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와♡낚시캠핑

원산도 선항 차박낚시 {삽시도 가려다 못가고}

낚시광 날다람쥐 2020. 6. 7. 13:11

세벽  시 대천항 도착 주차장에서 잠시 취침

 

오랜만에 삽시도를 가고싶어 표를 예매하고 차량승선을 위하여 밤 12시 집에서 출발 2시에 터미널 도착

승선 입구에다 차를 세우고 잠을 청한다 연실 들어오는 차들로 쪽잠을 자게 만든다

모두들 승선시킬 차량을 첫차로 태우기 위해서다 4시30정도 되니 날도 훤하고 매표소 들어가니 벌써부터 7/8명 줄서있다

나도 그뒤를 이어 매표시간 까지 줄을 그러나 안개로 인하여 어찌될지 매표는 하고 기다리란다 10시가 되어 결항이란다.

끔찍하다 나올때 도 줄을 새벽 5시반경부터 줄서야 하나 싶다 왠지 가고싶은 맘이 사라진다.

그럴바엔 처음으로 다리가 놓아진 원산도를 가고싶어진다 좋다 원산도로~

안면도로 돌아가는 데 1시간 반 가면 12시 다되는 것이다 가자 원산도로!~~

 

대천의 아쉬움

 

자욱한 안개가 나의 갈길을  가로 막는다

 

어찌 될지 출항을 기다리고 기다린다

 

결국은 매표한것 표가지고 취소 신청 오란다 갈사람 우선  매표 하여 주겠다고 하는데 갈맛이 사라지고~~

 

어떻게 할까 망설이다 원산도로 가자~~~출발하려니 차가 방전이~~밤에 자면서 라이트가 말썽을

 

 

 

 

 

안개낀 안면도를 지나

 

원산도 건너는데 교각도 안보인다~~~

 

 

 

 

 

 

 

 

 

 

 

원산도를 반바퀴돌아보고 낚시할곳을 찾아보니 그래도 효자도를 바라보고 하는것이 제일 좋은 포인트같아

 

선촌항에서 낚시를 시작 고기 잡는사람 한명도 볼수없고 입질도 없었다

 

선촌항 전경 그렇게 몇시간 하여도 올듯한 입질은

 

멀리 원산도 대교 빨간등대 앞에는 밑걸림으로 다하고 올곳이 아니구나 싶다

 

저멀리 원산도 영흥도 연결다리

 

건너편 효자도 가끔 낚시를 가던곳인데~~

 

 

 

안개속에 원산대교

 

노랑장미가 매력적이다 너무 아름답다

 

흔하지 않은 노랑장미

 

보이는 작은섬이 왜이리 아름다운지

 

저녁은 고기도 못잡고 목살로 ~~

 

밥솥에 밥을 하고

 

목살구이로 회를 대신한다~~

 

 

 

 

 

 

 

원산도 다리 야경~

 

pr

 

 

 

 

 

 

 

 

 

 

 

선촌항 빨간등대 고기는 안잡혀도 꾼들의 발길은 이어진다

 

 

 

선촌항 전경

 

 

 

선촌항 전경

 

차박을 즐기는 낚시꾼들이 이곳에 많이 있는데 다른곳보다 복잡하지 않고 좋았다

 

출발하려니 또 방전 차까지 말썽을~~

 

선촌항 전경

 

엄마가 짖어대자 어미를 바라보는 검은 강아지의 모습이~~~ㅎㅎㅎ

 

 

검둥개 모자~~

 

 

 

원산도 다리

 

 

 

 

 

 

 

 

 

원산도 다리위에 대단한 낚시꾼~

 

 

 

그렇게 하룻밤과 또 편안함속에서도 고기는 보지못하고 차박을 하고 돌아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