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갈치 낚시 9월 09일

일년만에 출조인가 오래된 갈치 낚시

작년에 제주도로 갈치 낚시 간이후 일년만이다.

일본 기상청 날씨를 예의 주시하면서 지켜보니 처음은 아주 먹물이었다

9월 9일 이 가까워지면서 파랂게 변해가는게 아닌가

출조당일 여수권은 모두 취소되었다고 돌아가는 낚시팀도 있었다.

일찍 매니아 사장님이 집으로 태우러와서 6시에 집을 나섰다 중동i/c에서 28인승 리무진을 타려고 기다리는데 다른팀은 취소되었다고 돌아가는것 아닌가.

고성 매섬ㅇ낚시에 가서 배를 타고 출발준비가 바쁘다. 출발 3시간 여를 지나 대마도와 대한해협 근방일것이다

이사진은 스마트폰 사진임 파도가 장난이 아니다.그래서 배안에 누워서 멀미를 가라앉히고~~

멀미약을 두개나 먹고 채비를 드리웠다 파도는 장난이 아니다 비는내린다 채비를 내리자 마자 고등어들이 달라붙는다.

배에서 내리자 마자 오바이트 낚시 채비를 드리우고 오바이트 상황은 최악이다 토하기를 6번 몸과마음 너무 힘들었다

멀미에 배에서 누워 잠을 청하고 쉬다가 배의 움직이는것이 입질이 없어 풍을 걷고 다른곳으로 이동

12시경 정신을 차리고 나왔다 새벽이 되면서 파도가 적당하다 정신을차리고 입질이 온다 25미터권 한참 소나기 입질이 온다 고등어가 갈치의 입질을 막는다

내려가면 갈치가 6마리 7마리 8마리까지 붙는다 그러나 고등어 등살에 고등어 반 갈치 반으로 올라오니 어느덧 새벽이~~~

마지막으로 잡힌 갈치 한마리 들고서 찰칵 찍고 철수준비를 하라고 갈치는 연실 나온다

 아쉬운 시간이 끝나고 나의 디카로 사진을 찍고 내리는 빗줄기가 야속하고 3시간 30여분 배타고 돌아갈 일이 끔찍하다

 

사진은 갈치매니아 사장님 찍은 사진~~~

섬이보이면서 파도도 잔잔해지는기분이~~새벽부터는 그래도 바람이 잔잔한 편이다~~

육지에서 가까운섬이 보이면서 마음이 편안해진다~~`

 

 

 

 

새벽 여객선이 다닌다

아니 저기가 사량도 아닌가 세번이나 갔던 사량도가 보인다~~

내년에 또한번 사량도를 달려 가야지~~~

 

 

 

 

 

 

 

 

 

갈치낚시 출조지 : 통영에서 대마도 사이 먼바다 통영에서 배타고 3시간여 나감

경비 : 23만원

출조싸이트  : 갈치 매니아

출조인원 18명

조과 : 파도가 높아 조과가 조금 부족하지만 좋은편임 갈치 고등어 삼치

날씨 : 흐리고 비 파도가 높아 멀미약 3알 먹고 5번 오바이트{아~~~그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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