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와♡낚시캠핑

경자야 갑이와 놀자 11월3~4일

낚시광날다람쥐. 2012. 11. 4. 22:36

 경자야 갑이와 놀자

          본래 경자 부부 출조로 예정하였으나

          갑장들의 모임이 퇴색되는 듯하여 모든 경자친구들 갑이 낚시로 하였더니

          선상문제되고 숙박문제 등 조금 아쉬운점이 너무 많았다.

일시 : 2012년 11월 3일~4일 1박2일

장소 : 서천 홍원항 성공호와 깡통호

참석자 : 사나이 부부 철부지 부부 민물우럭 부부 낚시광 부부

             맨털 냅도유 카페오래 깡통 이상.  부부 포함 총12명 외인 5명{제주사랑 흑풍설 후리채팀 3}

조과물 : 바다 이상혼탁 현상으로 갑이 총 40여수에도 못미치는 좌과에 불과하다 거의 5자리 이하의 수확이 많다

             낚시광은 갑이 작은것 포함 12마리 쭈꾸미 50여수

회비 : N/1이였다.

찬조 : 맨털이는 많은 빵을 간식으로 협찬 사나이는 캔커피 협찬 냅도유는 건빵 협찬 나는 야관문주 1.5리터 1병

          부족하고 미흡한것이지만 사진으로 올리며 다음에는 더멋진 부부여행을 생각해 본다

다음 경자 예정지 : 울릉도 5월~6월경 예정

           함께 하여준 친구들에게 많이 미안하고 미흡한점은 숙박과 간식이었다.

           그리고 친구들의 멋진 사진을 찍지 못했다는것과

          내년 오유월에 울릉도를 계획하여본다~~~

 동쪽 하늘에 해가 떠오르며 멋진 즐거운 낚시의 하루를 기대한다.

 어제의 바닷물에 혼탁으로 조과가 많이 미흡했다고 하여도

 열심히 준비를 하면서 파도와 바람이 자면 좋아질거라 생각하며 기대의 낚시는 시작된다

 

 

 

날씨가 선선하고 춥다고 하여도 갑이는 ~~ 

 친구들의 얼굴이 춥게도 느껴지지만 즐거움이  앞서기에 행복하다~~

 이미소가 언제나 행복으로 쭈욱 이어지길 빌어본다~~~

 사진찍을때 사나이~~^^*

 멋져 부러~~~

 

 배가 달려가면서 사진을 찍었는데도 바다물이 누렇게 보인다 이래서 갑이가 안잡히는듯도 하다

 철부지 부부

 사나이~~

우럭 

 오늘의 점심은 돼지고기 김치 찌게

 

 

 깡통호~~~

 우메~~문어도 잡으셨네~~~

 

앤이 잡은 소주먹은 쭈꾸미~~ㅎㅎㅎ

깡통호~~~ 

 

 

 

 사진을 안찍었다 하여 춘장대 톨게이트에서 낚시광 쏠로팀 깡통 카페오래 냅도유와 기념 사진을 찍고 헤어졌다~~ㅎㅎ

그리고 장원족발 홍제네 다시들렀다가 차를 마시고 나머지 부부팀도 헤어졌다~~~

그리고 오는길에 굉천 오서산에 올라갔다오려하다 비가와서 단감과 꼬들배기 표고버섯을 사가지고 돌아왔다

 오서산의 등산로 입구는 고향같은 분위기와 농산물을 파시는 어머님같은분들이 왠지 포근한 기운이 고향같은 분위기였다

 고향의 가을처럼 노랗게 익어가는 감나무~~

 

 

 고향집같은 모습이 보기좋아서~~~

 감이 노랗게 익어서 빠지기도하고 나무에 매달린 감들이 많다~~

 

 

 

마을 담너머에 깍아서 말리는 곶감이~주렁 주렁

 시골집 벽에 걸린 마늘과 곶감 그옆에 빨래줄에 빨래가 ㅎㅎㅎㅎ

어머니 같은 할머니 꼬들빼기 생강등 몇가지를 캐다가 팔고 계신다

비가 내리자 우의를 입고서 훈훈한 인심으로 많이 사가지고 왔다~~

오서산 억새꽃축재가 있고 억새가 아름다운산 오서산 다음산행에 기대도 하여본다~~

 

♬배경음악♬ : 친구 - 안재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