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의 겨울산행 12월10일

날다람쥐의 월출산산행

오랜만에 3번째의 월출산산행

그러나 언제나 아름답고 웅장한 월출산은 갈때마다 마음이 설레인다

아름답고 긴 구름다리 설악산 대청봉 코스보다 더좋아하는 월출산 산행코스~~~

 

언제나 월출산은 표석이 마중나오듯이 나를 기다리고있다~~

정상부근에 상고대가 피어있어 더욱 설레게 한다 월출산에서의 상고대는 영암군{남부지방}이라 보기가 힘든 상고대가 아닐까 싶다~~

산행을 시작하여 오르는데 가을의 그림자처럼 아름다움을 자랑하던 단풍잎들이 지난 가을의 아쉬움으로 답한다

거북바위가 오르기전 우축에서 우릴 배웅하듯 월출산을 가리킨다~~~

천황사 탐방안내소~

천황교를 건너기전에 좌측으로 구름다리를 오르기 시작했다~~

 

웅장한 월출산을 자랑하며 월출산의 그림이 그려진다

오르막길을 1키로 이상 오르니 구름다리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날씨가 흐리지만 그래도 선두로 오르니 구름다리가 깨끗하고 조용한 느낌을 준다~~

길고 아름답고 멋진 월출산의 구름다리~~저멀리 정상에는 아름다운 백색에 상고대가 나를기다린다~~

 

구름다리에서 내려다본 천황교를 건너 바람재로 오르다 구름다리 코스로 오르는사람들이 그림을 그려주듯이 멋있다~~

구름다리에서 바라본 정상부근에 눈꽃들이 아름답다~

언제나 봐도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월출산~~

반대편 장군바위 능선

 

 

 

 

저기가 통천문 ~~아니 지나 정상이 있는데~~저곳이 보이는데~

 

 

 

 

 

 

저기가 월출산 정상인데~~

가장 아름다운 능선 한폭에 그림보다도 아름다운 월출산에 최고의 미일것이다~~

봐도 봐도 그 아름다운 미에 취한다~~

날다람쥐가 처음 저 능선을보고 감탄하고 감탄했는데~언제나 처럼 저멋은 아름다운 무엇에 비할것이 없다라고 본다~~

좌측능선에 아름다운 최고의 경관을 바라보다 보니 좌측에 흰 눈꽃들이 나를 기다린다~~아름답다~~~

 

봐도 봐도 아름다운 절경을 보면서~저 능선에는 신선이 있을것 같다~~~

수십번 셧터를 눌러대도 질리지않고 월출에 절경에 빠져~발길을 옮기기가 힘이 들다 신선과 함께 저곳에서 놀고싶다~

정상으로~~정상으로~~

오르다 뒤돌아보니 엮시 아름다운 절경~~감탄에  또 한번~~미소를 그려본다~~

저 아래 구름다리가 보인다~~~통천문을 올오르면서 하얀 눈과 상고대속으로~~

엮시 겨울은 겨울산이다~~

하얀겨울의 터널속으로 우리는 간다 이 계절 겨울의 터널로~~~~

눈꽃을 찍느라고 여기 저기 셔터를 눌러댄다~~

저 위가 통천문 통천문으로 들어간다~~

 

통천문 을 들어가 나가는 입구 위에 정말 아름다운 눈꽃이 나를 기다린다~~

 

 

또 하나의 이 겨울  새로운 백색에 세계이다~~

저멀리 눈발속에 향로봉과 구정봉이 보인다~~

여기가 월출산에 최고봉 천황봉이다~

선두팀들의 인증샷을 찍고~~

 

 

 

 

 

 

 

 

 

천황봉에서 회원님을의 멋진 인증샷을 찍고 구름다리쪽을 바라보니 눈꽃이 너무나 아름답다~~

 

향로봉과 구정봉이 보인다 이제부터 저곳을 넘어가야한다~~

선두팀의 발길은 가벼워보인다~~

뒤돌아보고 정상쪽에 상고대를 다시한번 찍어보고~~

정상에 오르기전에 장관의 경치의 뒤편인가 엮시 저능선이 최고의 경관이구나 신선이 바로 나올듯도  해보인다~

 

가까워지는 구정봉~~

맞은편 바위절경에 오랫만에 햇살이 비춰 아름답고 웅장함을 자랑한다~~

정상부근에 절경을 뒤로하고~~열심히 ~~갈길을 간다~~

정상부근에 눈보라가 보이기 시작한다~후미가 정상에 오를시간인데 시야가~안좋아 아름다운 장관을 볼수없을것같았다

눈보라가 점점 아랫쪽으로~~내려온다~~

이바위는 전복바위 ~~전복~~

머리를 보면 불독바위~~개의 머리같은데~~

 

돼지~{저팔개} 같다

능선을 오르니 아랬쪽에도 눈발이 강해지며 우리있는곳으로 다가온다~~

 

유명한 월출산 남근바위~~갈곳인 구정봉쪽에도 눈발이 강해지는것을 볼수있다~~

이렇게 바라보면 남근은 남근인데~~

 

선남 선녀 좌측{신랑 }우측{신부}의 키스하는 사랑바위~~뒤쪽에 바위는 꼬마 사랑바위 같이 보인다

눈발이 강하게 산 언덕을 넘어 몰아친다~~

오른쪽 볼이 강한 찬바람에 얼얼하게 얼게 만든다~~

베틀굴로 갔다 베틀굴에서 한방~~ 눈발이 앞을 막는다~카메라를 봉지로 싸고 다니며 순간 순간 꺼내서 찍었다~

바람없이 조용한 베틀굴 내부 잠시 쉬어 가고싶지만 선두이기에 바로 내부사진만 찍고 구정봉으로~~

 

베틀굴에서 구정봉 오르는길~~

 좁은 암벽틈으로 빠져 올라와보니 강풍속에 올라온 구정봉이다

바람에 날아갈것 같이 강풍에 눈발이다

맘놓고 다니기가 위험할 정도의 강한 눈보라가 불었다~~

 

커다란 구정봉 얼음 웅덩이에 앉으니 맘이 편하다~~

건너편 바위가 눈보라에 보였다 안보였다 그림을 바꿔준다~~

강한 눈보라가 갈길을 재촉한다~~

 

산을 넘어온 강풍에 눈보라가 계곡쪽으로는 사뿐이 내려와 또 하나의 아름다운 눈발을 보여준다~~

 

나뭇가지에 살포시 앉은 눈이 너무나 보드라워 보인다~~

억새밭을 지나 우측으로 도갑사로 향하는길~~

 

겨울의 아름다운 산행 월출산에 행복을 마감할 시간이다~~

도갑사 수미교~~

도갑사~~~

 

도갑사 전경~~

 

 

 

 

 

450년 묵은 보호수가 아바타에서 나오는 나무를 닮은것 같았다~~

오늘의 월출산 산행코스~~

4시간 40분만에 하산 선두팀들은 일찍 내려와 B코스를 오르고 하산이 늦어져

도갑사로 올때를 기다리며 추워서 화장실 옆에서 쉬고있다가 버스가 도착

뜨거운 부대찌게로 하산식을 마추니 5시 50분 복정으로 출발 복정도착 10시였다~~

고속도로가 막히지 않아 빨리 도착 회장님 총무님 대장님들 수고하셨구요.

일찍하산하여 추위에 고생하신 A 코스 회원님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