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강 빠루질 캠핑

인생열차가 떠나

도착한 겨울 평창강가의

한폭의 아름다운 수채화속으로~~

삶의 종착역이 어딘지 모르고 달리는 인생열차

오늘은 잠시 겨울강가로 달려본다.

5 쌍의 부부는 大寒의 추위를 녹여버리려듯 겨울강가의 얼음속으로 추위를 잊으러 달려가본다~

그속에 지난 어릴적 추억을 생각하며 미끄러지고 넘어지며

한마리의 물고기와 함께 웃음과 즐거움이 행복을 불러주며 추위를 녹이니 겨울은 벌써 강가의 봄을 부른듯하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시간속에 살지만 

이시간 만큼은 고장나 멈춘 시계처럼 잠시라도 이시간을 멈출수가 없을까 싶다. 

웃음과 함께 멈추지 않은 시간은

늘~나에게 기다려지는 추억처럼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주고 나를 불러줄 것이다.

멈추지 않는 열차는 왜 속도가 점 점 빨라지는 걸까?~~ 

늘 ~ 친구가 있어서 즐겁고 넘치는 여유가 생기는것이 아닐까.

왠지~~

 지금 이시간도 고장난 시계가 그려진다.

무릉가족펜션 사장님 감사드립니다.

김장김치 맛나게 먹고 즐거운시간속에서~~

막바지로 가는 겨울을 놓치기 아쉬웠는데 봄을 기다리는것 보다 잡고싶은 겨울을 갖게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시간날때 즐기러 갈께요. 

사장님 사모님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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