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과♡백패킹

울릉도 백패킹 2일차 {6월6일}

낚시광 날다람쥐 2015. 6. 9. 18:02

2일차 여행 하루의 시작

조용한 숲속에 예쁜공주라도 나올것 같은 그곳에서 너무 행복한 밤을 보내고

새들의 노래소리에 잠을  깨우고 이른 아침을 여니 한없이 ~~좋을뿐이다

아침 시원한 약수물을 마시며 하루를 여니 그행복 새들의 합창과 함께 더없이 좋다.

도동이나 저동에 시끄러운 여행객들과 보내는 모텔보다 아니 호텔보다 아늑하게 보내니 세상은 내것.같다.

오늘 일정은 성인봉을 오른 후에 도동으로 하산을 하여 독도낚시에 들러 낚시를 사서 둘래길 근처에서

자리돔을 잡는 낚시를 할 예정이다. 예전에 자리돔을 간단하게 잡는것을 보았기에 낚시대 두대를 가져갔다

그러나 뜻하지 않게 하산중에 봉래폭포 가는 삼거리 길을 만나 봉래폭포를 들려서 함께 버스를 탓던곳에서 보앗던 장래꿈이 여행작가라는 여성을 만낫다

자기는 도동 찜질방에서 만원을 주고 잤다고 한다 그래서 버스로 도동으로 이동 독도낚시에서 크릴새우를 사고 배낭을 하나 부탁하고  낚시를 하게 되었다.

회도 먹고 자리돔 어죽도 맛있게 끌여 먹었다 그리고 봉래폭포에서 들은 이야기도 있고 해서 몸도 씻을겸 싸우나에 앤에게 알아보라하니

요금이 만원이라 되여 있는데 잠을 잘거면 일만이천원을 달라고 한다 큰배낭이 잇다해서 그런가 이런 미친 ㄴ

무슨 가격이 시장 물건인가 지멋대로 기분이 나빠 편의점에서 비박장소를 물으니 바로앞 공원에서도 비박한다고도 한다.

바로 앞 공원은 인파가 많은 항 바로앞 공원인데 시끄럽고 박배낭을 멘사람은 우리 둘 뿐인데 바로 태극기앞을 말하는데

거기서 어떻게 평일이면 인파가 적어서 모를까 구경꺼리가 되기도 싫고 이런곳은 취객과 함께 너무 시끄러워 불편하다 아니다 싶어 

그곳 말고 다른곳을 물어보니 약수터공원에 많이 텐트친다 하여 한참 언덕을 걸어 올라가 조용하고 좋은 장소에 자리를 잡을수 있었다.

그래서 아름다운 새들의 노래와 함께 하루를 편히 쉬었다갈 약수터 공원 넘 좋았다 이 약수터 약수는 식수는가능하나 철분이 많아 많이 마시면 안좋다고 한다.

 

새들이 합창 노래하며 즐거움에 노래하니 나도 콧노래가 흥얼거려진다

그렇게 하룻밤을 행복하게 보내고 ~아침이 

 

 일단 아침에 약수를 한잔~그런데~헉 새가 날아간다~

 

신령수 샘터벽 돌틈에 둥지를 틀어 알을 품고 있는새가 있었다 신령수 주인인것 같았다

아침에 일어나 오늘의 나의 행복의 집을 보면서~

 떠날일이 무척이나 아쉽다.

 이제는 나의; 행복한 둥지를 접고 산으로 가야할시간  산에 오르는 사람들의 소리가 들려온다.

 

 

 

 

 깨끗하게 정리하고 짐을꾸려 성인봉으로~~고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울릉도~~

 신령수 앞에 산행후의 족욕시설~~

 

 

 

 

 

 

 

 

 

 

 

 명이나물잎이 가끔한장씩 보인다 미안하지만 등로옆에 명이를 몇장을 뜯었다

 

 

올라가다 중간 전망대에서 바라본 나리분지~~~ 

 

 

 

 

 

 

 외국 생활을 하다가 몸이 안좋아 귀국하여 여행을 다니신다는 아저씨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면서 울릉도 여행중이시란다

그분이 찍어준 사진이다 

 

 

 

 

 

 

