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과♡백패킹

지장산 계곡 캠핑 7월26~27일

낚시광 날다람쥐 2014. 7. 27. 22:57

 

 

고고계곡캠핑의 진수를 느껴보러 계곡으로

캠핑을 떠나기로 약속된날은 오고 올라오는 마트모 태풍이 몰고오는 비소식이

왠지기분 나쁘지는 않았다 기나긴 가뭄 해갈이 있기때문 놀러가는 캠핑이 비가와도 즐거운 까닭일것이다.

서울은 오지않지만 쏟아지는 빗속을 헤치며 예정된 계곡으로 ~~~  비는 억수같이 쏟아 부었다. 현지에 도착을 하여보니

계곡물은 많이 늘고 하류부터 멋진 장소를 찾아가며 올라가니 멋진장소가 눈에 보인다 여기다 싶어 타프를 치고~~또하루의 여정을 열어간다

 

 

 

우선 타프를 먼저 치고 타프 아래서 막걸리와 빈대떡으로 간식을 먹으며 비오느날의 캠핑의 문을 열어간다~~~~

빈대떡과 막걸리로 허기진 배를 채우며~~시원한 계곡에 빗소리 들으며 캠핑이라는 그림을 그려간다~~

산타아우의 텐트를 설치하며ㅎㅎㅎㅎ 둘이서 텐트못쳐서~~ㅎㅎㅎ

결굴 3명이 합세하여 텐트공사 완공하니~~배꼽만 빠지고~~ㅋㅋㅋㅋㅋㅋㅋ워낙 멋진 텐트공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텐트를 치고나니 마음이 가벼워진다 멋진 장소다 물소리 요란함이 계속 들려오지만~~

 

 

 

 

 

 

 

 

 

어느덧 술판과 대화속에 하루가 저물어가니 배솟은 출출하다~~~~

그래서 라면을 끌이고 끌는 라면에 해삼을 썰어 넣으니 해삼라면 완성 그누가 말했든가 해삼라면의 맛을

완전 특허맛이다라고

그렇게 저녁을 해삼라면의 시원함으로 배를 채우고 누워서 한참 쉬다가~~~

낚시를 하고싶어 낚시대를 가져온 사람도 있는데 고기가 있을까~~~아니면 족대나 들고잡자 하고~~ㅎㅎㅎㅎㅎㅎ

텐트에 어둠을 밝히는 등을켜고 밤모드로~~~~~~~밤모드지만 ~~바로 멋진 캠핑모드로~~~~~

술한잔하며 설악산 다녀와 늦개도착한 기봉아우에 닭백숙안주와 멋진 만찬의 저녁식사가 이어진다

닭고기를 다듬어 옻물을 넣고 어느정도 건져먹고 해삼을 넣으니 해삼 백숙이~~우~~와 모두가 맛에 감탄사가 절로나온다~~

해삼 백숙에 먹기도 바쁘고 술까지 난리났다~~~

 

 

 

역시 나의 텐트가 가장 아름다운 밤의 포인트가~~ㅎㅎㅎ

그렇게 맛나게 만찬을 느끼고~~

텐트안에서 혼자 핸드폰을 바라보며~~문자도 카톡도 밴드도 모두가 불통인 계곡캠핑이 이런것인가 싶어지기에 메모를~

홀로 밤새 밤을지킨,ㄴ 등이 더 아름다워 보인다~~~

아침에 일어나니 조용한계곡에 물소리만 요란하다~~간단히 모닝커피 한잔을 하고 산책을~~~~

작은 폭포의~계곡물소리 노래가 모든세상에 시끄러움을 잠재우는듯 고요한 밤하늘을 멀리한채 아침을 열어감을 알수있다

 

비를 맞은 달맞이 꽃이 갈증을 해소한 행복한 강아지처럼 방긋 웃는다, 나에게 행복하라고~

많은 비는 아니지만 갈증을 해소하는 한병의 생수처럼 단비로 인하여 물이 없던계곡은 시원한 쉼터로 변해있다~

노란낙엽이 가을의 아침이 돌아오는듯 묘한 기분을 내게 준다~~계곡의 아침~~~~~~~

 

아니 숲속에 불상이~절터였구나싶다 절터~~

새벽에 내린 빗물을 몸에 바르고 무더운 하루를 이기려고 샤워를 한듯이~~행복하다고 미소를 짓는다

 

 

아침 갈증을 시원한 효소물로~~하루를 건강하게 열어가기로~~

 

 

 

기봉아우에 아침 몸풀기 알탕이 너무 시원해보인다~~~

 

아침을 압력밥솥으로 해서 북어국으로 간단하게 먹고 다음 미션은 물고기 잡으러 가기로~~

 

 

 

 

커피로 후식을 먹고 족대를 들고 개을가로 부족한 술도살겸 ~~~

내려가는길가에 플랭카드가 눈에 들어온다 여기저기 예전에 있었던 쓰레기는 깨끗이 청소를 하여 계곡은 너무좋았다.

누군가가 풀숲에 버린 쓰레기와 계곡가에 모닥불피워 태우다만 장작등 제발 하지 말았으면 한다.

쓰레기를 분리수거하여 마을 어귀까지 가져다 버리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 아니 나의 계곡을 살리기 위하여~~제발~~

개울가에 족대를 들고 여기 저기 산타아우가 족대로 물고기를 잡으며 뒤져가고~~~

여기서 잡다가 다른곳으로 여러번 이동을 하며 다음 개울로 이동~~~~

여기저기서 조금씩 채워나가니 먹을만큼 ~~만~~~

사이트로 돌아와 계곡물에 깨끗이 헹구고

미꾸라지는 소금으로~~~

마니 잡았다고 뿌듯해하는 아우들~~~~~

그리고 큰 코펠에 가진양념을 다해서 넣고 푸욱 끌여보니 바로 이맛에 캠핑을 ~~~~~~

 너무 맛있어 누구 먹어보란 말도 못할정도로 ~~게눈 감추듯 먹어치운다~~~~~

 

 그리고 아우들은 여름을 이기는 알탕부대로 물장난을 치면서 캠핑의 막바지를 즐겁고 깨끗하게 ~~~~~

 못난이 삼형제들의 물장난 같이보인다~~

그리고 깨끗하게 하나 ~~둘~정리하며~~

그렇게 자리를 정리하고 깨끗하게 청소하고 돌아설때 다른 분들의 기분좋은 장소를 칭찬하며 깨끗이쓰고 가세요~~ㅎㅎ

 

계곡을 내려오다 미카엘 아우를 만나고~~ㅎㅎㅎㅎㅎㅎ통화가 안되는 지역이라 찾지 못한것같다~~ㅎㅎㅎ

 그렇게 두시간여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지난번에 없던 바리케이트가~설치되어 있으나 열려있다~~~

입구에 설치된 통제기둥 같지만 통제는 하지않았다~~~~

나는 사견이지만 계곡캠핑하는사람들에게 돈을 받는것이 어떨까 싶어진다 왜 쓰레기 때문에~~

그리고 쓰레기를 담아오면 반을 환불해주는~~방식으로~~군청이나 지역주민들에게 권하고싶다

그래서 깨끗한 계곡과 자연을 보호하는것이 어떨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