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설레이는 첫 눈산행의 기대 때문일까.
너무일찍 눈이 ~~출발하면서 강원도 둔내령을 지나면서 비가 눈으로 바뀐다. 멀리 하얀 설경에 한국의 히말리아처럼 멋진 산이 보인다~~
눈에 대한 기대일까 입이 벌어진다 어린아이처럼 아니 강아지 처럼 눈위를 뛰어다니고 싶다~~
대관령 구간으로 들어서며 도로는 백색에 눈으로 덮혀간다~
길가는 하얀 크리스마스 트리를 한것보다 눈부시게 멋있다 ~우~~와~~
너무 너무 멋있다~~
대관령의 표석은 눈속에~~ 눈에 들어가 보니 거의 1미터 가량 눈이 쌓였다~~
선두 총대장님은 허벅지 빠지는 길없는 눈속을 헤집듯이 헤쳐 나간다~~
눈은 계속 내린다 그래도 너무 멋있고 너무좋아 사진을 찍고 떠들고 모두가 기뻐 날뛸 정도다~~
한라산 이후의 최고의 눈산행이다 산행지 변경 최고로 잘한것 같았다 총대장님과 회장님께 고마울 뿐이다~~
모두가 입이 벌어져 턱이 아플텐데~~ㅎㅎㅎ 오늘밤 입이 안 아플까~~
내리는 눈과 나무위에 눈터널이~~너무너무 멋있는 그림이다~~
눈이 많이 쌓여 발자욱도 없는 산길을 총대장은 눈속에 길을 찾아가며 뜷고 나간다~~완전 레셀산행이다~~
제왕솟대바위~~
모든 나무위에 눈들이 무거우ㅓ 보이지만 그래도 나에게는 아름다운 수채화보다 아름다운 그림을 안겨준다 너무너무 ~~<
여기가 제왕산 정상이구나~~그래도 눈은계속내린다~~ 어디까지나 순백에 세상 너무 너무 깨끗하고 하얀세상~~~
따끈하게 끓인 어묵으로 요기를 하고 나눠먹는 떡과 과일 이맛에 아니 나눠먹고 돌려먹는 맛 그행복에 정이 아닐까 싶다~~
눈속으로 눈속으로~~
이 아름다운 설경속에 산행 또하나의 겨울산행에 행복 아니 산행중에 최고의 행복함일것이다~~
임도를 지나 내려오면서는 눈이 많이 녹아내려 그하얀세상의 나무들은 보이지 않는다 산에 작은 고도 차이에 이렇게 다를줄은 ~~
적송지대다~~너무멋잇는 소나무들~~
제왕폭포라 하는데 여름이 아니라 그런지 폭포가 쬐께 부끄럽다~~눈이 녹아 내려가는 물이라 물색이 누렇고 뿌옇다~~
생강나무 꽃망울이 봄이라는 계절이 겨울 다음이라는 것을 아는지 물방울을 매달고 봄을 기다리는것 같다~~눔이 녹아~~눈물방울인가~
그대는 봄이 겨울 다음이라는 것 알지요~~그래도 춥고 추웁 겨울 그 겨울은 온다
카메라에 습기가 서렸다 렌즈를 닥고서~~눈은 안오고 이쪽은 많이 내려와서 눈이 많이 녹아 내린다~~날씨는 포근하다~~
우주선 화장실~~
계절을 모르는 연산홍~~
대관령 박물관뒤에 주차장까지 내려왔다~~
박물관 담넘어 감나무들이 너무 너무 아름답다~~
주차장에서 하산주와 부대찌게 식사로~~~
대관령 박물관에 들어가려면 관람료가 천원이다~~겉만 사진을 찍고~주문진항으로~~회를 먹으러~~~
멀리 제왕산을 쥐돌아보고 ~~주문진항으로~~고~고~~
아무리 봐도 멋있는 강릉의 경치다 대관령 선자령 모두가 멋있다~~
동해 바다에 무지개도~~ 장관이다 달리는차에서~~찰칵~
주문진 항에 도착하여~~
랍스타도 살아서~~
부시리~~4 키로~전도와 광어 4 키로~오징어 하고~~20만원어치를 사서 회뜨는 집으로~~~
요집에서 샀는데~~ㅎㅎㅎ
저물어가는 주문진항~~~
회를 떠서 강릉 휴게소에서 자리를 펴고~~하산주를 ~~맛있게~~올겨울 멋진 첫눈산행이다
서울 도착 9시다~~너의 빈자리 채워주고싶어 내 인생을 전부 주고싶어
이젠 너를 내곁에다 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 할까봐~
우리 더이상 방황하지마 한눈 팔지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 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젠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히 있어 다 내가 해줄게
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아닐까 헷갈리고 서있지만 우!
사랑이 뭔지 그동안 몰랐지 내품에 둥지를 틀어봐
~~~간주중~~~
너의 빈자리 채워주고 싶어 내 인생을 전부 주고싶어
이젠 너를 내 곁에다 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 할까봐~
우리더이상 방황하지마 한눈 팔지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젠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히 있어 다 내가 해줄게
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아닐까 헷갈리고 서있지만 우!
사랑이 뭔지 그동안 몰랐지 내품에 둥지를 틀어봐
내품에 둥지를 틀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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