 나이든 고목이 등로옆에 여기저기 산전수전을 격은듯 많은 상처들이~~~

 

 

 

 

 

이곳에서도 명이나물 몇장을 뜯었다 

 

 

아~~성인봉이다 울릉도의 최고봉이고 국내 100대명산의 하나인 성인봉  

 

 

 

 

성인봉에서 기년사진을 찍고

 


성인봉 전망대

성인봉 뒷편으로 가면 나리분지 쪽 성인봉 전망대가 있다 성인봉 정상석에서는 조망을 볼수가 없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조망을 할수가 없다 생각하고 곳바로 하산을 한다 나도 그럴뻔 하였으니까

이곳을 모르고 정상석에서 사진만 찍고 바로 하산한다 

 

일어나 사진을 찍으려니 25키로 배낭이 누른다~~~ㅋㅋㅋ

 

 

 

저아래 투막집 삼거리가 내려다 보인다

 하산도중 안개가 몰려와 시원하다~~

 

 

 

 

 

 

중간 중간 쉬어가며 봉래폭포쪽으로~~~~ 

저아래에 저동항이 보인다~~~ 

 

 

 

 

 

 

움막 막걸리집 삼거리에 이정표를 보고 봉래폭포로 향하였다~

 

원주민이 살던집들이~~

모노레일까지 되여있는 집인데 모두가 사용할수없는 것이 사용하시던분들이 떠나면 이렇게 시골이 되지않을까 싶다~~

봉래폭포 관리실에 배낭을 맡겨두고 2000원주고 표를 구매하고 걸어 올라갔다

 

 봉래포포가는길레 삼나무들이 아름답다

 .

 

가뭄때문에 수량이 적어 폭포가 웅장하지는 않다 비가 내려 수량이 풍족하면 웅장하지 않을까~~~

 

 

 

 

 

 

 

 봉래폭포를 돌아보고 우리는 저동항으로 버스를 타고 간다 

버스에서 만난 학생이 찜질방에서 만원주고 잤다며 우리에게 이야기 한다 알아보고 찜질방도 필요할때가 잇겟다 싶었다

저동항 도착 도동행 버스로 갈아타고도동으로


도동항에 들러 트래킹을하며 여기저기 둘러본다. 해변 도동항 둘레길을 들어서니 낚시 꾼들이 많았다 

나도 독도 낚시로 달려가 크릴미끼를 사들고 배낭에 가져간 낚시대까지 있으니 낙시나해서 저녁이나 먹자하고 ~ 

 

 

 

 

 

바로 저곳이다 저곳에서 낚시나 하자 물속에는 자리돔들이 수없이 많다. 

 미끼를 달고 조금 밑밥을 주니 떼로 몰려온다 줄줄이 사탕이다


 벵어돔 자리돔 돌돔까지 즐겁게 먹을만큼만 잡기로~~

 

 

 간단하게 돌도마에 대춘 회한첨을 떠먹어보니 환상의 울릉도 회맛이다

그렇게 먹을 만큼 잡아 챙겨 돌아오니 마음도 행복하다 잡아가는것도 아니고 잡으면 되는건데~~ 

남은 크릴은 갈매기 밥으로 주고 1키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자리돔 어죽으로~~맛은 좋은데 사진은 영 맛없어 보인다 ~~ㅋㅋㅋ

 자리돔 어죽을 먹고나니 어둠이 깔린다 이제 어디에다 자리를 필까 어디가서 하루를 잘까

 

 

 

 

 

 

 

야경 둘레길을 돌아서~도동항으로  

 

야경이 킹콩의 불튀는 눈이다

 

 

도동항에 도착하여 알아보니 인터넷에 나와있는데로

늦은 밤 약수공원으로 올라가 우리들의 보금자리를 잡을수 있었다 밤은 조용하고 좋았다 약수 공원 약수는 철분이 많아 식수 금지이다

새벽에는 새들의 노래에 잠을 잘수없을 정도로 아주 멋진 장소였다

 

 

그렇게 하루를 즐겁고 고된 일정으로 보내고 단잠을 청한다~~

그렇게 아침의 날이 밝아 일어나보니 그곳이 케이블카 탐승장이 바로 앞에 있던것이다 우라는 또 새로운 하루의 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