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과♡백패킹

선유도 백패킹 첫쨋날 22/23일

낚시광날다람쥐. 2016. 4. 24. 23:55

 

 

     백패킹 첫째날~~

 

 

 

 

 

 

 

 

 

 

주말이면 떠나고싶은 백패킹!

오래전부터 가고싶은 섬 선유도가 있었다.

첫째는 망주봉에서 백패킹과 둘째는 장자도 대장봉에서 백패킹이 나의 주 목적이 된셈이다.

바다 수온이 올라가면 낚시도 겸할만한 대장봉이다.

선유도가 새로운 다리공사가 한창이다 다리가 연결되기전에 달려가보고 싶은 섬이었다

 

배를 타고 가는섬이 아니라 자전거와 도보로 갈수있는 섬이라 더욱 기대를 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그래서 집에있던 접이식 자전거와 작은거를 하나 구비해서 앤과 둘이 젊음처럼 떠나기로 결정하고

배낭이 넘 무거우면 자전거 타기... 그래서 무거운 물과 텐트는 사과박스에 담아 짐받이에 실고서 가기로 준비하였다.

금요일 자전거를 차량 뒤 트렁크에 두대를 실고서 새만금 신시도로 달렸다,

신치항 주차장에 차 주차하고 공사장 입구로 들어가려니 못들어 간다고 한다

그래서 월명항 안쪽으로 들어가 새로 뚫린 도로위로 신나게 자전거를 타고 달렸다.

날씨는 스모그와 황사로 나의 시야를 엉망으로 만들고 있었다.

기대는 많이 하였는데 날씨가 실망을 안겨주니 허망하다.

 

신시도와 무녀도사이에 다리입구 공사가 한창이라 돌아서 무녀대교를 건넜다

그리고 무녀도대교 위에서 기념 사진을~~ 삼각대에 세우고 찍는 도중 강풍에 그만 카메라가 렌즈쪽으로 날아 떨어진다

으~악 렌즈커버가 떨어지면서 카메라가 작동되다 안되다 그래도 찍히길래 무조건 찍었다.

그렇게 작은 섬들을 바라보며 즐겁게 선유도 선유대교를 건넜다,

선유대교를 건너니 좌측에 포장마차 아줌마 안내를 한다 우측 다리 밑으로 선유2리로 가란다~~

포장마차 아주머니 정말 재미있는 아주머니다 막걸리와 술안주로 인기있는집이다

그리고 망주봉으로 달려가니 희뿌연 하늘이 원망스럽다 황사로 멋진 망주봉의 노을도 못보고 실망만 안겨준다.

망주봉에서 하루를 보내려니 의외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그냥 다른곳 조망데크로 가서 하루를~~이어 가기로

저녁노을이 지고 어두워지면서 다른곳에서 듣지못했던 소쩍새의 자장가가 나의맘을 ~~~

밤새 소쩍새는 나에게게 자장가와 노래공연을 하고 날이 밝았다

어디서보다 유난히 듣기좋은 서쩍새 노래

오늘의 사이트를 잘 잡았구나 하였다 너무 멋진 소쩍새 노래 공연을 듣다니~~~

 

 

새만금 방조제를 건너 신치항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서~

 

 

 

새로 공사한 도로위로 우리는 신시도로 달린다 끌고 가다가 타고 가다가

젊은 시절 장호원 고향에서 포항까지 일주일 자전거 타고 갔던 기억이 떠오르며 그래서 그런지 젊은 느낌도 오고 더욱 즐겁다

 

 

 

 

무녀대교 입구쪽 공시를 하기에 다리 밑으로 자전거를 타고 건너서 색다른 즐거움이다

 

 

 

 

무녀대교 위에 도착 사진을 찍고 ~~

 

 

 

 

 

열심히 타는 앤이 대단하다 너무 잘타고 즐거워 한다 재미있다고~~ㅎㅎ

 

 

 

 

 

여기서 사진을찍고 다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담으려다 그만 카메라를 박살내고 말았다~~~ㅉㅉㅉㅉ

 

 

 

 

 

대교는 완공되었다 차량도 가끔 건너다닌다

 

 

 

 

사진을 찍어보니 간신히 찍히는것 같다 렌즈 커버가 깨져서 덜렁대면서 렌즈를 가린다.

