괘방산{정동진}12/24일

눈덮인 선자령 대관령을 우측으로 두고

좌측으로는 동해의 겨울바다와 정동진해변을 끼고 트래킹하는 산행

바다를 바라보고 또 눈덮힌 겨울산을 바라보며 느끼는 겨울산행에 또 다른 산행 괘방산 산행

한발 한발에 다가오는 정동진 앞바다의 파도와 썬크루즈호의 위용 다가가면 갈수록

 재미있는 코스와 정동진의 겨울바다와의 멋진 산행이었습니다

저멀리 눈덮인 대관령에 제왕산

안인진 삼거리에서 바다를 끼고~산행출발~~

좌측으로는 바다요~~

우측으로는 선자령 풍력발전기가 저~멀리 보인다~

 

 

안인진 해수욕장과 해변~~

곳곳에 쉬어가며 바다를 감상하게 하는 자리가 많이 있다~~

겨울바다~~파란바다와~~해변 그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도시~~

바다를 바라보는 쉼터중에 가장 넓게 시설을  잘해놓은곳 다른 산악회에서 식사중이라 ~~

 

괘방산 정상이 보인다~~~~

올라가면서 멀리 바라보니 선자령이 하얂게 빛난다~~눈이 부시도록~~~

가장 아름다운 칼바위~~~

삼우봉에서 바라본 안인진 해변~~

나는 바다로 날아 가고파~~~이렇게~~ㅎㅎㅎㅎ{가장 아름다운 칼바위에서~}

날개짓 하면서 날아가볼까~~~~~

파랑새님 자주뵈요~~~

무한천님 수고하셨어요

사진 촬영중~~

나도 알먹을 줄도 아는데~~^^

바다를 배경으로~삼우봉에서~찰카~~ㄱ

 또한번 가족같은 분위기로 찰칵~~

멀리 파도가 높아도 바다를 지키는 해경선~~

가람맘 가족

청춘가족

많은 곳은 눈이 녹았으나 응달에 비탈면에 미끄럽게 눈이 얼어 붙어 아이젠이 좀 필요했다~~

 

소나무 숲 사이로 정동진 해변의 아름다운 파도와 백사장 빨리 달려가 보고싶다

삼우봉에서 바라본 안인진해변

미끄럽다고 눈속산행을 시도 하시는 심여사님~~

괘방산 정상이 다왔으나 군부대 철탑이~~

발아래 내려다 보이는 해변들~~~~

길게 이어진 해변이 발아래 펼쳐진 멀리 정동진해변이 더욱 부른다~~바다로~~

다가오는 정동진해변

노송의 숲속을 ~~

 

 

 

간식을 모두들 함께히고 출바~~~ㄹ

 

 

멀어져 가는듯한 정동진~~

돌아갈길~~~

 

이 경치가 좋은곳에 당집이~~~

 

여기가 임도와 등산로 사거리이다 정동진역으로 가는길에 우측 윗길을 가야한다~~

노송과 어우러진 풍경~~

 

 

 

 

 

 

 바로 마지막 고지 183고지이다

 내려다 보이는 썬 크루즈호~~

 

 

 바다로 더나가고파 외치는 듯한 썬크루즈호~~~

 하산을 완료하고 ~~~

아름다운 바다 안인진에서 부터 해변을  옆에끼고~~

저~멀리리에 정동진 해변에 유명한 썬크루즈호의 아름다운 바다배경으로

가까워지는 겨울바다와 파도를 만깍하는 산행~~

 

 

 

양희은 -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밤새워 하얀 길을 나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더 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미워하며 돌아선 너를 기다리며
쌓다가 부수고 또 쌓은 너의 성
부서지는 파도가 삼켜버린 그 한마디
정말 정말 너를 사랑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