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와♡낚시캠핑

장계지 붕어 낚시캠핑 4월21~22일

낚시광날다람쥐. 2013. 4. 22. 13:01

토요일은 비가 오고 하루종일 방콕신세가~~~굿모닝3지겨웠다~~내일은 어디로 날아볼까나~~

고고일요일 새벽 붕어낚시를 가기로 마음을 굳혔다

붕낚시를 끊은지 15년정도 지지난주 장계지를 시작으로 창고에 있던 낚시대부터 빛을 바라보게 되었다~~

낚시시도 15년이 넘었나싶던 붕어낚시를 전문꾼처럼 하려니 바다와는

또다른 매력이라면 첨 접하는 사람들은 매력을 찾는다면 나는 붕어낚시를 정적인 낚시라한다

처음 하는사람들은 매력을 찾아야 하기에 캠핑과 접한다하면 좋을것도같다

오늘은 옆지기와 또 사촌동생 경우가 함께 만나기로 하였다~~

자기가 하고싶은것을 할때는 잠을 설치고 떠나는것은 그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나 엮시 이른 4시40분경 집에서 출발하였으니 ~~

도착한 장계지의 일요일 모습을 디카에 담아본다

깨끗하고 조용한 호수다 산새들의 노래로 새벽을 열고 물안개 피어오르는 호수의 아침을 보면서 새들이 아침을 깨우는 곳이 장계지의 매력이다.

그래서 장계지로 낚시를 시작하고 캠핑도 좋은 매력덩어리이다

 

 

 일요일 아침일찍이라 밤새 낚시를 하고있는 사람들이 많다 산란을 기대하고 왔건만 별로 입질이 없는것 같았다~

 너무 아름답고 좋다 아~조용한 호수의 아침 새들의 노래와 함께 아침을 여는 아름다운 하루가 시작되는곳~~장계지의 아침을 만나본다

 간단하게 가져간 라면 과 햇반으로 아침을 끌여 먹고 자리 좋은것 같아 내자리를 만들어 본다~~

 밤새 꽝으로 접한 아저씨 왈 아직 고기가 안 붙으고 토욜날 눈보라와 추워서 낚시고 뭐고 얼어죽는 줄 알았다 한다

 나도 바로 상류쪽 버드나무 숲에다 자리를 편다 고기잡은 사람은 없었다 거의 꽝이고 여긴 산란이 아직 조금 이르다고 한다 다음주가 피크이지 안을까 한다

 너무 좋아 디카로 사진만 연실 찍고~~~~

 그림같은 풍경이 아니고 그림보다 더 예쁜 자연속에 내가 있다는것이 행복일것이다

 포인트는 대박인데 고기는 입질이 없다 붕어낚시에 대한 숙제를 많이 해야하는것이 아닐까 싶다

 바람한점 없는 조용한 하루~~~~

 

 

 

 건너편 야영하는사람들의 모습도 연록의 숲속에 멋진 캠핑이 아름다울뿐이다

 

 

 

 

그렇게 오전이 다갈 무렵 동생이 왔다 바로 옆자리에 낚시대를 펴고~~캠핑 모드로 준비를 한다 ~~~~~

 

버드나무 아래에 작은 텐트를 펴고 점심식사 준비와 모든것을 맨날 동생에게 신세만 지는것 같다~~

 그렇게 야영의 아름다운 캠피이 아닐까 자연속에서 낚시도 하고 나물도 뜯고 멋진 캠핑낚시 같다

완벽하고 꼼꼼하게 하는 동생을 볼때 나는 너무 허술하고 엉망인것같아 많이 배우고 있다 

 

 

 그렇게 맛있는 점심을 먹고 행복한 오후를 기대하며 낚시를 하지만 계곡지라 아직 날씨가 추워 입질은 없다 딱 한번 받았는데 ~~~

 동생도 낚시대와 텐트를 펴서 고수의 낚시를 보여줄것 같다 지난번에도 동생만 잡았는데. 나는 되는데로 하니 엮시 꽝이다

 잠시 시간내어 시골집에 들러 어머니에게 약을 전해 드리고 한참 쉬었다 돌아왔다 마당에 벗꽃과 창독대에 명자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내고향  꽃집이다

 그렇게 어머니는 나를 반기고 과일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고향에 들러서 ~고~~

 낚시터 도착하여 저녁에 추울것같아 옛날에 충주호 낚시 다닐때 사용하였던 파라솔과 텐트로 이슬막이를 하고~~

어두운 밤이 왔다 그러나 눈이 썩 좋지않아 찌보기가 안좋았다 가끔 입질은 오는것 같지만 그렇게 밤이 흘러갔다

고수는 그래도 손맛은 본것같다 연실 푸드득 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파라솔텐트에서 자다가 하다 자다가 깨고 잡기는 바람은 차디차다

 

 그렇게 밤을 지새다가 차에서 잠깐 자고 새들의 노래와 함께 여명이 밝아온 아침을 맞는다 그렇게 하루가 밝았다

 

 

 

멋진 포인트와 호수와 골프장 전경~~~

 호수 상류에는 골프장이 있어서 조용하고 깨끗하다 가끔 골프공이 날아오는것 같기도 하다 호수 물속에 골프공이 보이는곳도 있다

 

 입구 관리실 화장실이 포세식으로 깨끗하게 잘되어 있어 화장실 다녀오면서 아침의 호수를 ~~찰칵

 

저 끝 상류쪽에 나의 텐트와 우리의 본부석이 보인다~~

 

 

  

 

 

  

 

 

 

 아침에 일어나니 텐트와 풀잎에 서리가 하얂게 내려서 어젯밤에 강추위를 짐작케한다 바람도 강하고 춥기도 추운밤이 좋아라~~

 밤새 잡은 민물새우의 조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집에까지 와도 싱싱하게 살아있는 민물새우들~~

 모든것 챙겨준 아우 고마워~~형수가 집에와서 챙겨줘 집보다 잘먹었다고 살쪘대 ㅎㅎㅎㅎㅎㅎㅎㅎ

 작은 고기는 살려주고 큰것 3마리만 가져왔다~~~~싱크대에 놓고서 찰칵

뽀뽀2이렇게 또 행복의 캠핑낚시의 하루가 가고

힘찬 일상의 일과 속으로 떠나봅니다 멋진 한주 월요일의 하루를 열어갑니다

오늘도 아니 주말도 멋진 낚시와 여행 산행 많이들 떠나시겠죠 행복한 시간되시고 건강한 여행 되세요~~

동생 고생하였네 언제나 형때문에 더 고생이지 다음에 낚시갈때에 먹는것은 꼭 내가 해줄께 알았지 기둘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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