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와♡낚시캠핑

하룻밤의 행복한 난 바다~~

낚시광날다람쥐. 2018. 10. 14. 17:50



언제나 바쁘고 즐거운 사람
시간에 쫒기며 행복을 찾는사람

주말이면 산과바다 어디든 뛰어 가고픈 나로서 주말이면 일도 바쁘고 애경사 초청장도 이어진다.




그러나 모든것은 우선 나의 일이다 그래서 이곳 저곳 아무곳도 못가고 방콕을 하다시피 한다. 

오늘도 엮시 무척 바쁘다 친구네 결혼식장도 일 때문에 못가보고 오후도 일이 있어 아무곳도 못가고 남은시간은 오늘밤과 내일하루라도 시간을 낼수 있겠다

저녁먹고 시간은 빠르게 밤 9시가 지나간다 귀한 주말휴식의 시간들 아파트 일이 끝나고 집으로 달려와 앤에게 부탁한다

김치를 절이다가 바다를 가자는 말에 당연 노~우




그러나 내가 요즘 너무 바쁘게 일하는 나를 보니 팜께 안 가줄수도 없고 오케이가 떨어진다~~

고속도로를 달리며 마음은 들떠있다 도착하니 11시30분이 넘었다
바다가 그립고 낚시가 무척 그립다 지난 즐거웠던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 간다.



피곤하지만 오랜만에 힘든 마음도 버릴겸

앤에게 운전을 부탁하고 못내 힘들어하는 나의 부탁을 거절못하고 먼길 태안까지 밤길을 운전하는 앤.

나는 도착하여 진입로를 찾아가며 철조망을 넘고 밟으면서 진입을 한다.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즐기고 감사하게 즐기자 들어가 본다.



수없이 애럭들을 보내주고 볼락 한마리와 갈치 4마리 우럭 3마리 한마리는 준수한 씨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