 옆으로 피했다가 내가 자리를 옆으로 피하니 새끼염소가~~음~~ㅁ~~마 하며 부르니 바로 달려온다, 자리를 얼른떴다

 

 

 

멋진 인증샷으로~~ㅎㅎㅎ

 

정상에서 바라본 성모상~~

이곳을 보니 군사전략에 가장 중요한 곳임을 정상에서 바라보니 알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북한도 바라볼수 있는곳이다

 

 

정자~~

 

 

 

 

저 멀리보이는 전망대가 도라산 통일 전망대  같았다

 

 

 

 

 

 

 

 

 

 

 

 

 

 

3시간에서~~4시간 사이의 편안한 산행코스였다

법륜사 위에 산행 입구쪽은 작년에 산사태로 공사가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