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와♡낚시캠핑

초곡항 무늬 오징어10월3일

낚시광날다람쥐. 2012. 10. 8. 18:14

설악산 흘림골 산행을 끝내고

주문진을 가려 하였다 그러나 주문진들려 오징어와 회를 먹으려 한다 하니

오징어 잡아서 달라는 옆지기에 말에 피곤을 무릎쓰고 1시간여 달려서 무늬오징어를 잡으러 초곡으로 달렸다.

날씨는 아주 좋았다 바람도 뒤에서 적당히 불어주어 캐스팅에 아주 부담없이 에기는 날아간다

초곡입구에서 바라본 초곡항~작년에 설악산 왔다가 6마리의 나에게는 대박을 주었는데

올해는 어떨까 조황이 별로 좋지는 않다지만 내심 기대는 크다`


시간이 조금지나자 바다에는 오징어 배들이 불을 밝히기 시박한다

 

에깅꾼들은 테트라에 여기 저기 좁게 서있다~

 


 

서섷; 어둠이 깔려가며 먼바다의 불빛이 점점 밝아온다~~

 


 


 


 

눈부실정도로 불빛이 밝아올7시경 1마리를 옆에 꾼이 발앞에서 아쉽게 떨구고 아쉬워한다 조금 컵이는데~~ㅉㅉㅉ

 


 

많이 어두워지면서 나에게도 작은것 한마리가 걸려 든다 얼마만에 아니 일년만에 보는 무늬의 손맛이다  조금뒤 또한마리가 손맛을 안긴다~~

 

 

테트라 포트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아쉽게 짧은 동영상으로 찍혔다

어둠속에 테트라에서 빠트릴까 조심하며 찍은 사진이 없어서~  

 

 

 아내가 황영조 마을 을 돌아보고 왔다 그뒤에 찍은 사진이 ㅎㅎㅎ

 

 

 준비한것이 없어서 송판을 주워다가 임시도마 횟칼데신 차에있던 등산용칼로 대풍 썽어서 회맛을 보았다

 

 

 엮시 무늬의 맛 이맛이다 여ㅍ지기도 맛있다고 환호한다 주문진에 회맛을 어디다 비유할까 ㅎㅎㅎ

 

 

 두마리 잡아 간단하게 무늬회 맛만보고 ㅎㅎㅎㅎ

 

 

피로함을 뒤로하고 10시경 초곡을 출발 320키로의 집으로 달려 왔다

아쉬움이라면 사진이 없어서 정말 아쉽다. 

나는 동해에서 달이 뜬다는것을 모르고 낚시를 하다가 달이뜨는것을 보고 너무 아름다워 놀랐다.

DSLR카메라는 밧데리가 없어서 몇장 못찍었다 그중좋은사진이 ㅎㅎㅎ 디카는 화채능선에다

 

아내가 돌아본 초곡 황영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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