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과♡백패킹

녹도 갯바위 캠핑

낚시과 날다람주 2023. 6. 21. 09:26

녹도를 갯바위 낚시 캠핑을 가다  
2023년 6월 17~18일

올해의 섬
3번째 녹도 지난 풍도에 이어
아름다운 섬여행 녹도를 떠나본다~~^^

오랜만에 앤과 백패킹 배낭을 꾸려보았다

대천에서 배를 타고 삽시도를 지나 50분가니 호도가 나온다
호도에서 많은 사람들이 내리고 10분가니 1시간여만에 녹도가 나온다
녹도에 도착하자.
우측에 낚시꾼들이 좋아하는 곶부리 포인트와  천번째 데크자리에 자리를 잡는다

한곳은 먼저간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우리는 다음 안쪽 두번째 데크
텐트치기 좋은곳에 텐트를 쳤다.
이제는 백패킹을 그만해야하나
점 점 힘들어진다.
우리는 두번째 좋은데크에 자리를 멋지게잡았다

모든게 맘에든다. 조망도
무더위에 시원한 바람도 너무좋다.

물가에 내려가보니 홍합과 거북손이 보인다
포인트도 좋아보인다.

텐트를 치고 물가로 다가가니 거북손과 홍합이 보인다.

가져간 순대를 데워서 먹으니 오랜만에 먹어서일까 맛이좋다

낚시꾼들이 여기 저기 자리를 잡는다.
그러나 날이더워 텐트에서 쉬며 멍때리고 이런날 광어인데. 너무 덥다.
그러나 잡는 사람은 없다.
된장국 먹으려고 거북손을 따야겠다.
홍합은 어민들의 자연 양식장이라고 채취금지라고 걸리면50만원이라한다고옆에 낚시꾼이 말한다.
거북손이 보여 큰거 좀따서 된장국에 넣어야겠다.

거북손을 오랜만에 맛을보니 맛이좋다
텐트를 설치하고 나니 명당이다
그리고 섬을 한바퀴 돌아보기로
숲도 좋고 시원한 공기도 좋고 너무 아름답고 조용한 섬이더군요.

텐트앞에 앉으니 바람도 시윈하고 너무좋다 시원한 바람여 한숨자고 일어나

둘래길 한바퀴 돌아보기로하고 앤과 산책을 하기로~~^^

헬기장
섬마다 느끼는것이 지구 온난화일까.
이곳 엮시 서해 섬마다 소나무들이 죽어가는것이 무척 안타깝더운요.

나무를 감아오르는 칡덩쿨이나 담쟁이 제거해주면 잘살수있을까

우럭포인트가 예술이다.

섬을 둘러보고

몽돌해변까지 돌아보고 차한잔 마시러 주민집에 들러

낚시가 좋아 13년전 집을사서 녹도에 이사왔다는 노부부에게 다과상을받고
이런것이 나의 꿈이 아니었나 싶었다.
나의 앤은 난 싫어 도시가좋아 ~~^^^^♡

텐풍이 예술이다
날씨 또한 너무좋아 시원하게 쉬며
우럭 3마리와 놀래미 1마리 볼낙 1마리 낚았네요.

아침에 일어나 산책을하고 아침식사를 시원하고 맛있는 물회로 하였다.

우럭 물회

날도 더우니 이제는 시원하게 물회를 만들어 먹고 돌아가자~~
잘 숙성된 회와 야채에 시원한 육수를 넣고 앤에게 약속했던 맛나는 물회를 먹었다
우럭회를 숙성시켜 잘게썰고
각종야채와 참외를 넣고
시원한 육수를 붇고나면 최고의 물회가~~
어제 저녁 잡은 소라와 물회로 아침을
저말 시원하고 맛있는  물회였다~~

이제는 다먹고 즐겁게 낚시하고 돌아간다'
안개로 인해 배가 안올거 같더니

다행히 첫배가 외연도는 못가고 녹도까지 왔다가 대천으로 갔다


즐겁고 행복한 녹도의 주말
#갯바위 낚시캠핑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