그래도 작동하는게 이상하다 그래도 고맙다 생각하고 열심히 셧터를 누른다

 

 

 

 

 

뿌연 바다 저멀리에 망주봉이 희부엿게 보인다~~

아내도 열심히 달린다

 

 

 

 

 

 

다리를 건너서 무녀도다~~

 

 

 

 

여기 저기 작은섬들과 다리아래는 낚시포인트임을 알수있다~~

다음이 기대가 된다~

 

 

 

 

 

 

 

 

 

 

 

 

무녀도 둘래길이 아름답다~~

 

 

 

 

우리처럼 한쌍의 연인이 자전거 타고 들어가는 선유도 여행 

자전거 타고 가시는 이런 분들과 걸어들어가는 분들을 많이 볼수 았었다~~

 

 

 

 

 

 

공사중인 선유대교 옆으로 인도와 자전거는 갈수있는 가리는 별도로 있다

 

 

 

 

 

무녀도애서 바라보는 망주봉 아름다운 망주봉이 황사와 스모그로 시야는 ~~

 

 

 

 

 

 

 

 

 

평일이라 조용하다

내일이면 많은 인파와 관광객이 몰려 올것이다~~

 

 

 

윗 사진과 아래 몇장은 선유도 에있는 벽화 사진 몇장을 담아 보았습니다

 

 

사실 이런 풍광을 기대하고 왔건만 날씨가 나의 기대를 무너 트렸다~~

 

 

 

 

 

 

 

 

 

 

 

 

선유2리에서 바라본 망주봉~~~

 

 

 

 

최고로 멋져보이는데~~

 

 

 

 

 

 

저곳이 망주봉인데~~ 스모그, 황사에 그만 ~~

 

 

 

 

 

황사로 태양도 가려져~~

 

 

 

 

이곳이 선유도 시내인 셈이다~~

 

 

 

 

 

선유 해변 명사십리 해수욕장 아직은 개장이 되지 않아서 수도에는 물이 나오지 않는다 화장실도 고장난곳도 많고~~

 

 

 

 

 

건너편 다리와 함께 보이는 작은섬이 솔섬이다~~

 

 

 

 

솔섬과 대봉 망주봉이 한눈에~~해변의 아름다움과 함께 어울린다.

 

 

 

 

 

선유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야영장이다 멋진 소나무와 어울려 아주좋은 야영장이다

그러나 수도는 아직 물이 공급되지 않고 화장실도 고장난곳이 많다 화장지는 다 있었다

 

 

 

 

 

솔섬과 해넘이~~

 

 

 

 

 

 

 

이곳이 망주봉{해발 104m} 조각 조각 난 암으로 이루어진 경사진 산이다 길가에 위험하다고 오르지 말라는 표지판도 있다 .

이제는 저 망주봉 정상에 올라 가기로~~~~

 

 

 

 

 

 

 

박배낭을 메고 올라 갔다 오느니 아래다 배낭을 놓고가서 장소가 가능하면 가져가기로 하고 올라갔다.

장소는 가능하나 바람이~~~~

 

 

 

 

 

 

그래도 밧줄이 있어서 안전하다~~

 

 

 

 

 

 

망주봉에서 내려다본 선유3구 선착장~~~

 

 

 

 

 

대봉과 남악산~~~

 

 

 

 

 

 

망주봉에 내려다보는 솔섬과 해변 저멀리 대장봉은 잘 보이지 않는다 ~~

망주봉 해발{104m} 높이에 바라보는 풍광 날씨만 탓할수밖에~~ 선유봉과 선유해변이~~

 

 

 

 

 

 

솔섬 다리가 외국의 느낌을 준다 멀리 희미하게 대장봉이 보인다~~

 

 

 

 

 

 

 

 

 

 

 

 

 

 

 

 

 

그렇게 가고싶었던 망주봉인데 기념사진도~~~

 

 

 

 

 

 

 

이정도면 날씨는 알만하다~망주봉의 황사 해넘이다~~

 

 

 

 

 

 

 

오늘의 이곳에서  1박을 하고 내일은 대장봉이다~~~

 

 

 

 

 

 

 

봐도봐도 내려디 보는 솔섬은 너무 멋있다~~~~~~~

 

 

 

 

 

건너편 선유 2리와 해변이 흐린하다~~

해변 끝부분 봉우리가 선유봉 선녀가 누워 머리를 풀어헤친듯하다

 

 

 

 

 

선유 3리 포구~~~

 

 

 

 

 

 

 

올라 올때 잡고왔던 밧줄이 ~~~~

 

 

 

 

 

 

 

 

 

 

 

 

 

 

 

 

 

 

 

 

 

 

 

해도지고 망주봉 사이트는 포기하고 해변 끝에있는 조망데크로 이동~~~~~1박을 하기로~~

 

 

 

 

 

 

 

 

 

 

 

조망데크 아래서 바라본 망주봉~~~

 

 

 

 

 

조망데크 아래서본 솔섬~~~~~~

 

 

 

 

 

 

 

조망데크에 설치한 우리집~~~~~~

 

 

 

 

 

 

 

야경이 아름답다~~~~~~

 

 

 

 

 

 

그렇게 하루가 간다~~~~~

 

 

 

 

 

바닷가옆 모래에 텐트를 친것이 못내 오늘 사리때처럼 물이 많이 들어오는 날인데

오제보다 30이상 더들어오는데 물가에 텐트를치고 즐거워한다.  새벽3시가 만조인데 새벽3시 시끄럽다 바닷물이 텐트에 침수하였는지  ~~~~.

