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와♡낚시캠핑

장계지 낚시캠핑 4월26~27일

낚시광날다람쥐. 2014. 4. 26. 18:13

고고

고향집들러 나물좀 채취하고 아버지 산소도 둘러보고

시골집에서 하루를 머물고 일어나 장계지로 ~장계지 도착하니 12시가 되었다 낚시꾼은 많이 있지않아 좋았다.

원하는 포인트 자리에 앉을수가 있어서

장계지는 터가 세다 계곡지이기에 더욱 그렇다 포인트를 잘 잡느냐에 따라 잡는냐 꽝이냐를 좌우한다.

누구나 대박은 없을것이다 지난해에 대박을 치고 내생에 가장 행복한 낚시를 한곳이기도 한곳이 장계지다.

버드나무 가지의 사랑을 받으며 앉아서 대박을 하였던 그 포인트는 물이 빠져 할수가 없었지만 그래도 10 여수로 넉넉한 행복을 느끼고 왔다~~

장계지

너무 오랜만에 장계지를 찾았다.

도착하여 언제나 깨끗함은 변함이 없었다.

물이 1미터 이상 빠진 상태인것 외엔 바뀐것은 아무것도 없다.

열심히 관리하시는 관리실 아저씨 덕일것이다. 언제나 고마울뿐이다

덕분에 가장 행복한 민물낚시를 할수있고 가장 아름답고 멋진곳에서 즐긴다는 것이 누구나 행복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이제는 농가에 모내기 철이 다가와 배수기가 되어 물이 하룻밤에 10~20센치 정도 빠졌다

장계지 들어가는 입구에 농가에서 소를 키워 입구가 지저분하지만 제방안에 들어가보면 녹색 정원처럼 펼쳐진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저수지임을 알수있다

가끔은 낚시중에 중태기 {버들치도 }나온다. 민물새우도 있고 밤늦도록 새벽까지 붕어를 잡다보니 부엉이 우는 소리도 오랜만에 들을수 있었다.

서쪽새는 어디서든 들을수 있지만 어려서 집뒤에 나무꼭대기서울어대던 부엉이는 쉽게 들을수 없다.

캠핑하며 낚시하고 아내는 산나물뜯고 친구와 잘놀고 10여수의 손맛을 보고 잡았으면 더이상 무슨 행복이 있을까 더군다나 35 전후의 씨알좋은 넘으로~~~~

장계지는 계곡형으로 어제부터 떡붕어 산란이 시작되었다.

도착하여 낚시대 두대를 1.5~2칸으로 짧게 내가 가장좋아하는 로얄 낚시대를 펴고 친구는 내옆에 4대를 편다.

낮이라 그런지 토종 잔챙이가 입질이 많다 나도 준척급붕어와 떡붕어 로 준수한 싸이즈로 저녁까지 많이 잡았다.

잔챙이 입질에 헛 챔질을 얼마나 하였는지 팔이 아플 정도로 낚시대를 ~~ㅎㅎㅎㅎㅎ잘잡아 팔이 아픈게 아니라 너무많이 챔질하여~~ㅋㅋㅋ

붕어가 밤되면서 부터 산란 붕어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여 무척많은 고기가 상류쪽으로 올려 붙기시작하였다.~

그러나 산란의 입질은 가끔 아주 가끔 새벽까지 2 마리로 만족하고 새벽과 낮이 되면서 입질이 들어온다.

그리고 장계지의 풍경을 이모저모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토요일이되면서 수많은 꾼들이 몰려오기 시작하였다.

장계지는 캠핑낚시를 하려면 물을 떠가든 넉넉히 사가는 것이좋다.

그리고 화장실이 멀리있어서 무척 불편하다 그렇다고 여기저기 인간 지뢰는 매설하지 말아주세요.

{이글을 읽으신 분들은 인간지뢰 매설안하시는 그런분들이시겠죠 ㅎㅎㅎ}.

 

 

 

 

 

 

 

 

 

 

 

 

 

 

 

 

 

 

 

 

 

 

 

 

 

 

 

 

 

 

 

 

 

 

 

 

 

 

 

 

 

 

 

 

 

 

 

 

 

 

 

 

 

 

 

 

 

 

 

 

 

 

 

 

 

 

 

 

 

 

 

언제나 그렇습니다

많은 분들이 깨끗하게 사용하고 넉넉함보다 부족함으로 자연을 보호하고 아끼는것이 자연보호라 생각합니다.

넉넉하고 넘치면 버리고 옵니다.

조금 부족하고 딱맞게 사용하시고 쓰레기와 오염물을 쓰레기 봉투에 담아서 내놓으시면 관리실 아저씨가 수시로 정리합니다

관리실 사장님

오늘 아저씨덕분에 행복한 낚시 힐링낚시 행복하게 하고 돌아왔어요 감사합니다.

은덕친구 덕분에 잘놀고 즐거운 낚시 하고 돌아 왔네~~다음에 더멋진 행복한 여행 떠나보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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