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산행

천마산 야생화 산행

낚시광 날다람쥐 2018. 4. 8. 10:19

겨울같은 4월

눈내린 천마산 꽃산행

즐겁고 재미난 산행이었다.

본래는 백패킹을 하려고 준비를 다하여 천마산 백패킹 예정이었다.

밤새 준비를 다 하였건만 아쉬움을 다음으로 천마산을 예고한다

오남리에 들러 김밥을 사려다 못사고 일단 산으로~

앤이 배낭을 놓고 산행을 하기전에 꽃사진을 담고 하산하여

오후에 박배낭을 메고 산으로 올라 가잔다.

그래 예쁜 꽃 사진을 담아보자 싶어 카메라와 간단 배낭을 메고 계곡을 따라 돌핀샘 쪽으로 계속 사진을 담으며 올라갔다.

쫒고 쫒기듯 사진를 담고 담으며 올라가니 눈이 있다 입구에서 올려다 보고 눈내린것을 보았지만 다녹았을거라 생각하였다.

올라가다보니 계곡에 눈과 고드름이 보인다,

 헉 그러다보니 눈속에 설화를 담고싶은 욕심에 계속 올라간다

본래는 간단간식을 가지고 계곡에서 잠깐찍고 오려했는데 넘멀리 간다 싶어진다

하산후 박배낭을 어찌 메고 온담 걱정이다,

조금 체력이 떨어진듯하여 사탕을 먹으며 결국 정상도착 꺽정바위쪽으로 천사의집 원점으로 하산하였다.

개가 풀뜯어 먹는 소리 한다고들 하지만

오늘은 다람쥐가 풀뜯어 먹는것도 보았다 풀을 먹더니 마른 낚엽을 먹는것이다.

참 재미난 산행이다.

하산하고 보니 백패킹을 왔으니 정상은 좀 힘들고 늦어 계곡에서 칠까 생각중에 전화를 보니 별내사는 친구에게 전화가 온듯 찍혀있다.

전화를 하였더니 친구부부와 저녁이나 먹으러 오란다.

친구아들이 코메디언 이상구다

상구가 결혼할때 예식장에서 정신없이 바쁠때 축하해 주고 친구앤을 보는것은 두번째 만남이다.

그래 힘드들고 지쳐 있는데 옛날 생각도 나고 모처럼 오붓한 만남으로 밥이나 먹자

나도 모르게 귀찮니즘이 흘러 백패킹을 멀리하고 친구따라 밥먹으러간다~~

덕분에 행복하고 즐겁고 알찬시간을 보내고 늦은밤 집에 도착한다.




천사치마~~

는쟁이

풀뜯어 먹는 다람쥐



점 현호색

점현호색



















































































































































































[배경음악:5]



'아름다운♡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구려 짬뽕 본점 ~ 구름산행  (0) 2020.01.12
호암산 트래킹  (0) 2018.04.13
섞수역 ~호암산~장군봉 트래킹  (0) 2018.03.06
수리산 산행 2월 10일  (0) 2018.02.10
삼성산 산행 2월 3일~~  (0) 2018.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