 

 

 

 

 

선유도 2일째~~~

아침에 일어나 궁금한것은 건너편텐트 이러나보니 텐트가 잘안보인다.

바로위에~~

 

 

 

 

아침에 일어나보니 텐트가 바로위 산속으로 들어가있다~~~~

 

 

 

 

 

 

해돋이를 볼까헸더니 해무와 스모그 황사까지흐렸으니 포기하고~~~~

건너편 선유2리와 해변이 시야에서 사라졌다

 

 

 

 

 

 

 

아내는 쿨쿨~~~~

 

 

 

 

 

 

 

카메라가 이상이 있는것은 확실하다 그래도 담아본다~~~

 

 

 

 

 

 

 

날씨만 좋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사진도 멋지고 날씨 좋으면 다시금 오고싶은 섬이다~~~

 

 

 

 

 

 

조용한 바다 그바다에 반영을 잡는것이 너무 좋다~~~물이 간조시간이라 물빠지기전에~~~

 

 

 

 

 

부지런한 어민은 바지락 수확에 나섰다~~~~

 

 

 

 

 

 

 

조망데크위에 나의 사이트~~~~~~~~

 

 

 

 

 

 

 

 

 

 

 

 

 

 

 

 

 

날이 밝으면서 서서히 건너편 선유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침을 먹고 대장봉으로~~~~~~~~~

 

 

 

 

 

 

 

 

 

 

 

 

 

 

멀리 뒷편에 선유봉을 보면 선유봉의 이유를 알수있다 선녀가 주워 머리를 풀어헤친 형상 그대로인것이다 그래서 선유봉이라는

 

 

 

 

 

 

 

 

망주봉정상에 사람들이 올라가있다 많은사람들이 위험하다고 올라가지 않는 망주봉이다~~

 

 

 

 

 

 

대봉에 싸이트 한동이 보인다~~

 

 

 

 

 

 

 

 

 

 

 

 

 

 

 

 

 

 

 

자 이제 대장봉으로 가보자~~~~

 

 

 

 

 

 

스카이 라인~~~~ 타는데 1인 2만원이다 ~~~

 

 

 

 

 

 

 

 

 

 

 

 

 

 

 

망주봉 옆에 봉우리를 보면 잠자는 고릴라나 슬픈 고릴라 같아 보인다

 

 

 

 

 

 

 

 

 

 

 

 

 

 

 

 

 

 

 

 

 

 

마트에서 이곳선유도는 협정소비자 가격이 정해져잇다 물 500은 1000원 물2리터를 2000원이다

물부족 할것같아 2리터를 사가지고 대장봉으로~~

 

 

 

 

 

 

아름다운 선유도 해변 명사십리라고도 하지만 십리는 4키로 인데

그러나 선유도 해변의 길이는 약 1.5키로 정도 될것같다. 그러나 무척 아름답다

.

 

 

 

 

 

임시 장자 대교다 이곳은 차는 못자니고 자전겅하 도보만 가능하다.

 

 

 

 

 

 

 

장자교에서 바라본 망주봉~~~

 

 

 

 

 

 

장자교에서 바라본 대장봉 해발 {142m} 최고의 조망을 자랑하는 정상이 오늘의 우리집 사이트 장소이다~~~~

 

 

 

 

 

 

장자도 대장봉 입구에서 바라본 대장봉이다

너무나 팬션들이 아름답고 조용해 보인다 선유도 다리가 개통되면 난리가 아닐것 같다~~~

등산로 입구에 자전거를 잠가놓고 가져간 사과 박스에무겁고 필요없는 용품을 넣고 두대의 자전거를 잠가서 박스위에 놓고 

등산로  입구옆 풀밭에 세워놓도 올라갔다.

 

사과 박스가 사라졌다

 

일박후 하산후에 보니 사과 박스가 사라져버렸다,

팬션앞 길옆에 사과박스가 열려져 버려있다 안가져간 마시던 물병과 팩만 들어있다.

 

안에 있던 물 500m 두개와 부탄가스 한통 아내의 신발 충전용 대용량 밧데리가 사라졌다.

아직도 이런 일이 선진국이 되려면 멀엇나보다 놀러온 사람들이 가져간것같다.

오죽하면 가져갔으랴 웃으며 팬션 아줌머와 이야기하다 발길을 돌렸다.


1편을 보셨다면 아쉬운 2편도 봐주세요.

http://blog.daum.net/ncw729/872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